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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확산 막자" SKT, 확진자없지만 다시 재택근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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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호 사장 등 오전 임원회의서 결정
LGU+·SKB 이어 SKT도 24일까지 재택근무

[서울=뉴스핌] 나은경 기자 = SK텔레콤이 오늘 오후부터 다음주까지 서울 중구 SKT타워를 비롯한 전국 사업장의 직원을 대상으로 재택근무를 시작한다. 서울 용산구 이태원에서 확산되기 시작한 코로나19(COVID-19) 예방을 위한 선제적 조치다.

SK텔레콤은 14일 오전 박정호 사장이 주재한 임원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결정했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지난 2월 26일 SK텔레콤 서울 중구 본사 T타워에 근무하는 한 직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1차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SK텔레콤은 이날부터 3일간 본사를 긴급 폐쇄하고 집중 방역에 돌입한다. 사진은 이날 오후 서울 을지로 SK텔레콤 본사 T타워. 2020.02.26 mironj19@newspim.com

SK텔레콤 관계자는 "구성원의 안전과 수도권 지역사회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선제적 대응 차원에서 오늘 오후부터 재택근무 체제로 돌아가기로 했다"며 "임직원 중 확진자가 나온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는 한달 여간 재택근무 체제를 유지하다 자율적 재택근무로 근무 방침이 바뀐지 한달 만이다. 회사측은 지난 3월에도 무리없이 재택근무가 이뤄진 만큼 이번에도 업무에는 지장이 없을 것으로 보고 있다.

앞서 지난 3월 코로나19 확산 초반에도 가장 먼저 재택근무 체제를 가동했던 통신 및 유료방송 업계는 최근 이태원발 코로나19 감염 확산에 속도가 붙자 빠르게 대응에 나섰다.

LG유플러스는 자사 직원 중 확진자가 나오면서 지난 11일 서울 용산 사옥을 폐쇄하고 전사 재택근무 체제에 돌입했다. 재택근무 종료 시점은 오는 15일이지만 이미 한 차례 재택근무 기간을 연장한 만큼 추가 연장가능성도 있다.

SK브로드밴드도 같은 날부터 3일간 재택근무를 진행하다 14일부터 정상출근을 시작했다. 임신부 및 가구 내 미취학 아동이 있는 임직원들은 아직 재택근무를 하고 있다.

nanan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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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오늘 석유 최고가격 4차고시 [세종=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정부가 23일 석유 최고가격 4차 고시(24일 시행)를 발표한다. 최근 2주간 국제유가가 하락해 인하요인이 발생했지만, 기존에 누적된 인상요인이 있어 큰 폭의 조정은 어려운 상황이다. 특히 22일(현지시간) 파키스탄에서 추진됐던 미국-이란의 '종전 협상'이 무산되면서 불확실성이 가중되는 모습이다. 23일 산업통상부에 따르면, 정부는 이날 저녁 석유 최고가격 4차 고시를 발표할 예정이다. 현재 적용되고 있는 3차 고시는 리터당 휘발유 1934원, 경유 1923원, 등유 1530원이다. 인상요인이 있었지만 정부는 민생 안정을 감안해 고심 끝에 동결했다(그래프 참고). 지난 2주간은 국제유가가 하락하면서 원가 부담이 줄어든 상황이다. 하지만 3차 고시 때 인상요인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 상황이어서 큰 폭의 인하는 어려운 상황이다. 하지만 당정 간에도 현재 석유시장에 대한 시각차가 있어 최종 결정까지 진통이 예상된다. 실제로 당정은 지난 22일 저녁 고위당정협의회를 열고 제4차 석유 최고가격을 논의했지만 결론을 내지 못했다. 강준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고위당정협의회 결과 브리핑에서 "4차 석유 최고가격은 시장 영향, 국제유가, 국민 부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할 것"이라며 "동결이냐 추가냐에 대해 결론을 내리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석유업계에서는 소폭의 조정이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서민들의 삶과 직결되는 경유는 최고가격 인하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화물차 운전기사나 택배기사, 자영업자, 농어민 등 생계형 수요자들이 주로 경유를 이용하기 때문이다. 정부 관계자는 "최근 2주간 인하요인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기존(3차 고시)에 반영하지 못한 인상요인도 있다"면서 "국민 부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dream@newspim.com 2026-04-23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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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해군장관 해상봉쇄 중 전격 경질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존 펠런 미국 해군장관이 22일(현지시간) 전격 경질됐다. 이번 경질은 미 해군이 이란 전쟁 휴전 기간 중 이란 항구에 대한 해상봉쇄를 수행하는 가운데 이뤄져 주목된다.  숀 파넬 국방부 수석 대변인은 이날 저녁 소셜미디어 엑스(X)에 "펠런 장관이 행정부를 떠난다. 이는 즉시 효력이 발생한다"라고 밝혔다. 국방부는 펠런 장관의 사임 사유를 밝히지 않았다. AP 통신은 그의 사임이 갑작스럽다며, 전날에만 해도 워싱턴DC에서 열린 해군 연례 콘퍼런스에서 연설하고 향후 추진과제에 대해 얘기를 했었다고 보도했다.  파넬 대변인은 "펠런 장관의 국방부와 해군에 대한 헌신에 감사드린다"며 "훙 카오 해군차관이 해군장관 직무대행을 맡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CNN,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은 소식통들을 인용, 펠런 장관이 사표를 낸 것이 아닌 해임된 것이라고 보도했다.  복수의 소식통에 따르면 펠런 장관과 피트 헤그세스 국방장관 사이에는 수개월간 갈등이 쌓여왔다. 헤그세스 장관은 펠런 장관이 함정 건조 개혁을 너무 더디게 추진한다고 불만을 품어왔으며, 펠런 장관이 자신을 거치지 않고 트럼프 대통령과 직접 소통하는 것도 문제 삼아왔다. 스티브 파인버그 국방부 부장관도 본래 펠런 장관 소관인 함정 건조와 해군 전력 획득 업무를 자신이 주도하려 했다고 소식통들은 전했다. 펠런 장관은 군 복무 경험이 없는 사업가 출신으로, 트럼프 대통령의 선거 캠프에 수백만 달러를 후원한 뒤 2025년 해군장관에 인준됐다. 이번 경질은 트럼프 행정부 들어 군 관련 장관직에서 처음으로 이뤄진 교체다. 헤그세스 장관은 취임 이후 각 군의 고위 장성 다수를 이미 경질한 바 있다. 지난해 12월 22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팜비치 마러라고 리조트에서 미 해군 '황금함대' 관련 발표하는 존 펠런 해군장관의 모습. [사진=로이터 뉴스핌] wonjc6@newspim.com   2026-04-23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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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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