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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증시, WHO 경고·파월 비관론에 3일 연속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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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로이터=뉴스핌] 김선미 기자 = 코로나19(COVID-19)가 끝내 사라지지 않을 수 있다는 세계보건기구(WHO)의 경고와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의 경제 비관론에 14일 세계증시가 3일 연속 하락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WHO가 코로나19가 계절성 유행병으로 남을 가능성을 제기한 가운데, 파월 의장은 경제 비관론을 제시하면서 마이너스 금리 기대에 찬 물을 끼얹었고 한국과 독일 등 방역 모범국에서 재확산 우려가 심화되고 있다.

이에 따라 유럽증시 초반 주요 지수들은 1.5% 급락하고 있으며, 앞서 MSCI 일본 제외 아시아태평양 지수도 간밤 뉴욕증시를 따라 1.3% 하락 마감했다. 미국 주가지수선물은 0.3% 가량 내리고 있다.

미국 S&P500 주가지수선물 14일 추이 [자료=인베스팅닷컴]

호주 자산운용사 애던소니아캐피탈의 최고투자책임자(CIO)는 "주식시장이 저점을 다시 테스트하지는 않겠지만 정점을 찍고 조정에 들어간 것으로 보인다"며 "코로나19의 재확산이 가장 큰 공포"라고 말했다.

마이크 라이언 WHO 긴급대응팀장은 13일(현지시간) 온라인 브리핑에서 "코로나19가 사라지지 않고 계속 남아 있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말했다.

파월 의장은 경제 불확실성과 경기 하방 리스크가 크다며 제2차 세계대전 후 최악의 경기침체를 경고했다. 이 발언은 연준의 화력이 심각한 경기하강을 막기에는 부족하다는 신호로 작용해 투자 심리를 끌어내렸다.

파월 의장이 마이너스 금리 가능성을 일축해 국채와 미달러가 상승 랠리를 펼치고 있다. 미국 10년물 국채 수익률(가격과 반대)은 0.6185%로 떨어졌다.

상품시장에서는 미국 원유재고가 예상을 뒤엎고 감소한 덕분에 유가가 상승 탄력을 받고 있다. 북해산 브렌트유 선물은 배럴당 30달러32센트로 3.87%,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은 26달러62센트로 5.26% 각각 상승 중이다.

다만 국제에너지기구(IEA)가 올해 글로벌 석유 수요가 사상 최대폭 감소할 것으로 전망해 상승 흐름은 제한되고 있다.

런던선물시장의 북해산 브렌트유 가격 14일 추이 [자료=인베스팅닷컴]

 

go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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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지지율 37.4%[리얼미터]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8주 연속 하락하며 또다시 최저치를 경신한 37.4%로 7일 집계됐다. 7일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4일까지 전국 18살 이상 유권자 251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지난주보다 1.5%포인트(p) 내린 37.4%였다. 부정 평가는 59.5%로 지난주보다 0.8%p 상승했고 긍·부정 격차는 22.1%p였다.  [서울=뉴스핌]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달 13일 오전 청와대에서 제43차 수석 보좌관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2026.08.14 photo@newspim.com 권역별로는 서울에서 긍정 평가가 전주보다 6.0%p 하락했다. 또 대구·경북(2.9%p), 인천·경기(2.3%p)에서도 하락했다. 반면 대전·세종·충청은 5.6%p 올랐다. 연령대별로는 30대와 60대에서 각각 4.9%p 떨어졌고 40대는 2.1%p, 70대 이상은 1.3%p 하락했다. 반면 50대에서는 3.1%p 올랐다. 리얼미터는 이 대통령 지지율 하락 요인에 대해 "2기 개각 장관 후보자들을 둘러싼 특혜와 공소 취소 의혹 등 인선 논란과 부동산 세제 개편안 유턴, 대통령 사법 리스크 관련 조국 발언 파장이 겹치면서 정부 인사·정책 신뢰도에 대한 부정적 여론이 확산됐다"고 분석했다. 지난 3~4일 전국 18살 이상 유권자 100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41.8%, 국민의힘 37.6%로 집계됐다. 양당 격차는 4.2%p로 오차범위 안 이다. 민주당은 지난 조사보다 1.3%p 빠졌고 국민의힘은 0.1%p 떨어졌다.  조국혁신당은 4.5%, 개혁신당은 2.3%, 진보당은 1.3%였다. 기타 정당 2.1%, 무당층 10.5%였다. 리얼미터는 민주당에 대해 "정부의 2기 개각 후보자 자질 논란과 조국혁신당과의 합당·연대 신경전, 지도부 윤리감찰을 둘러싼 당의 내홍이 겹치면서 지지율 하락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고 진단했다. 리얼미터는 국민의힘에 대해 "정부 인사·정책 잡음에 대한 공세를 이어갔지만 반사이익을 충분히 얻지 못했다"며 "전주와 비슷한 수준에서 횡보했다"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100%) 자동응답(ARS)방식의 임의 전화걸기로 진행됐다.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 조사 응답률은 4.2%,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p다. 정당 지지도 조사의 응답률은 3.8%,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pcjay@newspim.com 2026-09-07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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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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