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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이태원클럽 방문자 1.2만명 중 2135명 연락두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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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2034명 중 9899명에 전화 및 문자 안내
연락두절 2135명, 기지국 대조 등 경찰조사

[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 총 9곳에 달하는 이태원 클럽 및 주점을 방문한 1만2000여명 중 18%에 달하는 2135명이 허위 번호를 기재하거나 지자체 연결을 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관할 용산구에서는 경찰 협조를 통해 이들에 대한 소재 파악에 나설 방침이다.

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황금연휴 기간 이태원 유흥시설(클럽·주점) 방문자 1만2000명에 대한 조사를 우선 마무리했다고 15일 밝혔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12일 오전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서울 용산구 이태원에 있는 클럽거리가 한산하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지난 11일까지 확인된 이태원 클럽 확진자는 최소 94명이다. 2020.05.12 pangbin@newspim.com

조사대상 업소는 킹클럽(클럽), 트렁크(주점), 퀸(주점), 소호(주점), 힘(주점), 메이드(클럽), 핑크엘리펀트(주점), 더파운틴(주점), 피스틸(주점) 등 9곳이다.

지난 1주일 간 조사는 2차에 걸쳐 이뤄졌다.

1차 조사는 4월 30일~5월 5일 간 코로나19 감염이 이뤄진 것으로 알려진 클럽·주점 5곳(킹클럽, 트렁크, 퀸, 소호, 힘)을 대상으로 했다. 방문자 5517명 중 3535명에게 전화(2405명) 또는 문자(1130명)로 외출자제, 검사를 안내했다.

또한 5개 업소 조사기간을 4월 24일까지 앞당겨 방문자 명단 853명을 추가로 확보, 662명(78%)에게 전화(485명) 또는 문자(177명)로 관련 사항을 알렸다.

연락이 닿지 않았던 1982명에 대해서는 신용카드 사용내역, 동행자 진술, 기지국 위치정보 등을 조사, 명단 1205명을 추가로 확인하고 검사를 독려했다.

2차 조사는 5월 2일 메이드, 4월 24일~5월 7일 더파운틴, 4월 29일 핑크 엘리펀트 방문자 5664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4497명(79%)에게 전화(3499명) 또는 문자(998명)로 검사를 안내했으며 나머지 1167명(21%)은 신용카드 사용내역 등 조사를 진행중이다.

이에 따라 이태원 유흥시설 방문 인원은 총 1만2034명 중 9899명(82%)에게 안내가 이뤄졌다. 나머지 2135명(18%)은 기지국 정보 등과 대조, 경찰과 함께 조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용산구는 외국인에 대한 홍보도 병행하고 있다.

지난 11일 주한 외국대사관 144곳에 긴급 안내문을 보냈으며 이태원, 해방촌(용산2가동) 외국인 커뮤니티 사회관계망 서비스(SNS)에도 관련 사항을 게시했다. 13일에는 이태원·이촌 글로벌빌리지센터 등록회원에게 문자(398건), 이메일(2789건)을 발송했다.

이태원 클럽 관련 코로나19검사는 서울시 방침에 따라 무료다. 익명 검사도 가능하다. 방역당국 연락을 받고도 진단 검사를 받지 않으면 벌금 200만 원이 부과될 수 있다.

이태원 클럽 관련 진단 검사는 서울시 기준 2만4000건을 넘어섰다. 용산에서만 3976명(15일 오후 4시 기준)이 검사를 받았다.

급증하는 검사에 대응하기 위해 용산구는 지난 13일 선별진료소를 1곳 추가했다. 위치는 한남동 공영주차장으로 도보 이동형 방식을 선택, 환자와 의료진의 접촉을 최소화했다.

성장현 구청장은 "수차례에 걸친 전화안내를 통해 상당수가 이미 검사를 받은 것으로 보인다"며 "해당 기간 이태원 유흥시설 방문자 중 아직 검사를 받지 않은 이들은 증상유무 관계없이 가까운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달라"고 말했다.

peterbreak2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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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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