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글로벌·중국 글로벌정치

속보

더보기

트럼프, 감찰관 잇단 해임에 공화당서도 비판...민주당 조사 착수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6주 새 행정부 감찰관 4명 해고 논란
국무부 감찰관 폼페이오 건의로 해임

[서울=뉴스핌] 이홍규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잇따른 감찰관 해임에 야당인 민주당뿐 아니라 친정인 공화당에서도 거센 비판이 일고 있다.

17일(현지시간) 밋 롬니 공화당 상원의원은 대통령이 감찰관 여러 명을 해임한 것은 "전례가 없는 일"이라며, 정당한 명분없는 해임은 감찰관들에 필수적인 독립성을 훼손한다고 비판했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보도했다.

미국 국회의사당(캐피톨) 건물이 조명으로 환하게 빛나고 있다. 2019.12.18 [사진=로이터 뉴스핌]

롬니 의원은 그러면서 "(트럼프 대통령의 잇단 해임은) 책임있는 민주주의에 대한 위협이자 헌법상의 힘의 균형에 균열을 내는 것"이라고 했다.

척 그래슬리 공화당 소속 상원 재무위원장도 트럼프 대통령의 잇단 감찰관 해임을 비판하고, "해임이 정당했는지를 의회에 서면으로 제출하라"며, 신뢰가 부족하다는 이유만으로 의회를 납득시킬 수 없다고 했다.

최근 6주 사이 트럼프 행정부 내 업무 활동을 감독하는 감찰관 4명이 해임됐다. 지난달 3일 마이클 엣킨슨 정보기관 대행이 해임됐으며, 같은 달 7일에는 글렌 파인 국방부 감찰관 대행이 자리에서 밀려났다. 또 지난 5월1일에는 보건복지부 감찰관 크리스티 그림이 해고됐고, 지난 15일에는 스티브 리닉 국무부 감찰관이 잘렸다.

특히 리닉 감찰관의 해임은 폼페이오 국무장관의 건의에 따라 이뤄졌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미국 언론들에 따르면 리닉 감찰관은 폼페이오 장관이 부하에게 사적인 일을 지시한 혐의를 놓고 조사에 착수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5일 의회에 리닉 감찰관의 해임 사실을 통보하면서 그에 대해 더 이상 충분한 신뢰를 갖고 있지 않다고 이유를 달았다. 미국 언론들은 트럼프 행정부가 조사를 방해하기 위해 그를 해임했을 가능성이 있다며, 행정부의 내부 점검 기능이 작동하기 어려울 수 있다고 우려했다.

수전 콜린스 공화당 상원의원은 트럼프 대통령이 리닉 감찰관의 해임에 대해 법률이 요구하는 적절한 설명을 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민주당 중진 의원들은 리닉 감찰관이 정치적 이유로 해임됐다고 보고, 이와 관련한 조사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민주당은 17일 백악관과 국무부, 국무부 감찰관실에 문건 제출을 요구하고, '조사 중 해임은 위법적인 보복 조치'라며 해임 경위를 철저히 조사하겠다고 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사진=로이터 뉴스핌]

bernard020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정은, 1년만에 중국 방문 [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4일 중국을 전격 방문했다. 통일부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이날 신압록강대교를 거쳐 중국 랴오닝성 단둥에 도착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사진=북한매체 종합] 김 위원장은 이날 오전 평양에서 열차를 이용해 신의주를 방문한 후, 신의주에서 신압록강대교를 이용해 단둥으로 이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압록강대교는 북중 최대 교역 거점인 단둥과 평안북도 신의주를 잇는 왕복 4차로 교량이다. 지난 15일 공식 개통된 바 있다. 앞서 일본 교도통신은 외교 소식통을 인용해 단둥의 일부 지역에서 엄격하게 교통을 통제했고 북한 고위급 인사 방문과 관련된 조치라는 관측이 나온다고 보도했다. 김 위원장의 이번 방중은 지난해 9월 중국 전승절 80주년 열병식 참석을 위해 베이징을 방문한 지 약 1년 만에 이루어진 전격적인 행보다. 오는 25일은 한국전쟁 당시 중국이 북한에 지원군을 보내 참전한 지 76주년이 되는 날이다. 이를 기념해 김 위원장이 중국에 방문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이 성사되면 지난 6월 시 주석의 평양 방문 이후 4개월 만의 북·중 정상 회동이 된다. yuniya@newspim.com 2026-10-24 15:57
사진
오세훈, '이태원 참사 4주기 추모대회' 참석 [서울=뉴스핌] 조수민 기자 = 서울시는 오세훈 서울시장이 24일 오후 서울광장에서 열린 '10·29 이태원 참사 4주기 시민추모대회'에 참석해 참사 희생자들을 추모했다고 밝혔다. 이날 추모대회는 오는 29일 참사 4주기를 앞두고 진행됐다. 서울시와 행정안전부, 10·29 이태원참사 유가족협의회, 시민대책회의가 공동으로 주최·주관했다. 국무총리와 오세훈 서울시장, 정당 대표, 유가족, 시민 등 2000여 명이 참석했다. [서울=뉴스핌] 김규빈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24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광장에서 열린 10·29 이태원 참사 4주기 시민 추모대회에서 묵념을 하고 있다. 왼2026.10.24 starbean@newspim.com 추모행사는 오후 1시 이태원역 일대에서 열린 '추모기도회'로 시작됐다. 이태원역에서 서울광장까지 이어지는 시민 추모행진과 희생자 호명식, 묵념, 유가족 인사, 추모공연 등 순서로 진행됐다. 서울광장에서 열린 본행사에서는 희생자들을 기억하는 추모 영상을 상영했다. 또 외국인 희생자 유가족 인사, 시민대책회의 선언문 낭독, 합창 및 추모 퍼포먼스 등이 이어졌다. blue99@newspim.com 2026-10-24 23: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