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사회 법원·공소청·중수청

속보

더보기

'계열사 부당지원' 이해욱 대림산업 회장 측 "형사상 무죄" 주장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개인회사에 호텔브랜드 사용료 부당지원 혐의
검찰 "수사기관에서 자백" vs 변호인 "법 위반 아냐"

[서울=뉴스핌] 이성화 기자 = 대림그룹 호텔 브랜드 사용료 명목으로 수십억을 개인회사에 부당지원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해욱(52) 대림산업 회장 측이 첫 재판에서 "공정거래법 위반을 적용해 형사상 처벌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고 피고인이 관여한 바도 없다"며 무죄를 주장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5단독 김준혁 판사는 21일 오후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공정거래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 회장과 대림산업, 계열사 글래드호텔앤리조트(옛 오라관광) 법인에 대한 1차 공판준비기일을 진행했다.

대림산업 본사 전경. [뉴스핌 DB]

이날 재판은 피고인 출석의무가 없는 준비기일로 진행돼 이 회장과 법인 대표 등 피고인들은 출석하지 않았다.

검찰은 "변호인이 제출한 의견서를 보니 수사기관에서는 공소사실을 모두 자백하고 인정했던 피고인들이 지금은 부인하는 입장으로 보인다"며 "공정거래위원회에 과징금 납부를 다 해서 행정소송이 제기된 것도 없는데 어떤 경위로 입장을 변경했는지 설명이 필요하다"고 했다.

이에 이 회장 측 변호인은 "수사기관에서나 법정에 제출된 의견서나 사실관계는 크게 달라진 것이 없다"며 "다만 법률적 평가와 관련해 사업기회 제공행위는 공정거래법상 처벌조항이 신설되기 전 있었기 때문에 이를 적용해 형사처벌할 사안이 아니라고 보고 있다"고 했다.

또 "호텔 브랜드 사업과 관련해서는 에이디플러스디(APD)가 처음부터 주관해서 추진하던 사업이고 대림그룹 사업을 일방적으로 제공받아서 한 것이 아니다"라며 "상당히 유리한 조건으로 거래했다는 공소사실과 관련해서도 이 회장이 직접 지시하거나 관여한 것이 없다"고 주장했다.

재판부는 6월 18일 오전 증거신청과 입증계획을 정리한 다음 정식 재판에 들어갈 예정이다.

검찰에 따르면 이 회장은 자신의 아들과 함께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는 사실상 개인회사인 APD에 대림그룹 호텔 브랜드인 글래드(GLAD) 상표권을 넘겨 부당 지원한 혐의를 받는다.

검찰은 이 회장이 이 과정에서 APD가 호텔 운영사인 글래드호텔앤리조트으로부터 브랜드 사용료 명목으로 31억원을 받도록 관여한 것으로 보고 있다.

앞서 공정위는 지난해 5월 이 같은 정황을 포착해 대림산업 등에 과징금 13억원을 부과하고 이 회장과 대림산업, 글래드호텔앤리조트 등 법인을 검찰에 고발했다. 검찰은 이 회장 등에 대한 조사를 거쳐 지난해 12월 재판에 넘겼다. 

shl2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한화, 김광삼 투수코치·진종길 코치 영입 [서울=뉴스핌] 한지용 기자 =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김광삼 전 LG 트윈스 투수코치와 진종길 전 NC 다이노스 코치를 영입하며 류지현 신임 감독 체제의 코칭스태프 개편에 나섰다. 한화는 23일 김광삼 코치와 진종길 코치를 새롭게 영입했다고 밝혔다. 두 코치는 오는 30일부터 일본 미야자키에서 진행되는 마무리 훈련에 합류해 선수들을 지도할 예정이다. [서울=뉴스핌] LG 시절의 김광삼 투수코치. [사진=LG 트윈스] 2026.10.23 football1229@newspim.com 김 코치는 류 감독과 LG에서 오랜 기간 호흡을 맞춘 지도자다. 신일고를 졸업한 뒤 1999년 LG에 입단해 2016년까지 선수 생활을 이어갔다. 은퇴 후인 2017년부터 LG에서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다. 육성군 재활·투수코치와 2군 투수코치, 1군 불펜코치 등을 거쳐 2024년부터 올해까지 1군 메인 투수코치를 맡았다. 특히 류 감독과는 LG뿐 아니라 야구 국가대표팀에서도 감독과 투수코치로 호흡을 맞췄다. 김 코치는 이번 한화 합류로 선수와 지도자 생활을 통틀어 처음으로 LG가 아닌 구단에서 활동하게 됐다. 진 코치는 한화에서 선수 생활을 마친 인연이 있다. 부산고와 동의대를 졸업한 뒤 2000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삼성 라이온즈의 지명을 받았고, 2005년 한화에서 현역 생활을 마무리했다. [서울=뉴스핌] NC 시절의 진종길 코치. [사진=NC 다이노스] 2026.10.23 football1229@newspim.com 2007년 동의대에서 지도자 생활을 시작한 진 코치는 2013년부터 올해까지 NC에서 작전·수비·주루 코치 등을 역임했다. 한화는 앞서 류 감독을 새 사령탑으로 선임한 데 이어 두 코치를 영입하며 2027시즌을 위한 지도 체계 정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football1229@newspim.com 2026-10-23 17:07
사진
[날씨] 태풍 영향 제주·남부 중심 비 [서울=뉴스핌] 고다연 기자 = 토요일인 24일은 태풍 '참피' 북상 영향으로 제주도와 남부지방 중심으로 비가 내릴 전망이다.  23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24일 중부지방은 구름이 많은 가운데 남부지방과 제주도에는 비가 내리겠다. 비가 내리는 13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네거리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들고 이동하고 있다. [사진 = 뉴스핌DB] 오는 25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광주·전남 20~60mm, 부산·울산·경남 20~60mm, 제주도 50~100mm(많은 곳 산지·중산간 150mm 이상)다. 아침 최저기온은 8~17도로 예상된다. ▲서울 13도 ▲인천 14도 ▲수원 14도 ▲춘천 10도 ▲강릉 13도 ▲청주 14도 ▲대전 13도 ▲전주 13도 ▲광주 14도 ▲대구 14도 ▲부산 17도 ▲울산 16도 ▲제주 19도다. 낮 최고기온은 16~21도로 예측된다. ▲서울 21도 ▲인천 21도 ▲수원 21도 ▲춘천 20도 ▲강릉 20도 ▲청주 20도 ▲대전 19도 ▲전주 26도 ▲광주 19도 ▲대구 19도 ▲부산 19도 ▲울산 19도 ▲제주 22도다. 바다 물결은 서해·남해·동해 앞바다 0.5~1.5m로 일겠다. 에어코리아에 따르면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좋음'에서 '보통'으로 예상된다. gdy10@newspim.com 2026-10-23 17:3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