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중국 경제일반

속보

더보기

중국 화웨이 美 제재에 결연한 대응 천명, 삼성 SK 윈윈 협력 유지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화웨이 스마트폰 올해도 판매량 20% 감소할 듯
구글 대체할 자체 검색 기능 개발 응용 서둘러

[뉴스핌 베이징 = 최헌규 특파원] 세계 최대 통신장비 업체이자 중국 최대 스마트폰 기업인  화웨이(華爲)는 영업 피해가 적지 않겠지만 미국의 2차 제제에 대해 단호하게 맞서나갈 것이라며 강력한 대응 입장을 나타냈다. 

화웨이는 미국 상무부가 화웨이에 대해 미국 생산 소프트웨어와 부품 설비 등의 사용을 금지 시키기로 한데 대해 추호도 위축되거나 동요하지 않고 당당히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안드로이드 기반 화웨이 스마트폰에서 구글 서비스가 중단되도 화웨이 자체 연구개발을 통한 화반(花瓣)검색 기능이 조금씩 채용되기 시작해 장차 구글을 대체하는데 큰 문제가 없을 것으로 이 회사는 보고 있다. 화반 시스템은 화웨이가 구글 검색 대신 새로 개발한 검색 시스템으로 응용 추천 검색 날씨 뉴스 동영상 사진 음악검색 등 주요 기능을 모두 망라하고 있다.

화웨이 책임자는 화웨이에 대한 기술 부품 공급을 원천 차단하려는 미국의 이번 제재 조치는 순전히 특정 한 회사를 겨낭한 것이라며 이는 결과적으로 글로벌 산업 공급망에 심대한 타격을 줄 것이라고 주장했다.

중국 매체 봉황(鳳凰)망 사이트는 미국이 자국 기업들에 대해 중국 화웨이에 기술 부품 제공을 중지하도록 요구하고 나선 것은 글로벌 교역을 위협하는 행위라고 지적했다. 이는  많은 나라들이 오랫동안 구축해온 공평 무역기반을 해치는 부당 조치라고 주장했다.

이미 앞서 미국이 2019년 5월 중순 1차 화웨이 제재에 나서면서 여러분야 산업과 기업, 그리고 개인 생활에도 엄중한 피해를 끼친 것으로 나타났다. 적지않은 기업들이 도산하고 많은 종업원들이 구조조정으로 해고되기도 했다.

[뉴스핌 베이징 = 최헌규 특파원] 중국 화웨이가 미국의 2차 제재추진으로 곤경에 처했다. 화웨이는 2019년에 이어 계속되는 미국의 제재에 담담히 대응하고 자체 기술개발 노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0.05.25 chk@newspim.com

당시 미국은 자국 기술기업들에게 화웨이에 대해 기술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지 말도록 규제했다. 이에따라 화웨이는 구글 이동서비스를 사용할수 없게 됐고 구글스토어 G메일 지도 유튜브 등을 포함한 응용 서비스 를 사용할 수 없게 됐다.

미국의 잇딴 제제속에 화웨이는 이미 영업에 상당한 타격을 받았다. 2019년 화웨이의 세계 휴대폰 판매량은 2억 4000만 대를 기록했다. 다만 이는 목표로 정한 2억 7000만 대~3억 대에 크게 미달하는 수치다. 국내외 전문기관 예측에 따르면 미국의 이번 추가 제재로 인해 화웨이의 2020년 판매량이 2019년에 비해 또다시 20% 가량 줄어들 전망이다.

화웨이 영업은 글로벌 170 개 국에 설립한 설비와 시스템에서도 큰 영향을 받았다. 만역 이런 상황이 계속된다면 지구상에 30여 억명의 모바일 사용자들이 정보 통신 이용에 위협을 받게 될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입을 모은다. 

화웨이는 이런 상황에 직면,  미국이 시행하려는 화웨이 제재 정책의 위험성을 경고하면서 미국의 조치에 대해 강력한 반대 의사를 천명했다. 화웨이는 세계가 모두 영향을 받고, 종국에는 미국 기업 역시 큰 피해를 입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화웨이는 미국의 제재에 대한 영향을 최소화하면서 특히 기술 부품 공급 파트너 업체들과의 공조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화웨이 관계자는 한국 삼성과 SK하이닉스 중국 법인이 화웨이에 대해 안정적으로 반도체를 공급하겠는 입장을 밝혔다고 소개했다.  

베이징= 최헌규 특파원 chk@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반포대교 한강 유람선 좌초 원인은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한강 반포대교 인근에서 발생한 유람선 좌초 사고와 관련, 서울시는 선박이 항로를 벗어나 저수심 구간에 진입한 데다 간조 영향이 겹치며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 29일 서울시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쯤 반포대교 달빛 무지개 분수 인근을 지나던 이랜드 크루즈 유람선이 강 바닥에 걸려 멈춰섰다. 좌초 지점 수심은 약 1.8m 수준으로 파악됐다. 한강 유람선. [사진=뉴스핌DB] 사고 시점은 인천 앞바다 간조 시간과 맞물렸다. 당시 해수면이 낮아진 상태에서 선박이 평소보다 분수 인근으로 가까이 접근하면서 저수심 구간에 진입한 것으로 추정된다. 해당 선박은 여의도와 반포대교를 오가는 정기 노선을 운항해왔으나, 좌초 지점은 평소 회전 지점과 차이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좌초된 유람선은 이후 수위가 상승하면서 같은 날 밤 자체 동력으로 이동했다. 시는 선박 자체 결함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보고 있다. 사고 직후 승객 359명은 구조정으로 옮겨져 모두 구조됐다. 초기 화재 신고는 엔진 출력 과정에서 발생한 연기를 오인한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시는 운항사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kji01@newspim.com 2026-03-29 15:31
사진
은행 주담대 금리 7% 돌파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시장금리 오름세가 이어지면서 은행권 주택담보대출 금리 상단이 7%대에 진입했다. 중동발 불확실성이 장기화될 경우 영끌족 부담이 더욱 커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29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은행의 5년 고정형 주담대 금리는 지난 27일 기준 연 4.62~7.01% 수준으로 집계됐다. 이달 중순과 비교하면 최대 0.38%포인트 상승한 수준이다. 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서울 시내 아파트 단지. [사진=뉴스핌DB] 농협은행의 'NH주택담보대출(5년 주기형)'은 금리 상단이 7.01%까지 올라섰다. 다른 주요 은행들도 상단이 6%대를 넘기며 전반적인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이 같은 금리 상승은 채권금리 급등 영향으로 풀이된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금융채 5년물(AAA) 금리는 지난 27일 기준 4.119%로, 한 달 전보다 0.5%포인트 이상 상승했다. 가계 이자 부담도 확대되는 추세다. 대출금리가 상승하면서 동일한 조건의 주택담보대출이라도 월 상환액이 크게 늘어나는 구조다. 연체율 역시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1월 전국 주담대 연체율은 0.29%로 전월 대비 상승했다. 서울 지역 연체율도 같은 기간 0.32%에서 0.35%로 높아졌다. 시장에서는 금리 상승 흐름이 당분간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이 나온다. 중동 리스크에 따른 유가 상승과 인플레이션 우려가 채권금리를 자극하면서 대출금리에도 영향을 미치는 구조다. kji01@newspim.com 2026-03-29 10:0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