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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코로나로 멈춘 '수돗물 안심확인제' 6월 재개

기사입력 : 2020년05월29일 09:46

최종수정 : 2020년05월29일 09:46

[대전=뉴스핌] 라안일 기자 = 대전시는 코로나19 감염증 확산방지를 위해 지난 2월부터 잠정 중단했던 '우리집 수돗물 안심확인제'를 오는 6월부터 재개한다고 29일 밝혔다.

수돗물 안심확인제는 수돗물 수질을 눈으로 직접 확인하기 위해 각 가정을 방문해 수질검사를 무료로 받아보는 제도다.

[대전=뉴스핌] 대전시 상수도본부 관계자들이 한 가정을 찾아 수돗물 수질검사를 하고 있다. [사진=대전시] 2020.05.29 rai@newspim.com

수질검사는 수질변화가 발생할 수 있는 중요한 6가지 항목(탁도, 잔류염소, pH, 철, 구리, 아연)에 대해 실시한다.

수질기준을 초과하는 경우 일반세균 등 7개 항목을 추가로 검사해 원인조사 및 해결방안까지 제시한다.

수질검사는 대전시민이면 누구나 인터넷(http://www.waterworks.daejeon.kr) 또는 전화(042-715-6640)로 신청이 가능하다.

강석규 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 수질연구소장은 "코로나19 발생으로 인해 수질검사를 불가피하게 중단하게 돼 사전에 신청했던 시민들께 불편을 끼쳐 드려 죄송하다"며 "6월부터 안심확인제를 재개해 시민이 안심하고 수돗물을 마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ra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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