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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니'처럼 등장한 슈주...SKT-SM엔터테인먼트 3D 혼합현실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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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엔터·광고·게임 B2B 고객 대상 혼합현실 콘텐츠 사업 추진

[서울=뉴스핌] 김지나 기자 = #. 인기 그룹 슈퍼주니어가 온라인 콘서트 무대에 올랐다. 슈퍼주니어 멤버 가운데 최시원씨가 보이지 않자 나머지 멤버들이 다급히 찾았다. 이때 무대 뒷편에서 램프의 요정 지니처럼 거대한 최시원씨 3D 혼합현실 이미지가 튀어나와 12m 높이의 공연장을 가득 채웠고, 자연스럽게 움직이며 30초간 대화를 나눴다.

SK텔레콤이 SM엔터테인먼트와 손잡고 슈퍼주니어 온라인 콘서트에서 3D 혼합현실 공연을 선보여 화제다. 지난 4월말부터 가동한 혼합현실 제작소 '점프스튜디오'에서 제작한 콘텐츠를 온라인 라이브 공연에 적용한 첫 사례다.

[서울=뉴스핌] 김지나 기자 = SK텔레콤과 SM엔터테인먼트가 어제 5월31일 슈퍼주니어 온라인 콘서트 '비욘드 라이브(Beyond LIVE)'에서 3D 혼합현실 공연을 선보였다. 공연 중에 무대 뒷편에서 램프의요정 지니처럼 거대한 최시원씨 3D 혼합현실 이미지가 튀어나와 12m 높이의 공연장을 가득 채웠다. [사진=SK텔레콤] 2020.06.01 abc123@newspim.com

이번 3D 혼합현실 공연은 최신 ICT 기술 기반의 새로운 컨텐츠를 온라인으로 전세계 관객들에게 선보이고자 했던 양사의 뜻이 일치해 성사됐다.

SM엔터테인먼트가 선보인 세계 최초 온라인 전용 유료 콘서트 '비욘드 라이브(Beyond LIVE)'는 이미 동방신기, SuperM(슈퍼엠) 등 인기 그룹이 참여해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슈퍼주니어는 어제 5월31일 오후 3시부터 130분간 ▲Sorry, Sorry ▲Mr. Simple 등 히트곡 무대를 연달아 펼쳤으며, 전 세계 온라인 관객 수는 12만3천여명에 달할 정도로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SK텔레콤은 점프스튜디오에서 슈퍼주니어 최시원씨를 106대의 카메라로 1시간동안 촬영 후 단 하루만에 3D 혼합현실 콘텐츠를 완성했다. 점프스튜디오의 3D 모델링, 애니메이션 기술을 활용해 12m 크기의 고해상도 혼합현실 이미지를 실제 공연장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도록 제작했다.

점프 스튜디오는 인공지능(AI), 클라우드, 3D 프로세싱, 렌더링 기술로 기존 3D 모델링 작업의 수작업 공정을 상당 부분 자동화함으로써 콘텐츠 제작 비용과 기간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데 이번 작업에서도 이러한 강점이 어김없이 발휘됐다.

점프스튜디오는 106대의 카메라를 통해 360도로 초당 최대 60프레임 촬영 후 고용량의 영상 데이터를 모바일 스트리밍이 가능한 용량으로 자동 압축해 제공하며, 기존 미디어 제작 시스템과 호환성이 높은 비디오 포맷(MPEG4)을 지원한다.

SK텔레콤은 앞으로도 엔터테인먼트, 광고, 게임 등 다양한 분야의 B2B 고객을 대상으로 혼합현실 콘텐츠를 제공하는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 5G 이용 고객의 실감미디어 경험도 대폭 확대할 계획이다.

이성수 SM엔터테인먼트 대표이사는 "이번 Beyond the SUPER SHOW에서 최첨단 볼류메트릭 기술로 전 세계 시청자들에게 더욱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컬처 테크놀로지(CT)를 공연 분야에 적용해 한층 진화한 온라인 콘서트를 선보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진수 SK텔레콤 5GX서비스사업본부장은 "언택트 시대를 맞아 혼합현실 기술을 필요로 하는 분야가 빠르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한다"며 "혼합현실 콘텐츠가 공연, 영화, 드라마 등 엔터테인먼트 분야의 패러다임을 바꿀 것"이라고 강조했다.

 

abc123@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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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장병께 죄송"...유승민 체육회장, '군 면제' 사과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사상 첫 4연패를 달성하고도 일부 선수의 경솔한 발언으로 뭇매를 맞은 남자 축구대표팀 파문과 관련, 유승민 대한체육회장이 국민과 국군 장병에게 공식으로 고개를 숙였다. 아시안게임 여정을 마친 한국 선수단 본단은 5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을 통해 귀국했다. 유승민 회장을 비롯해 이상현 선수단장, 댄스스포츠, 레슬링, 리듬체조, 스포츠클라이밍, 테니스 대표팀 등 선수단 90여 명이 함께 입국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체육회는 공항에서 환영 행사를 열고 16일 동안 열전을 치른 선수들을 격려했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유승민 대한체육회장. [사진=대한체육회] 2026.10.05 psoq1337@newspim.com 이 자리에서 유 회장은 최근 정치권으로까지 번진 축구대표팀의 병역 특례 발언 논란에 대해 직접 입을 열었다. 유 회장은 "일부 선수의 경솔한 발언으로 상처받으신 국민 여러분과 국군 장병 여러분께 체육회를 대표해서 심심한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앞서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대표팀은 결승전에서 일본을 1-0으로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아시안게임 사상 첫 4연패라는 대기록을 썼으나 우승 직후 일부 선수의 언행이 도마에 올랐다. 주장 이기혁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군대 안 간다"고 웃으며 말했고 양민혁은 "군 면제라는 보상 하나만 보고 경기를 뛰었다"고 해 비판을 받았다. 막내 박승수는 라커룸에서 '전역모'를 쓴 사진을 SNS에 올렸다가 삭제했다. 병역 혜택을 지나치게 가볍게 여겼다는 여론이 비등했고 정치권에서도 제도를 재검토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졌다. 논란이 확산하자 전날 결산 기자회견에서 재발 방지를 약속했던 유 회장이 귀국 현장에서도 직접 사과에 나선 것이다. 대한축구협회 역시 국가대표 소양 및 윤리 교육을 강화해 사회적 눈높이에 맞는 품행 관리에 나서겠다고 고개를 숙였다. psoq1337@newspim.com 2026-10-05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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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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