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핌] 순정우 기자 = 경기도 수원시에서 80대 남성이 코로나19 확진자로 판명됐다.

4일 수원시에 따르면 권선구 세류2동 연립주택에 거주하는 80대 남성이 지난 3일 몸살증세로 권선구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후 검사결과 '양성' 판정을 받아 수원-66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확진자는 이날 오후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으로 격리 입원 예정이다. 이 확진자는 구로구 43번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밝혀졌으며, 구로구 확진자는 지난 1일 건강용품 회사를 방문해 갑자기 쓰러지면서 의료기관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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