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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시장군수協, "통합신공항 이전부지 조속 선정"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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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의문 채택...국방부에 '이전부지선정위원회 조속 개최' 건의
경북시장군수協, 7일 토론회...군위·의성군수 불참

[안동=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도 내 시장·군수들이 "통합신공항 이전 부지 조속한 선정"을 국방부에 촉구했다.

또 "이전부지선정위원회 조속한 개최"를 건의했다.

경북도시장군수협의회(회장고윤환 문경시장, 시장군수협)는 7일 경북도청에서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관련 토론회를 갖고 이같은 내용을 담은 결의문 채택과 함께 해법을 모색했다.

경북도시장군수협의회가 7일 경북도청에서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관련 토론회를 갖고 교착상태에 빠진 통합신공항 이전부지 조속 선정위한 해법을 모색하고 있다.[사진=경북도] 2020.06.07 nulcheon@newspim.com

이날 토론회에는 이철우 경북지사와 군위.의성군수를 제외한 경북도 내 21곳 지자체 시장.군수가 참석했다.

이번 시장군수협의 결의문 채택은 통합신공항 문제가 군위‧의성군 뿐 아니라 23곳 시군 공통의 문제라는 인식을 기반으로 교착상태에 빠진 통합신공항 이전 사업이 최악의 경우, 사업 무산까지도 이어질 수 있다는 지역 내 팽배한 위기감을 반영한 것으로 풀이된다.

통합신공항은 지난 1월21일 주민투표 이후, 국방부의 '통합신공항의 이전부지는 공동후보지(의성 비안-군위 소보)로 사실상 결정' 입장문 발표와 군위군의 '우보 유치' 입장 고수 등 상반된 입장만 확인한 채 진전없이 답보하고 있다.

이날 회의는 ▲대구경북통합신공항 진행상황과 주요현안 설명 ▲ 시장, 군수 자유 토론 ▲ 촉구결의문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7일 경북도청에서 열린 경북도시장군수협의회에서 이철우 경북지사가 대구경북통합신공항 이전부지 선정을 위한 혜안을 모아줄 것을 주문하고 있다.[사진=경북도] 2020.06.07 nulcheon@newspim.com

이철우 경북지사는 토론회에 앞서 모두발언을 통해 "통합신공항 건설은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경제가 재도약하는 경북형 뉴딜 사업이 될 것"이라며 "통합신공항 이전부지 선정이 조속히 마무리될 수 있도록 시장‧군수님들이 혜안을 모아달라"고 주문했다.

토론회에서 시장‧군수들은 답보상태에 놓인 이전부지 선정 관련 다양한 해법을 제시했다.

한 단체장은 "통합신공항 유치위해 군위‧의성 군민 간 경쟁이 첨예하다. 두 곳 지자체를 설득할 과감한 인센티브가 필요하다"며 인센티브 제공론을 제시했다.

시장군수협은 이날 결의문을 통해 △신속한 이전부지 선정 △이전부지선정위원회 조속한 개최를 국방부에 촉구했다.

시장군수협의회는 "통합신공항 건설은 550만 대구경북 시.도민들의 한결같은 숙원사업이자 코로나19 이후 위기를 겪고 있는 지역과 대한민국의 경제를 회생시키는 대형 뉴딜사업이 될 것"이라며 "그러나 군위․의성군의 갈등으로 시.도민들은 이전부지 선정을 목전에 두고 사업이 자칫 좌초될까 우려하고 있다"고 강한 우려감을 표명했다.

또 시장군수협은 "법률 및 지역사회의 합의에 따라 정당하게 수립된 선정기준과 절차에 따라 조속히 이전 부지를 선정해 줄 것"을 국방부에 촉구했다.

시장군수협은 "경북도 내 21개 시군은 국방부의 이전부지 선정 결정에 적극 협조할 것"이라며 거듭 국방부의 조속한 결정을 촉구하고 "군위군과 의성군도 적극 협조할 것을 촉구한다"며 군위군과 의성군의 전향적 입장 전환을 압박했다.

고윤환 협의회장은 "통합신공항은 군위‧의성을 포함 대구경북의 산업지도를 단번에 바꿀 수 있는 대역사라는 것이 시장군수들의 공통된 의견이다"며 "통합신공항이 원만하게 해결되어 조속히 하늘 길이 만들어질 수 있도록 다함께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경북도시장군수협의회가 7일 경북도청에서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관련 토론회를 갖고 '통합신공항 이전 부지 조속한 선정 촉구'를 담은 결의문을 채택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경북도] 2020.06.07 nulcheon@newspim.com

국방부도 오는 9일과 10일 이틀간 경북도와 의성군, 대구시와 군위군을 차례로 방문해 직접 중재에 나설 것으로 알려져 이 결과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앞서 김영만 군위군수는 지난 5일 입장문을 통해 "국방부가 이달 말까지 통합신공항 이전부지선정위원회를 열고 선정절차를 마무리한다고 밝힌 것에 대해 다행스럽게 생각한다"면서 "군위군은 군민 74%가 반대하는 사업은 추진할 수 없다"며 '통합신공항 공동후보지(군위 소보·의성 비안) 신청 불가' 입장을 거듭 밝혔다.

nulche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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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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