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로이터=뉴스핌] 안재용 기자 =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에서 백인 경찰의 가혹 행위로 흑인 남성 조지 플로이드가 사망해 시위대가 인종 차별에 항의하자, 시위대 쪽으로 차를 몰던 한 남성이 시위대 1명에게 총을 쏜 것으로 나타났다.
7일(현지시간) 미네소타 지역 언론 스타트리뷴에 따르면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 당국은 이날 밤 조지 플루이드 사망 시위대 쪽으로 차를 몰던 한 남성이 바리케이드를 치고는 총을 쏘며 차량을 빠져나왔다고 밝혔다.
시애틀 소방서는 피해자는 27세 남성으로 총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안정된 상태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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