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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문, 국세청장에 '코로나 피해 中企․소상공인 세무조사 유예'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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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서영 기자 = 중소기업중앙회는 9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국세청장 초청 중소기업인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김기문 중앙회 회장은 코로나19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 세무조사를 한시적으로 유예해달라고 요청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현준 국세청장을 비롯한 국장단이 참석했고, 중소기업계에서는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 김영윤 대한전문건설협회장, 석용찬 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장, 권혁홍 한국제지공업협동조합 이사장 등 업종별 중소기업 대표 13명이 참석했다.

[서울=뉴스핌] 이서영 기자 =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과 김현준 국세청 청장이 간담회를 가졌다. [사진=중소기업중앙회] 2020.06.09 jellyfish@newspim.com

중소기업 관계자들은 간담회를 통해 ▲코로나19 피해 중소기업․소상공인에 대한 세정지원 ▲중소기업 부담완화를 위한 세무조사 한시적 유예 및 사전통지 예외규정 구체화 ▲모범납세자 우대혜택 확대 등 17건의 국세행정 정책과제를 건의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중소기업이 코로나19 위기를 잘 극복할 수 있도록 국세청의 정책적 배려가 필요하다"면서 "기업인의 불안해소와 사기진작을 위해 코로나가 잠잠해질 때까지 세무조사를 한시적으로 유예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패널티에 초점이 맞춰진 세금부과체계를 성실납세 중소기업에게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방향으로 국세행정의 패러다임이 전환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현준 국세청장은 "우리경제의 빠른 회복과 도약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국세행정 측면의 지원과 역할을 강화해나가겠다"며 "중소기업․소상공인에 대한 세무조사 건수를 예년보다 대폭 축소하고, 컨설팅 위주의 간편조사를 더욱 확대하는 한편, 납세자가 코로나19 피해를 이유로 조사 연기 또는 중지를 신청하는 경우 적극 수용하겠다"고 말했다.

또 "올해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신고·납부기한을 연장하고, 근로소득 연말정산 및 부가가치세 환급금을 조기에 지급하는 등 총 564만 건, 21조4000억 원 규모의 세정지원을 실시하였다"면서 "전국 128개 세무서에 설치한 전담대응반을 중심으로 적극적인 세정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jellyfis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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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전닉스' 2분기 영업익 160조 육박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인공지능(AI) 투자 확대에 힘입어 나란히 사상 최대 분기 실적을 예고했다. AI 데이터센터 증설 경쟁으로 고대역폭메모리(HBM)는 물론 범용 D램과 낸드플래시 가격까지 급등하면서 양사 합산 영업이익은 160조원에 육박할 전망이다. 메모리 산업이 전례 없는 호황 국면에 진입했다는 평가다. 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주요 증권사들은 삼성전자의 2분기 영업이익을 80조~90조원, SK하이닉스는 61조~69조원으로 각각 전망했다. 양사 합산 영업이익은 최대 159조원에 이를 전망이다. 지난해 2분기 20조원에도 못 미쳤던 양사의 영업이익은 1년 만에 8배 가량 치솟은 셈이다.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 [사진 = 뉴스핌DB] ◆D램·낸드 가격 폭등…삼성전자 최대 실적 견인삼성전자는 오는 7일 2분기 잠정 실적을 발표한다. 삼성전자는 메모리 가격 상승 효과를 바탕으로 역대 최대 분기 실적을 경신할 전망이다. 증권사들은 삼성전자의 2분기 매출을 166조~180조원, 영업이익을 80조~90조원으로 추정했다. 반도체(DS) 부문이 실적 대부분을 차지할 전망이다. DS 부문 영업이익은 78조~83조원 수준으로, 전사 영업이익의 95% 이상을 차지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번 실적은 HBM보다 범용 메모리 가격 급등의 영향이 컸다는 평가다. 증권가에서는 2분기 D램 평균판매가격(ASP)이 전 분기 대비 40% 이상, 낸드플래시 ASP는 60% 안팎 상승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AI 데이터센터 증설 경쟁으로 서버용 메모리 수요가 폭증한 반면 공급 확대는 제한되면서 가격이 가파르게 뛰었다는 분석이다. 스마트폰과 TV, 가전 등 세트 사업은 상대적으로 부진할 것으로 예상된다. 메모리 가격 상승에 따른 부품 원가 부담이 커지면서 모바일(MX)과 디스플레이(VD)·가전(DA) 사업부 수익성이 둔화된 것으로 추정된다. 최보영 교보증권 연구원은 "AI 확산으로 메모리 수요가 전방위로 확대되는 가운데 구조적인 공급 부족이 2028년까지 이어질 것"이라며 "삼성전자는 D램과 낸드 시장 점유율 1위를 바탕으로 범용 메모리 가격 상승의 수혜를 누리고 있으며, 엔비디아향 HBM4 공급을 계기로 HBM 경쟁력도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파운드리와 시스템LSI 등 비메모리 부문의 적자 축소까지 맞물리면서 종합 반도체 기업으로서 경쟁력을 회복하는 모습"이라고 평가했다. 경기 이천시 SK하이닉스 본사의 모습 [사진 = 뉴스핌DB] ◆AI 투자 확대에 HBM·D램·낸드 동반 강세오는 29일 2분기 실적 발표를 앞둔 SK하이닉스는 삼성전자보다 더 높은 수익성을 예고하고 있다. 증권사들은 SK하이닉스의 2분기 영업이익을 61조~69조원 수준으로 전망했다. 영업이익률은 77% 안팎으로 삼성전자 DS 부문을 웃도는 수준이다. 실적을 이끄는 동력은 HBM 시장 지배력이다. SK하이닉스는 엔비디아를 비롯한 글로벌 AI 반도체 업체들에 HBM을 공급하며 고수익 구조를 구축했다. 여기에 AI 인프라 투자 확대로 범용 D램과 낸드플래시 가격까지 동반 상승하면서 실적 개선 폭이 더욱 커지고 있다. KB증권은 글로벌 AI 투자가 올해 8000억 달러에서 내년 1조1000억 달러, 2028년 1조5000억 달러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AI 에이전트와 자율주행, 휴머노이드 로봇 시장이 본격 성장하면서 메모리 수요는 향후 수년간 추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따라 AI 투자에서 메모리 반도체가 차지하는 비중도 2025년 14%에서 2027년 50%까지 높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업계 관계자는 "AI 인프라 경쟁이 지속되는 한 메모리 공급 부족 현상도 상당 기간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중심으로 한 국내 반도체 업계의 호황 국면도 당분간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syu@newspim.com 2026-07-05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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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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