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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콩 로이터=뉴스핌] 김선미 기자 = 홍콩에서 '범죄인 인도 법안'(송환법) 시위 1주년을 기념하는 시위가 벌어진 가운데, 시위대가 휴대폰 플래시라이트를 촛불처럼 들고 민주화를 외치고 있다. 2020.06.09 gong@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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