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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5월 취업자 전년대비 39만2000명 급감…실업자 128만명 사상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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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소매 19만명·숙박음식 18만명 감소
일시휴직자 102만명…68만5000명↑

[세종=뉴스핌] 최온정 민경하 기자 = 지난달 취업자 수가 1년 전보다 40만명 가까이 줄면서 3개월 연속 감소했다. 반면 실업자 수는 같은 달 기준 월별 통계작성을 시작한 2000년 이후 가장 크게 늘었다.

10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0년 5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는 2693만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39만2000명 줄었다. 취업자 증가 수는 지난 3월(-19만5000명) 처음 감소한 후 4월(-47만6000명)에는 감소폭이 확대됐다가 지난달 30만명대 하락으로 줄었다.

전체 고용률은 60.2%로 전년 동월 대비 1.3%포인트(p) 하락했다. 전체 고용률은 지난 4월(59.4%) 같은 달 기준 2010년 이후 최저치를 기록한 이후 소폭 개선됐으나 고용률 감소 폭은 4월(-1.4%p)에 이어 여전히 높게 유지되고 있다.

2020년 5월 고용동향 [자료=통계청] 2020.06.10 onjunge02@newspim.com

반면 실업자는 127만8000명으로 집계돼 전년 동월 대비 13만3000명 늘었다. 실업자 수는 고용통계 집계방식을 4주 기준으로 바꾼 1999년 6월 이후 5월 기준으로는 최고 수준이다.

정동욱 통계청 고용통계과장은 "지난 5월 6일 사회적 거리두기가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된 가운데 취업자 감소폭이 4월에 비해 축소됐다"며 "대면서비스업 중심으로 숙박음식·교육서비스·도소매업 중심으로 취업자가 줄었다"고 설명했다.

산업별 취업자 수를 살펴보면 보건 및 사회복지서비스업은 13만1000명 늘고 농립어업(+5만4000명), 운수·창고업(+5만명) 등도 증가했다. 특히 농립어업의 경우 취업자 증가 수가 평균적으로 5만명 정도를 유지했다는 점을 감안하면 고용상황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발생 이전과 비슷하다.

그러나 대면서비스업에서는 취업자 수가 크게 줄었다. 도소매업은 18만9000명 감소해 타격이 가장 컸고, 숙박·음식점업(-18만3000명), 기타 개인서비스업(-8만6000명)도 취업자 수가 크게 줄었다. 4월 수치 비교하면 도소매업(4월 -12만3000명)의 경우 감소폭이 확대됐고, 숙박음식업(-21만2000명)·개인서비스업(-9만9000명)은 축소됐다.

종사상 지위별로는 임시·일용직 근로자가 크게 줄었다. 임시근로자는 50만1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10.1% 감소했고, 반면 일용근로자는 15만2000명으로 10.3% 줄었다. 상용근로자가 39만3000명으로 2.8% 증가한 것과는 대조적이다.

비임금근로자 중 고용원 없는 자영업자는 11만8000명 증가했으나 고용원 있는 자영업자는 20만명이 줄어들었다. 무급가족종사자도 5만명 줄었다. 일시휴직자는 102만명을 기록해 전년 동월 대비 68만5000명 늘어났다. 지난달(113만명)보다는 증가폭이 줄어들었지만 여전히 100만명을 넘는 수치가 3개월째 유지되고 있다.

연령별로는 60세 이상(+30만2000명)을 제외한 모든 연령대에서 취업자가 줄었다. 40대에서는 18만7000명이 줄어 감소폭이 가장 컸고, 30대(-18만3000명), 50대(-14만명), 20대(-13만4000명) 모두 줄었다.

통계청은 코로나19의 여파가 고용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지속될 수 있다고 판단했다. 정 과장은 "코로나19 확진자 추세와 제조업이 어떻게 되느냐에 따라 앞으로의 증가·감소폭이 어느방향으로 갈지 봐야한다"고 설명했다.

2020년 5월 고용동향 [자료=통계청] 2020.06.10 onjunge02@newspim.com

onjunge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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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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