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생활경제

속보

더보기

"신혼 한샘으로 시작하세요"…'한샘 웨딩맴버스' 론칭 이벤트 진행

기사입력 : 2020년06월11일 14:34

최종수정 : 2020년06월11일 14:44

예비부부·신혼고객에 할인과 사은품 혜택
신규 고객에 3만원 웨딩 머니 쿠폰 제공

[서울=뉴스핌] 이서영 기자 = 종합 홈 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은 예비부부와 신혼을 위한 '한샘 웨딩멤버스' 론칭을 기념해 전국 한샘디자인파크와 한샘인테리어 대리점에서 7월31일까지 가구 할인 및 상품 증정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한샘 웨딩멤버스'는 6월 5일 이후 결혼하는 신혼 부부라면 누구나 가입 가능하다. 멤버스 가입을 위해서는 온라인 '한샘닷컴'에서 웨딩멤버스 이벤트 페이지에 접속해 가입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서울=뉴스핌] 이서영 기자 = 한샘, 신혼부부를 위한 특별한 혜택 '한샘 웨딩멤버스' 론칭. [사진=한샘] 2020.06.11 jellyfish@newspim.com

한샘은 오픈 기념 이벤트로 7월31일까지 웨딩멤버스에 가입한 신규 고객에게 3만원 웨딩 머니 쿠폰을 제공한다. 해당 쿠폰은 가입 즉시 모바일로 전송되며, 12월31일까지 전국 한샘 디자인파크와 한샘인테리어 대리점에서 50만원 이상 가구 구매 시 사용 가능하다.

또, 오프라인 매장에서 가구 계약 시 금액에 따라 신혼 필수품을 증정한다. 가구를 300만원 이상 구매 시 '콜로레 에어프라이어'를 제공하고, 50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내셔널 지오그래픽 캐리어'를 증정한다. 1000만원 이상 고객은 LG TV와 공기청정기 중 선택하여 받을 수 있다.

이 밖에도 멤버스 회원에게 한샘 인기 신혼 식탁 '위든 화이트워시 4인 식탁세트'를 30% 할인된 가격으로 150개 한정 판매한다. '위든 화이트워시 식탁'은 사틴 강화 유리 상판으로 관리가 쉬우면서 깨끗한 느낌의 모던 화이트 스타일을 연출해 신혼부부에게 인기가 많다. 전국 한샘 오프라인 매장에서 웨딩멤버스 쿠폰번호 확인 후 구매할 수 있다.

웨딩 머니 쿠폰 및 상품 증정 혜택은 커플 당 1회 적용 가능하다. 이벤트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오프라인 매장 방문 시 멤버스 쿠폰과 6월 5일 이후 결혼여부를 증빙할 수 있는 청첩장 등을 지참하면 된다. 매장에서는 신혼집 인테리어의 고민을 덜어줄 가구 인테리어 3D 상담 서비스도 제공한다.

한샘 관계자는 "하반기 결혼시즌에 맞춰 신혼집 꾸미기를 준비하는 예비 부부와 신혼 부부를 위해 전용 멤버스를 운영하게 됐다"며, "혼수 준비의 부담을 덜 수 있는 멤버스 고객 이벤트도 준비했으니 한샘 오프라인 매장을 방문해 다양한 혜택 받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jellyfis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T 이용자 1천명, 공동손배소 예고 [서울=뉴스핌] 최수아 인턴기자 = SK텔레콤(SKT) 유심 정보 해킹 사태와 관련해 이용자 1천여 명이 SKT를 상대로 집단 손해배상 청구 공동소송을 예고했다. 법무법인 대륜은 22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소재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주 또는 늦어도 다음 주 초에는 약 1000명 규모의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1인당 손해배상 청구 금액은 100만원으로 전해졌다.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손계준 법무법인 대륜 변호사가 21일 오후 SK텔레콤의 유심(USIM) 정보 유출 사태 고발인 조사를 위해 서울 중구 남대문경찰서에 출석하며 입장을 밝히고 있다. 법무법인 대륜은 유영상 SK텔레콤 대표이사와 보안 담당자 등을 정보통신망법 위반,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배임 등의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 2024.05.21 yym58@newspim.com 대륜은 "집단소송 신청자는 1만 명 이상이나 서류 취합까지 완료된 분들에 한해서만 1차 민사소장 접수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들은 해당 소장을 접수한 이후에도 2차 소장 모집을 계속할 계획이다.  대륜은 "역대 최대 규모의 유심정보 유출 사고로, 장기간 해킹에 노출된 정황이 있으며 피해자들은 유심 교체 등으로 현실적인 불편을 겪었다"면서 "SKT는 보안에 소홀한 반면 높은 영업이익을 유지해왔고, 지금까지도 피해 규모나 경위에 대해 충분히 밝히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러한 점을 종합하여 1인당 100만 원의 위자료 청구가 정당하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또 "SKT는 고객의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해야 할 의무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정보보호에 있어 구조적인 소홀과 의도적인 비용 감축 정황이 확인된다"고 주장했다. 공동소송이란 원고 또는 피고 혹은 그 쌍방이 여러 사람일 경우, 즉 소송주체가 다수일 경우를 의미한다. 이번 사건처럼 다수에게 피해가 발생했을 때 다수의 피해자가 함께 소송에 참여한다.  앞서 대륜은 지난 1일 SKT 유영상 대표이사와 SKT 보안 책임자를 업무상 배임과 위계 공무집행 방해 등의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으며 전날(21일) 남대문경찰서에서 고발인 조사를 받았다. geulmal@newspim.com 2025-05-22 12:49
사진
폭스콘 "AI 데이터센터, 단계 건설"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세계 최대 전자 위탁생산업체인 대만 폭스콘이 미국 반도체 기업 엔비디아와 함께 추진 중인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프로젝트가 최대 100메가와트(MW) 규모로 단계적으로 건설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류양웨이 폭스콘 회장은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린 '2025 컴퓨텍스 타이베이' 기조연설에서 "이번 AI 데이터센터는 엄청난 전력이 필요한 만큼, 단계적으로 구축할 것"이라며 "1차로 20메가와트 규모로 시작한 뒤, 40메가와트를 추가로 설치할 예정이며, 궁극적으로는 100메가와트까지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프로젝트는 전날 엔비디아가 대만을 대표하는 제조 기업 TSMC·폭스콘 및 대만 정부와 함께 초대형 AI 생태계를 대만에 구축한다고 발표한 데 따른 후속 설명이다. 2024년 10월 8일 대만 타이페이에서 열린 폭스콘 연례 기술 전시회에 전시된 폭스콘 전기이륜차 파워트레인 시스템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2025.05.14 kongsikpark@newspim.com 류 회장은 "전력은 대만에서 매우 중요한 자원"이라며 "공급 부족이라는 표현은 쓰고 싶지 않지만, 이를 감안해 여러 도시를 대상으로 부지를 분산하는 방식으로 데이터센터를 건설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일부 시설은 대만 남서부 가오슝시에 우선 들어서며, 나머지는 전력 여건에 따라 다른 도시로 확대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날 류 회장의 키노트 무대 위로 젠슨 황 엔비디아 CEO가 깜짝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황 CEO는 "이번 AI 센터는 폭스콘, 엔비디아, 그리고 대만 전체 생태계를 위한 시설"이라며 "우리는 대만을 위한 AI 팩토리를 만들고 있다. 여기에는 대만의 350개 파트너사가 참여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번 AI 데이터센터는 고성능 컴퓨팅 인프라 확보를 통해 AI 학습 및 추론 속도를 크게 높이고, 대만 내 AI 산업 생태계 전반에 걸쳐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koinwon@newspim.com 2025-05-20 23:40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