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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청소년안전망 운영위원 위촉

기사입력 : 2020년06월11일 16:09

최종수정 : 2020년06월11일 16:09

[무안=뉴스핌] 고규석 기자 = 전남 무안군이 군 청소년안전망 운영위원회 위원 12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11일 무안군에 따르면 청소년안전망 운영위원회는 청소년안전망의 공공성을 강화하고 원활한 운영을 위해 무안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무안군 청소년지원팀으로 운영 주체를 전환해 지자체 중심의 운영위원회로 구성했다.

무안군은 최근 청소년안전망 운영위원회 12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사진=무안군] 2020.06.11 kks1212@newspim.com

위원은 총 12명이다. 무안교육지원청, 무안북중학교, 변호사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필수 연계 기관장과 청소년 복지에 대한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들로 짜여졌다.

위촉식과 함께 열린 첫 번째 운영위원회에서는 2020년도 청소년안전망 선도사업 추진 계획에 대해 보고하고 청소년안전망 활성화 방안과 특별 지원 대상 선정에 관한 사항 등에 대해 논의했다.

배윤옥 무안군 청소년지원팀장은 "운영위원회 활성화를 통해 사각지대에 있는 위기 청소년들의 상황에 맞는 지역자원연계와 실제적인 서비스 지원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kks121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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