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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1차 협력사 산재 발생..."근로감독관 조사 중"

기사입력 : 2020년06월12일 14:13

최종수정 : 2020년06월12일 20:05

울산 덕양산업 근로자 작업 중 사망

[서울=뉴스핌] 김기락 기자 = 현대자동차 1차 협력사에서 산업재해가 발생됐다.

1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팰리세이드 실내 부품 등을 생산하는 울산 덕양산업 공장에서 지난 11일 밤 8시30분께 작업 중인 근로자 1명이 사망하는 산재 사고가 발생됐다.

이 사고로 공장 내 팰리세이드와 코나 등 생산 라인이 멈췄다. 덕양산업은 자동차 내장부품 제조업체로 팰리세이드와 코나 등에 운전석 모듈(부품 덩어리) 등을 현대차에 공급하고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협력사 산재 사고가 발생해 12일부터 고용노동부 근로감독관의 조사가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해당 차종 생산 차질에 대해선 "부품 재고를 확인 중으로 주말을 앞두고 있어 생산 차질은 크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김기락 기자 = 팰리세이드 [사진=현대차] 2020.6.12 peopleki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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