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또 미뤄진 원구성…국회, 15일 본회의 열고 상임위원장 선출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박병석 의장 "여야 마지막 합의 촉구 위해 3일 시간 드리겠다"
민주당 "더 이상 야당과 협상에 얽매이지 않겠다"

[서울=뉴스핌] 이지현 기자 = 21대 국회 전반기 원구성이 또 다시 미뤄졌다. 국회는 당초 12일 오후 본회의를 열고 상임위원장 선출에 나설 예정이었지만, 여야가 합의에 이르지 못하면서 박병석 국회의장이 한 차례 더 유예 기간을 준 것이다.

국회는 오는 15일 다시 본회의를 열고 원구성을 마무리 할 방침이다.

박병석 국회의장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그간 의장 주재 하에 양당 원내대표가 여러 차례 만나 협상을 했다"며 "상당 부분 의견 접근이 있었고 타결을 기대했지만, 최종 합의에 이르지 못한 점을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박병석 국회의장이 1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 발언을 하고 있다. 이날 박 의장은 상임위 구성을 위한 본회의를 오는 15일로 연기한다고 밝혔다. 2020.06.12 leehs@newspim.com

그는 이어 "여야 합의를 다시 한 번 촉구한다"며 "의장으로서 마지막 합의를 촉구하기 위해 3일의 시간을 드리겠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국난 상황에서 21대 국회는 20대 국회 원구성보다 시기가 늦어지고 있다"며 "일터를 잃은 분들, 생계가 곤란한 분 등 국민의 목소리를 여야 의원들이 모두 가슴에 새기기를 촉구한다"고 당부했다.

박 의장은 오는 15일 본회의를 다시 열어 상임위원장 선출 건을 반드시 처리한다는 입장이다.

앞서 민주당은 이날 단독 본회의를 강행하고 일부 상임위원장 선출을 위한 표결에 나설 예정이었다. 본회의 직전까지 여야 협상이 난항을 겪으면서 단독 개원에 나선 것이었다.

민주당은 전날 미래통합당 측에 18개 상임위를 11대 7로 배분하되 논란이 된 법제사법위원장은 여당이, 예산을 관할하는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야당이 가져가는 안을 제안했다. 하지만 통합당 의원총회에서 이 안이 거부되면서 협상은 파행으로 끝났다.

김영진 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본회의 의사진행발언을 통해 "민주당은 176석 대 103석의 비율을 정확하게 배분하는 안을 암련했다"며 "민주당이 내놓을 수 있는 양보안의 최대치를 뛰어넘는 안"이라고 말했다.

그는 "그런데도 미래통합당은 이 안을 거부했다"며 "합의와 번복을 반복했던 20대 국회와 달라지는 것이 없다. 야당의 발목잡기에 실망과 개탄을 금치 못한다"고 비판했다.

김 수석은 그러면서 "앞으로 민주당은 국민의 절박한 삶을 지키는 것만 생각하겠다"며 "더 이상 야당과의 지지부진한 협상에 얽매이지 않겠다. 미래통합당은 합의안을 거부한 오늘 결정에 대해 분명 책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미래통합당은 본회의에 참석하지 않았다. 김성원 원내수석부대표만이 참석해 의사진행발언을 한 뒤 퇴장했다.

김성원 수석은 "오늘 상임위원장 선출이 강행된다면 이는 헌법에 보장된 피선거권을 헌법기관인 국회의원에게서 박탈하는 것이며, 본회의에 교섭단체 간 합의되지 않은 안건을 상정하는 것은 국회의원 고유 권한인 안건심의권을 빼앗는 행위"라고 비판했다.

그는 이어 "과거 18대 국회때 172석을 가지고 있던 한나라당은 81석의 민주당에게 법사위를 양보했을 뿐 아니라 배분 비율 상 한 석을 더 양보했다"며 "만약 오늘 거대 여당이 야당을 무시한 채 상임위원장 단독 처리를 진행한다면 미래통합당은 앞으로 국회 의사일정에 전혀 동참할 수 없음을 다시 말씀드린다"고 강조했다. 

jhle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대구 달성' 이진숙 당선 확실 [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6·3 국회의원 보궐선거 대구 달성군에서 이진숙 국민의힘 후보의 당선이 확실한 것으로 전망됐다. 1961년생으로 올해 64세인 이 후보는 경북대학교 영어교육학과를 졸업하고 서강대학교 언론대학원에서 언론학 석사 학위를 받은 언론인 출신이다. 이진숙 6·3 대구 달성군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 [사진=뉴스핌 DB] 이 후보는 1987년 MBC 기자로 입사했다. 최초의 여성 종군기자로 이름을 알렸으며, 이후 대전MBC 사장을 역임하는 등 언론계에서 굵직한 커리어를 쌓아왔다. 이 후보는 윤석열 정부에서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으로 발탁되며 정권의 핵심 인사로 주목받았다. 방통위원장 재임 시절 공영방송 개혁 등을 추진하며 보수 진영의 강력한 지지를 받았다. 이번 6·3 국회의원 보궐선거를 앞두고 '보수의 심장'이자 박근혜 전 대통령의 정치적 고향인 대구 달성군에 국민의힘 후보로 전략 공천돼 출마했다. 이 후보는 선거 운동 기간 내내 높은 인지도를 바탕으로 대구 달성군의 정권 심판론을 차단하고 지역 표심을 빠르게 흡수해 왔다. 당선이 확실시됨에 따라 이 후보는 언론계와 행정부를 거쳐 국회의원으로서 여의도 정계에 교두보를 마련하게 됐다. allpass@newspim.com 2026-06-04 00:20
사진
추미애·이원택·김상욱 당선 확실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6·3 지방선거 개표가 진행되며 광역단체장 후보 중 당선이 확실시되는 후보들의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 여성 첫 광역단체장으로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경기지사 후보의 당선이 확실한 것으로 전망됐다. 민형배 민주당 후보도 전남광주특별시장 당선을 확실시 됐다. 2일 수원시 나혜석 거리에서 추미애 경기도지사 민주당 후보와 이재준 수원시장 후보가 마지막 유세를 펼치고 있다.[사진=뉴스핌DB] 4일 오전 12시 25분 기준 전국 개표율이 41.03%를 기록한 가운데, 추 후보는 54.86%로 당선을 확실시 했다. 추 후보는 14만3983표를 기록하며 2위인 양향자 후보를 따돌리고 과반을 차지했다. 경북에서는 이철우 국민의힘 경북지사 후보가 65.70%(42만7154표)를 얻어 34.29%(22만2985)를 얻은 오중기 민주당 후보를 누르고 승기를 굳혔다.   전남광주특별시에서는 민형배 후보가 72만5079표(80.14%)로 이정현 국민의힘 후보(10.43%·9만4444표)를 63만 635표 차이로 따돌리고 당선을 굳혔다. 제주지사 선거도 민주당 소속 위성곤 후보가 63.14%(13만 2662표)로 문성유 국민의힘 후보(7만 417표·33.51%)를 누르고 당선을 확실시했다. 울산시장 선거에서는 국민의힘 소속이었다가 민주당으로 당적을 옮긴 김상욱 후보의 당선이 확실시 됐다. 54.22%(15만 2384표)의 김상욱 후보는 40.63%(11만 4183표)의 김두겸 국민의힘 후보를 누르고 승기를 굳혔다. 대전시장도 민주당 소속 허태정 후보가 60.78%(20만 890표)로 36.96%를 득표한 이장우 국민의힘 후보를 12만 2164표 차이로 누르고 당선을 확실시했다. 전북에서는 이원택 민주당 후보가 51.76%(24만 4355표)로 김관영 무소속 후보(41.66%·19만 6669표)를 4만 7686표차로 따돌리고 승기를 잡았다. pcjay@newspim.com 2026-06-04 00:4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