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경기

속보

더보기

시흥시·HDC현대산업개발 '시흥~서울 연결도로 투자사업' 협약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시흥=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 시흥시가 서해안로 교통체증을 해소하기 위해 HDC현대산업개발㈜과 시흥~서울 연결도로 민간투자사업을 위한 실시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15일 시흥시청에서 열린 실시 협약식에는 임병택 시흥시장과 권순호 HDC현대산업개발㈜ 대표이사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시에 따르면 시흥~서울 연결도로는 시흥시와 서울 중심부를 가장 가깝게 연결하는 연장 4.88㎞의 4차선 도로이며 총 사업비 2526억 원 규모의 프로젝트다. 도로․터널분야의 전문시공능력과 함께 민간투자사업 운영에도 풍부한 노하우를 갖고 있는 HDC현대산업개발이 참여함에 따라 보다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사업 운영이 이뤄질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시흥시가 서해안로 교통체증을 해소하기 위해 HDC현대산업개발㈜과 시흥~서울 연결도로 민간투자사업을 위한 실시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사진=시흥시] 2020.06.15 1141world@newspim.com

시흥시는 자동차의 이용률을 감소시키기 위해 인천2호선, 제2경인선과 관련한 전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더해 현재 서해안로의 극심한 교통체증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 시흥~서울 연결도로 사업이다.

도시의 특성상 승용차 이용률이 67.2%로 높게 나타나고 있는데다 대단지 입주가 완료되는 2025년에는 교통량이 크게 늘어나 서해안로는 만성적인 교통정체를 나타낼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시흥시는 지난해 민자적격성 재조사를 완료하고 12월 사업협약을 체결해 시흥~서울 연결도로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었으나 시민단체들의 의견수렴을 위해 사업 추진을 전격 보류하고 그간 공청회와, 토론회, 간담회를 진행해왔다.

시는 특히 이번 시흥~서울 연결도로 사업은 협약서(안)에 명시된 도로 예측 수요인 4만2000대에 미치지 못하더라도 시흥시가 손실분이나 최소수익률을 보장하지 않기 때문에 시에 유리하다는 점, 교통수요량 부족에 따른 위험부담은 모두 사업시행자인 현대산업개발이 부담하고 있어 시민세금이 투입될 우려가 없다는 점 등을 간담회를 통해 시민단체에게 적극적으로 설명해왔다.

이날 실시협약이 체결됨에 따라 시는 내년 실시계획 승인을 거친 후 착공해 오는 2025년까지 4년 내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완공 후에는 제2경인고속도로 신천IC부터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시흥IC까지의 교통 지·정체가 상당부분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흥시 도로건설관리계획(2018~2022) 서해안로 교통량 분석에 따르면 오는 2025년이 되면 서해안로의 일일 교통량은 4만대를 넘어서고, 서비스 수준은 최하위 등급인 F등급까지 하락할 것으로 전망된다. 그러나 서해안로에 시흥~서울 연결도로를 건설할 경우 일일교통량은 3만대 가량으로 크게 줄어들 것으로 분석됐다.

이번 사업 총 예상 사업비 2526억과 실제 사업 시행시 총 사업비 초과분인 보상가액 역시 사업시행자인 현대산업개발이 450억 원까지 부담할 수 있도록 협약에 명시하고 있다는 점도 시흥시에 유리하다고 평가받는다.

시흥~서울간 노선도 조감도. [사진=시흥시] 2020.06.15 1141world@newspim.com

지난 2018년 6월 발간된 <시흥~서울간 연결도로 민간투자사업의 보상가액 추정 보고서>에 따르면 해당 도로의 보상 예상액(보상가액)은 약 300억 원으로 나타났다. 해당 사업의 편입 토지는 대부분 개발제한구역과 국공유지 등이 대다수로 보상가액이 450억 원을 초과하지 않을 것으로 협약당사자들은 판단하고 있다.

시흥시의 소래산 원형을 최대한 보존하기 위해 해당 도로는 소래산 기슭 하부 20~40m를 통과하는 노선으로 설계됐다. 시는 실시설계 단계에서도 시민과 소통을 통해 대심도 공사를 진행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으며 교통영향평가, 환경영향평가, 재해영향평가를 실시해 환경훼손 등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시흥시 관계자는 "시흥시의 가장 아픈 부분인 교통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그리고 시흥시민의 교통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 시흥~서울 연결도로 건설로 서해안로의 만성적인 정체현상이 해결돼 해당 도로를 이용하시는 시민분들의 삶의 질이 향상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1141world@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영범, 이제 판잔러 잡으러 간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한국 수영에 또 하나의 '수영 대박'이 아닐까. 불과 1년 전 세계선수권 탈의실에서 중국 수영의 상징 판잔러에게 키링을 받고 기뻐하던 소년이 이제는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단거리 샛별' 김영범(20·강원특별자치도청)의 성장세가 눈부시다. 김영범은 21일 일본 도쿄 아쿠아틱스센터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수영 남자 자유형 50m 결선에서 21초66의 대회 신기록을 작성하며 가장 먼저 터치패드를 찍었다. 이로써 전날 자유형 100m에서 판잔러와 접전 끝에 0.04초 차 아쉬운 은메달에 머물렀던 한을 풀고 생애 첫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품에 안았다. 이번 금메달은 이번 대회 대한민국 경영 대표팀이 획득한 첫 금메달이기도 하다. [도쿄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김영범이 21일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경영 남자 자유형 50m 결선을 마친 후 기뻐하고 있다. 2026.9.21 psoq1337@newspim.com 예선부터 기세가 매섭틀렸다. 김영범은 이날 오전 열린 예선에서 21초71을 기록해 3년 전 항저우 대회에서 지유찬(대구광역시청)이 세웠던 종전 대회 기록(21초72)을 0.01초 앞당겼다. 이어 불과 몇 시간 뒤 펼쳐진 결선에서 자신의 기록을 다시 0.05초 줄이며 정점에 올랐다. 2006년생으로 한국 남자 계영 대표팀의 막내인 김영범은 전날 자유형 100m 결선에서 반환점을 1위(22초81)로 돌며 세계 정상급 스타 판잔러를 위협했다. 비록 막판 추격을 허용해 47초65로 은메달에 만족해야 했으나 세계적인 강호의 간담을 서늘하게 했다. 하루 만에 아쉬움을 털어낸 그는 50m 결선에서 누구에게도 역전을 허용하지 않으며 완벽한 승리를 거뒀다. [도쿄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김영범이 21일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경영 남자 자유형 50m 결선을 마친 후 기뻐하고 있다. 2026.9.21 psoq1337@newspim.com 김영범의 가파른 성장은 압도적인 신체 조건과 대담한 승부욕에서 비롯된다. 195㎝, 체중 90㎏에 발 크기 300㎜, 윙스팬 216㎝에 달하는 축복받은 피지컬은 폭발적인 스피드가 요구되는 단거리 종목에서 강력한 무기다. 큰 무대에서도 주눅 들지 않는 자신감을 장착한 그는 '단거리 박태환'의 탄생을 알리며 한국 수영의 새로운 전성기를 예고하고 있다. psoq1337@newspim.com 2026-09-21 17:49
사진
앤서니 홉킨스 음반 영국차트 1위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제 삶 전체가 하나의 꿈입니다." 영화 '양들의 침묵'의 한니발 렉터로 널리 알려진 배우 앤서니 홉킨스(88)가 작곡가로 낸 첫 데카 클래식스 음반 'Life Is A Dream'으로 발매 1주 만에 영국 오피셜 클래식 차트 1위를 차지했다. '라이프 이즈 어 드림' 녹음 현장의 앤서니 홉킨스. [사진= 유니버설뮤직] 홉킨스는 "평생의 영광"이라고 말했다. 그는 "저명한 필하모니아 오케스트라와 비르투오소 솔리스트인 첼리스트 그레고리오 니에토 및 클래식 피아니스트 세르히오 티엠포와 협업할 수 있었던 것은 특권이었다"고 밝혔다. 음반은 지난 4월 13일과 14일 런던 알렉산드라 팰리스에서 녹음됐다. 그래미상 수상 지휘자 구스타보 두다멜이 필하모니아 오케스트라를 이끌었고, 바흐 합창단과 윈체스터 대성당 소년 합창단도 참여했다. 홉킨스의 자작곡 12곡이 실렸으며 연주 시간은 1시간 7분이다. 앨범 제목에는 삶을 바라보는 그의 시선이 담겼다. 홉킨스는 "이 앨범의 제목은 Life Is A Dream으로, 삶에 바치는 러브레터다. 저는 이것을 하나의 긴 작별로 본다. 태어나서 죽음에 이르기까지, 우리는 끊임없이 무언가와 작별하고 있다"고 말했다. 수록곡은 웨일스와 가족의 기억에서 나왔다. '마르감'은 그가 태어난 포트탈봇의 지명에서 따왔고, '나의 조국'은 제빵사였던 아버지와 웨일스에 대한 헌사다. '스텔라 아리아'는 아내를, '타라'는 조카를 위한 곡이다. 홉킨스는 어린 시절과 부모, 웨일스에 대한 기억이 작품에 영감을 줬다며 "놀라울 만큼 선명하다"고 말했다. 2012년 앨범 '컴포저'에 실렸던 '마르감', '1947 모음곡', '앤드 더 왈츠 고즈 온'도 이번에 새로 녹음돼 다시 수록됐다. 이번 프로젝트는 계획된 것이 아니었다. 홉킨스는 "모든 것이 예상치 못했지만 하나로 모였다"고 했다. 바턴은 2006년 영화 '슬립스트림' 음악 작업 이후 홉킨스와 협업해 왔고, 이번 음반에서도 여러 곡의 관현악 편곡을 함께 맡았다. 홉킨스는 두다멜에 대해 "우아하고 정밀한 지휘봉으로 각각의 음에 깊고 지워지지 않는 의미를 부여했다"라며 감사를 전했다. 음반에 대한 평가도 나왔다. 영국 인디펜던트는 금관 중심의 팡파르에서 우아한 왈츠까지 폭넓다고 평하며 홉킨스의 화성 감각을 높이 샀다. 로라 몽크스 데카 사장은 차트 1위 소식에 "작곡가로서의 재능과 클래식 음악에 대한 헌신을 인정받은 일"이라며 축하했다. 홉킨스는 베네수엘라 국민 지원을 위해 CD와 바이닐 판매액의 일부를 기부하기로 했다. 창작 과정에 대해 홉킨스는 "제 마음의 구조는 이미지로 생각하도록 되어 있다"라며 "이것이 제 영감의 근원이다"고 말했다. 다음 계획으로는 "요즘 즉흥적으로 새 곡들을 만들고 있고, 그 곡들을 이제 오케스트라 편성으로 발전시켜 보고 싶다. 영화음악을 작곡해 보고 싶다"고 했다. 앤서니 홉킨스의 앨범 'Life is a dream(라이프 이즈 어 드림)' 커버. [사진=유니버설 뮤직] 홉킨스는 1937년 12월 31일 웨일스 포트탈봇 마르감에서 제빵사 리처드 아서 홉킨스의 아들로 태어났다. 왕립웨일스음악연극대학을 1957년 졸업하고 왕립연극학교에서 연기를 배웠으며, 1965년 로런스 올리비에의 초청으로 영국 국립극단에 합류했다. 1987년 대영제국 지휘관 훈장(CBE)을 받았고 1993년 기사 작위를 받았다. 1992년 제64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양들의 침묵'으로 남우주연상을 받았다. 2021년 제93회 시상식에서는 '더 파더'로 같은 상을 다시 받아 83세의 나이로 이 부문 역대 최고령 수상자가 됐다. 영국 아카데미(BAFTA) 4회, 에미상 2회 수상 기록도 갖고 있다. 작곡가로서의 이력도 길다. 1964년 쓴 왈츠 '앤드 더 왈츠 고즈 온'은 2011년 네덜란드 바이올리니스트 앙드레 류가 앨범으로 내놨고, 이 앨범은 2012년 클래식 브릿 어워즈에서 올해의 앨범상을 받았다. 홉킨스는 2008년 바턴과 공동 작곡한 '마스크 오브 타임'과 '스키조이드 살사'가 댈러스 심포니 오케스트라에서 초연됐다. 2012년 1월에는 버밍엄 시립 교향악단, 마이클 실 지휘로 클래식FM과 함께 첫 작곡 음반 '컴포저'를 냈다. fineview@newspim.com 2026-09-22 00:0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