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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연락사무소 폭파한 北 "더 강경한 보복할 수도 있다" 위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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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락사무소 폭파, 북남관계 총파산의 불길한 전주곡"
"남조선 태도 보면서 차후 행동 강도와 시기 정할 것"

[서울=뉴스핌] 하수영 기자 = 지난 16일 남북공동연락사무소를 기습 폭파한 북한이 17일에는 "남조선의 파렴치한 태도는 차후 보다 강경한 보복계획을 유발할 수도 있다"며 경고 메시지를 보냈다.

17일 북한 노동당 관영매체인 노동신문은 '북남관계총파산의 불길한 전주곡'이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전날 실시된 연락사무소 폭파 장면 사진과 함께 "앞으로 남조선 당국의 태도를 지켜보며 대적행동조치의 강도와 시기를 정하겠다"고 말했다.

17일 북한 노동당 관영매체 노동신문은 전날 진행된 개성 남북공동연락사무소 폭파 장면을 보도했다. [사진=노동신문 홈페이지 캡처]

신문은 전날 진행된 연락사무소 폭파는 탈북민 단체의 대북전단 살포와 이를 묵인한 남조선 당국에 대해 죄값을 받아내기 위한 1단계 행동이었다며 차후에 남조선 당국의 태도를 보며 더 강경한 조치를 취할 수 있다고 위협했다.

신문은 "북남공동연락사무소는 2018년 4월 역사적인 판문점북남수뇌회담의 성과물로 평가돼 왔지만 무맥무능한 남조선 당국자들에 의해 오늘날 쓸모없는 집으로 변해버렸다"며 "이번 응징조치는 절대로 다쳐서는 안 될 우리의 최고존엄을 건드린자 들과 아무런 가책도 반성기미도 없는 자들로부터 반드시 죄값을 받아내기 위한 우리의 1차적인 첫 단계의 행동"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우리는 남조선 당국의 태도를 지켜보면서 차후 처신, 처사여부에 따라 연속적인 대적행동조치들의 강도와 결행시기를 정할 것"이라며 "지금과 같은 예민한 국면에서 남조선 당국의 파렴치하고 무분별한 태도와 대응은 우리의 보다 강경한 보복계획들을 유발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다음은 노동신문에 실린 '북남관계 총파산의 불길한 전주곡' 기사의 전문이다.

북남공동련락사무소가 6월 16일 14시 50분 요란한 폭음속에 참혹하게 완전파괴되였다.

우리 조국의 가장 신성한 존엄과 권위에 도전해나선 쓰레기들과 이들의 치떨리는 죄행을 묵인해온자들에 대한 우리 인민의 격노한 징벌열기를 담아 우리측 해당 부문에서는 이미 천명한대로 개성공업지구에 있던 북남공동련락사무소를 폭파하여 완전파괴시키는 단호한 조치를 실행하였다.

북남당국간 협의를 긴밀히 하고 교류와 협력을 원만히 보장하기 위하여 개성공업지구에 설치하였던 북남공동련락사무소는 2018년 4월 력사적인 판문점북남수뇌회담의 성과물로 평가되여왔지만 무맥무능한 남조선당국자들에 의하여 오늘날 쓸모없는 집으로 변해버렸다.

북남사이의 모든 통신련락선들을 차단해버린데 이어 단행된 이번 응징조치는 절대로 다쳐서는 안될 우리의 최고존엄을 건드린자들과 아무런 가책도 반성기미도 없는자들로부터 반드시 죄값을 받아내기 위한 우리의 1차적인 첫단계의 행동이다.

우리는 남조선당국의 태도를 지켜보면서 차후 처신, 처사여부에 따라 련속적인 대적행동조치들의 강도와 결행시기를 정할것이다.

지금과 같은 예민한 국면에서 남조선당국의 파렴치하고 무분별한 태도와 대응은 우리의 보다 강경한 보복계획들을 유발시킬것이다.

suyoung071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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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오늘 석유 최고가격 4차고시 [세종=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정부가 23일 석유 최고가격 4차 고시(24일 시행)를 발표한다. 최근 2주간 국제유가가 하락해 인하요인이 발생했지만, 기존에 누적된 인상요인이 있어 큰 폭의 조정은 어려운 상황이다. 특히 22일(현지시간) 파키스탄에서 추진됐던 미국-이란의 '종전 협상'이 무산되면서 불확실성이 가중되는 모습이다. 23일 산업통상부에 따르면, 정부는 이날 저녁 석유 최고가격 4차 고시를 발표할 예정이다. 현재 적용되고 있는 3차 고시는 리터당 휘발유 1934원, 경유 1923원, 등유 1530원이다. 인상요인이 있었지만 정부는 민생 안정을 감안해 고심 끝에 동결했다(그래프 참고). 지난 2주간은 국제유가가 하락하면서 원가 부담이 줄어든 상황이다. 하지만 3차 고시 때 인상요인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 상황이어서 큰 폭의 인하는 어려운 상황이다. 하지만 당정 간에도 현재 석유시장에 대한 시각차가 있어 최종 결정까지 진통이 예상된다. 실제로 당정은 지난 22일 저녁 고위당정협의회를 열고 제4차 석유 최고가격을 논의했지만 결론을 내지 못했다. 강준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고위당정협의회 결과 브리핑에서 "4차 석유 최고가격은 시장 영향, 국제유가, 국민 부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할 것"이라며 "동결이냐 추가냐에 대해 결론을 내리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석유업계에서는 소폭의 조정이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서민들의 삶과 직결되는 경유는 최고가격 인하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화물차 운전기사나 택배기사, 자영업자, 농어민 등 생계형 수요자들이 주로 경유를 이용하기 때문이다. 정부 관계자는 "최근 2주간 인하요인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기존(3차 고시)에 반영하지 못한 인상요인도 있다"면서 "국민 부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dream@newspim.com 2026-04-23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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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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