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글로벌 글로벌정치

속보

더보기

온두라스 대통령 "코로나19 확진 판정 받았다"

기사입력 : 2020년06월17일 13:49

최종수정 : 2020년06월17일 14:59

에르난데스 대통령, 16일 현지 TV방송에서 밝혀
"약한 증상, 치료 받고 개선... 거리 두면서 일하겠다"

[서울=뉴스핌] 박진숙 기자 = 후안 오를란도 에르난데스 온두라스 대통령이 토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로이터통신은 16일(현지시간) 에르난데스 온두라스 대통령이 코로나19에 걸렸다는 사실을 공식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테쿠시갈파=로이터 뉴스핌] 박진숙 기자=후안 오를란도 에르난데스 온두라스 대통령. 2020.06.17 justice@newspim.com

보도에 따르면 에르난데스 대통령은 현지시간으로 이날 늦게 코로나19 진단을 받았지만, 자세한 내용은 즉시 밝히지 않았다.

에르난데스 대통령은 다만 TV 방송 연설에서 "대통령이자 책임감 있는 시민으로서, 지난 주말 불편함을 느끼기 시작했고 오늘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는 것을 알린다"고 말했다.

그는 자신이 약한 감영 증세를 보여 치료를 시작했고, 상태가 나아지는 것을 느끼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자신은 보건전문가들이 쉬라는 권고를 했지만 거리를 두면서 협력을 통해 계속 대통령직을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justic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T '유심 교체' 북새통...내 차례 올까 [인천=뉴스핌] 김학선 기자 = 가입자 유심(USIM) 정보를 해킹 당한 SK텔레콤이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시작한 28일 인천의 한 대리점에서 고객들이 유심 교체를 위해 줄을 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SKT는 사이버침해 피해를 막기 위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전국 2600여곳의 T월드 매장에서 희망 고객 대상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진행한다. 2025.04.28 yooksa@newspim.com   2025-04-28 12:12
사진
"화웨이, 엔비디아 H100 능가 칩 개발"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중국 화웨이가 미국이 수출 금지한 엔비디아 칩을 대체할 최신 인공지능(AI) 칩을 개발해 제품 시험을 앞두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현지 시간 27일 보도했다. 신문은 화웨이가 일부 중국 기술기업에 새로 개발한 '어센드(Ascend) 910D'의 시험을 의뢰했다고 전했다. 어센드 910D는 엔비디아의 H100보다 성능이 더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이르면 5월 말 시제품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21일 화웨이가 자체 개발한 AI칩 910C를 내달 초 중국 기업에 대량 출하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화웨이를 비롯한 중국 기업들은 데이터를 알고리즘에 제공해 더 정확한 결정을 내리게 하는 훈련 모델용으로 엔비디아 칩에 필적하는 첨단 칩을 개발하는 데 주력해왔다. 미국은 중국의 기술 개발을 억제하기 위해 B200 등 최첨단 엔베디아 칩의 중국 수출을 금지하고 있다. H100의 경우 2022년 제품 출하 전에 중국 수출을 금지했다.  중국 베이징에 있는 화웨이 매장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2025.04.28 kongsikpark@newspim.com kongsikpark@newspim.com 2025-04-28 12:2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