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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비즈 올해 첫 PR-day, '전자칠판' 아하정보통신 방문으로 시작

기사입력 : 2020년06월29일 12:00

최종수정 : 2020년06월29일 12:00

기업과 언론 쇼통 강화하는 이노비즈 PR-day 첫 날
아하정보통신, 디지털 스마트 교육기기인 전자칠판 생산

[서울=뉴스핌] 이서영 기자 = 이노비즈협회는 지난 25일 '이노비즈 PR-day'를 맞아 경기 김포에 위치한 전자칠판 및 전자교탁 등 스마트 디지털 교육기기 전문 제조업체인 아하정보통신을 방문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노비즈 PR-day는 기업과 언론사간 소통을 위해 기자단이 직접 우수 이노비즈기업을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자리다. 지난 2018년부터 시작돼 올해 역시 4회 이상 진행될 예정이다.

[서울=뉴스핌] 이서영 기자 = 이노비즈 PR-day 2020년 1회차로 방문하는 아하정보통신의 전자칠판이다. [사진=이노비즈협회] 2020.06.25 jellyfish@newspim.com

이노비즈협회와 기자단은 구기도 아하정보통신 대표 및 임원단과 함께 간담회를 가진 후 본사 내에 위치한 제품 전시장과 제조현장을 둘러봤다.

1995년 설립된 아하정보통신은 전자칠판 및 전자교탁 등 디지털 교육기기를 전문적으로 생산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비대면 기반 얼굴인식 체온측정기를 개발하는 등 2019년 기준 매출액 342억, 종업원 100여명에 이르는 강소기업이다.

콘텐츠를 화면상에 띄우고 그 위에 판서 기능을 추가한 전자칠판을 국내 최초로 개발했으며 전자기 유도방식 터치센서 국산화에 성공하는 등 전자칠판의 가장 기본인 터치 기술 개발을 선도하면서 국내 시장 점유율 1위, 전세계 64개국에 수출함으로써 기술을 인정받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LG디스플레이와 함께 액정과 터치 패널이 일체화된 In-cell 방식의 터치 센서를 공동개발해 신제품에 접목해서 경쟁력을 높였다.

이와 함게 아하정보통신은 강의를 위한 PC, 마이크, 스피커 등 설비를 구축하고 강의장 내 장비를 원격제어 할 수 있는 전자교탁도 국내 최초로 개발했다. 듀얼 모니터 탑재를 통해 강의자의 편리성을 더했고 자사 전자칠판과 함께 사용할 경우 전자교탁에 입력한 자료가 전자칠판에 자동으로 노출되는 등 다양한 연동이 가능한 게 특징이다.

한편 최근 아하정보통신은 코로나19 확산에 대응해 독일의 적외선 온도탐지와 중국의 얼굴인식 기술을 활용한 비대면 기반 '얼굴인식 발열체크 시스템'인 스마트패스를 새로 개발했다. 관공서 등을 중심으로 활용이 증대되고 있는 추세다.

구기도 대표는 "도전과 창의성으로 삶의 질을 높이는 가치있는 기업, 성장에 만족하지 않고 더 큰 미래를 준비하는 기업이라는 비전을 통해 지속적인 기술개발에 나선 것이 오늘날 전자칠판 국내 1위라는 아하정보통신을 있게 한 비결"이라고 말했다.

그는 "매 년 매출액 대비 5%이상을 연구개발(R&D)에 투자하고 연구개발인력은 30% 이상 유지함으로써 국내 시장 확대는 물론 중국 기업이 점유하고 있는 글로벌 시장에서도 점차 영향력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jellyfis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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