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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뱅크 손정의, 알리바바 이사 사임...마윈도 소프트뱅크 이사 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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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영기 기자 =일본 소프트뱅크 그룹의 손정의 회장이 중국 전자상거래 기업 알리바바의 이사를 사임했다. 이날 마윈도 소프트뱅크 이사에서 물러났다. 이로서 13년 넘게 이어진 손정의-마윈 경영조력 관계는 끝이 났다. 

25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과 CNBC 등에 이날 손 회장은 알리바바의 이사에서 사임한다고 주총에서 밝혔다. 지난달에 알리바바의 창업자 마윈이 소프트뱅크 이사에서 물러나기로 발표하고 이날 사임한 것과 시점을 맞춘 것이다. 이날 주주총회 안건 중 하나는 마윈의 소프트뱅크 그룹 이사 퇴임이었다.

이로서 일본의 손정의와 중국의 마윈이 상대편 회사의 이사직을 맡으면서 13년 넘게 이어오던 경영조력 관계가 종결됐다.

두 사람은 지난 2000년 손 회장이 당시 스타트업이었던 알리바바에 2000만달러라는 거금을 투자하기로 결정하며 인연을 맺었다. 손 회장은 지난 2005년 알리바바 이사에 올랐고, 이로부터 2년 뒤 마 창업자가 소프트뱅크 이사에 선임 되면서 협조체제가 형성됐다.

최근 소프트뱅크가 대규모 투자손실을 겪으면서도 일정 수준의 신용등급을 유지하고 부채 발행을 할 수 있었던 것도 소프트뱅크가 보유한 알리바바 주식 덕분이었다.

올해들어 자사주 매입과 재무개선 용도로 소프트뱅크는 보유중인 알리바바 지분 일부 약 115억달러(약14조원)어치를 매각했다. 또 T모바일 지분도 일부 매각해 약 200억달러(약25조원)의 현금을 확보했다.

다른 일부 자산매각 대금을 포함해 소프트뱅크는 총 350억달러(약42조원)의 현금을 확보함으로서 당초 계획한 현금확보 규모의 80%를 조달했다.

소프트뱅크는 이 현금 일부를 활용해 약 230억달러(약28조원) 어치의 자사주를 매입할 예정이다.

이날 손 회장은 주총에서 "그간 많은 사람들이 소프트뱅크가 끝장나는 것 아니냐 또는 빵꾸나는 것 아니냐고 우려하게 해왔다"는 우스개 말을 던지며 여유를 보였다.

그러면서 그는 "소프트뱅크 주가가 코로나19 쇼크 이전 수준으로 되돌아 왔다"고 강조했다.

손정의(손 마사요시) 소프트뱅크그룹 회장 [사진=지지통신 뉴스핌]

00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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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오늘 석유 최고가격 4차고시 [세종=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정부가 23일 석유 최고가격 4차 고시(24일 시행)를 발표한다. 최근 2주간 국제유가가 하락해 인하요인이 발생했지만, 기존에 누적된 인상요인이 있어 큰 폭의 조정은 어려운 상황이다. 특히 22일(현지시간) 파키스탄에서 추진됐던 미국-이란의 '종전 협상'이 무산되면서 불확실성이 가중되는 모습이다. 23일 산업통상부에 따르면, 정부는 이날 저녁 석유 최고가격 4차 고시를 발표할 예정이다. 현재 적용되고 있는 3차 고시는 리터당 휘발유 1934원, 경유 1923원, 등유 1530원이다. 인상요인이 있었지만 정부는 민생 안정을 감안해 고심 끝에 동결했다(그래프 참고). 지난 2주간은 국제유가가 하락하면서 원가 부담이 줄어든 상황이다. 하지만 3차 고시 때 인상요인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 상황이어서 큰 폭의 인하는 어려운 상황이다. 하지만 당정 간에도 현재 석유시장에 대한 시각차가 있어 최종 결정까지 진통이 예상된다. 실제로 당정은 지난 22일 저녁 고위당정협의회를 열고 제4차 석유 최고가격을 논의했지만 결론을 내지 못했다. 강준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고위당정협의회 결과 브리핑에서 "4차 석유 최고가격은 시장 영향, 국제유가, 국민 부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할 것"이라며 "동결이냐 추가냐에 대해 결론을 내리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석유업계에서는 소폭의 조정이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서민들의 삶과 직결되는 경유는 최고가격 인하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화물차 운전기사나 택배기사, 자영업자, 농어민 등 생계형 수요자들이 주로 경유를 이용하기 때문이다. 정부 관계자는 "최근 2주간 인하요인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기존(3차 고시)에 반영하지 못한 인상요인도 있다"면서 "국민 부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dream@newspim.com 2026-04-23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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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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