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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데믹 현황] 누적 확진 1000만명 코앞..."실제 감염자는 10배 이상" (26일 오후 2시33분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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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일일 최다 확진자 수 경신..."감염자 2400만명 넘을 듯"
"2차 파동 공포 근거 없다...계절성 없고, 보건시스템 작동"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전 세계 코로나19(COVID-19) 누적 확진자 수는 964만여명, 사망자 수는 약 49만명이다. 확진자 증가 추세로 보면 이번 주말을 기점으로 누적 확진자 수는 1000만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미국 보건당국의 혈청 조사 분석에 의하면, 확인되지 않은 실제 감염자 수는 보고된 수치의 10배를 넘을 것으로 추정된다.

미국 존스홉킨스대학 시스템사이언스·엔지니어링센터(CSSE) 코로나19 상황판에 따르면 한국시간으로 26일 오후 2시 33분 기준 전 세계 누적 확진자와 사망자 수는 각각 964만5829명, 48만9318명이다.

국가·지역별 누적 확진자는 ▲미국 242만2299명 ▲브라질 122만8114명 ▲러시아 61만3148명 ▲인도 49만401명 ▲영국 30만9455명 ▲페루 26만8602명 ▲칠레 25만9064명 ▲스페인 24만7486명 ▲이탈리아 23만9706명 ▲이란 21만5096명 ▲프랑스 19만7885명 등이다.

국가·지역별 누적 사망자는 ▲미국 12만4416명 ▲브라질 5만4971명 ▲영국 4만3314명 ▲이탈리아 3만4678명 ▲프랑스 2만9755명 ▲스페인 2만8330명 ▲멕시코 2만5060명 ▲인도 1만5301명 ▲이란 1만130명▲벨기에 9726명  ▲독일 8940명 등이다.

◆ 美, 또 사상 최다 일일 확진자 수...CDC 국장 "감염자 2400만명 넘을 것"

25일(현지시간) 미국 내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날 미국 신규 확진자 수는 3만9800여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날 3만6000여건에서 더 증가한 신규 감염자 수다. 

같은날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검사 결과 확인된 240만명에 비해 실제 누적 확진자 수는 10배 이상 많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NBC뉴스, 워싱턴포스트(WP) 등에 따르면 로버트 레드필드 CDC 센터장은 이날 기자들과 한 컨퍼런스 콜에서 "현재 추정하는 바로는 보고되는 신규 확진 1명마다 실제로는 10명 더 있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미 전역에서 항체 보유 여부 검사를 위해 채취한 혈액 샘플을 보면, 코로나19 신규 확진 1건 당 10명이 사람들이 항체를 보유했다는 설명이다. 샘플은 항체 검사를 받으러 온 사람들 뿐 아니라 전국 각지의 혈액은행(blood bank), 연구실에서도 가지고 온 것들이다.

CDC의 추정이 맞다면 미국 내 누적 확진자 수는 알려진 240만명의 최소 10배, 2400만명이 넘는다는 계산이 나온다.

전국적으로 실시된 혈청 검사 결과 미 전체 인구의 5%~8%정도가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보인다고 레드필드 센터장은 말했다. 이는 나머지 92~95%가 감염에 취약하다는 것을 의미하며, 미국 내 코로나19 사태는 아직 초기 단계에 머물러 있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레드필드 센터장은 최근 코로나19 재확산이 언론에서 보도되는 것만큼 심히 우려되는 상황은 아니라고 했다. 그는 "미국의 상당 부분이 (코로나19 감염자가 많은 것을 뜻하는) 빨간색으로 뒤덮여 있지만 전 지역의 3%만이 (신규 확진 증가) 핫스팟(hotspot)"이라고 말했다.

그는 개인 위생 수칙을 철저히 지키고 사회적 거리두기를 유지하며, 거리를 두기 어려운 공간 안에서는 마스크를 착용해줄 것을 권고했다.

◆ WHO 사무총장 "백신 실용화 확신할 수 없다"

세계보건기구(WHO)의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사무총장이 코로나19 백신의 실용화를 확신할 수 없다고 밝혔다.

로이터에 따르면 테워드로스 사무총장은 이날 유럽의회 보건위원회와의 화상회의에서 "백신이 개발되기까지 1년이 걸릴 가능성도 있지만, 순조롭게 진행된다면 수개월 정도 앞당기는 것도 가능할 것으로 본다"며 "백신이 개발되면 모든 사람이 이용할 수 있는 공공재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단 "연구자들이 코로나19 백신을 실용화할 수 있을지 확신할 순 없다"며 "지금까지 존재하지 않았기 때문에 개발된다면 최초가 되겠지만, 백신을 손에 넣을 것이라고 단언하기는 매우 어렵다"고 밝혔다.

한편, 보건 전문가들은 코로나19 바이러스를 과거 스페인 독감 사례와 비교해 2차 파동을 우려하는 시각에 문제가 있을 수도 있다는 의견을 내놓고 있다.

세계경제포럼(WEF)에 따르면, 켄트대학의 바이러스 전문가 제레미 로스먼은 코로나19는 독감과 달리 계절성을 지녔다는 증거가 없다면서 아직 1차 파동도 끝나지 않은 시점이며 더 큰 2차 파동이 올 것이라는 두려움은 오해에 기반한 것일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코로나19 전염이 확산되는 초기에는 이 바이러스와 독감 바이러스의 유사성에 대해 논의가 많았지만, 최근까지 연구 결과에 따르면 코로나19 바이러스는 독감 바이러스와 매우 다른 특징을 보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계절적 요인이 코로나19 감염에 미치는 영향이 제한적이라면 여름에 감소했다가 가을에 다시 더 큰 파동으로 돌아올 것이라고 생각할 이유도 없다는 것이 그의 설명이다. 

로스먼 박사는 또 과거 사례에서는 바이러스에 대한 지속적인 예방조치나 대응 능력이 없었지만 지금은 강한 노력을 통해 코로나19의 전염 확산을 억제하는 완화 노력을 하고 있다면서, 우리가 예방책을 포기하지 않고 효과적인 백신과 치료제 개발이 될 때까지 기다릴 수 있다면 과거 사례와 다른 '뉴노멀'이 가능하다고 주장했다.

로스먼 박사는 "전염병이 통제할 수 없는 자연의 힘으로 보면 제2차 파동 우려가 의미가 있겠지만, 지금은 다수 국가에서 강력한 공중보건 시스템과 사회적 거리두기 등 공공의 안전을 위한 노력으로 효과적인 확산 제어가 이루어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wonjc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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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년 아시아나 역사 속으로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통합 작업이 마지막 단계에 들어섰다. 양사는 오는 14일 합병 계약을 체결하고, 오는 12월 17일 '통합 대한항공' 출범을 공식화한다. ◆ 5년 6개월 만에 합병 마침표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13일 각각 정기 이사회를 열고 합병계약 체결을 승인했다. 양사 합병 계약 체결은 2020년 11월 17일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신주인수계약 체결 이후 5년 6개월여 만이다. 앞서 코로나19 팬데믹에 따른 글로벌 여객 수요 급감으로 아시아나항공의 재무구조와 경쟁력이 약화되자 정부와 채권단은 항공산업 안정화를 위해 총 3조6000억원 규모의 정책자금을 지원했다. 대한항공 B787-10 항공기. [사진=대한항공] 대한항공은 이번 인수·합병 추진 과정에서 아시아나항공의 재무구조 개선과 경영 정상화를 위해 노력했고, 지원받은 공적자금을 전액 상환했다고 설명했다. 대한항공은 통합 항공사 출범을 기반으로 글로벌 항공시장 내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합병으로 대한항공은 아시아나항공의 자산과 부채, 권리·의무, 근로자 일체를 승계한다. 합병 후 존속회사는 대한항공이며, 아시아나항공은 소멸한다. 대한항공은 공시를 통해 "합병 및 합병 후 통합 절차(PMI)를 통해 항공기 정비, 지상조업, 기내식 등 운항 인프라의 통합 운영으로 고정비 절감 및 규모의 경제를 실현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해외 지점 및 영업망의 통합을 통해 중복 관리비용의 절감을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합병 비율은 자본시장법령에 따른 기준시가를 바탕으로 대한항공 1 대 아시아나항공 0.2736432로 산정됐다. 이에 따라 대한항공의 자본금은 약 1017억원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 안전운항 인가 등 후속 절차 본격화 대한항공은 합병 계약 이후 통합 항공사 운영을 위한 제반 절차에 착수한다. 항공사 안전운항체계의 안정적인 통합에 필요한 운영기준(OpSpecs·Operations Specifications) 변경 인가 등이 대표적이다. 운영기준 변경 인가는 합병 후 존속하는 대한항공의 기존 운항증명(AOC·Air Operator Certificate)을 유지하면서, 아시아나항공이 보유한 항공기와 안전 운항 시스템 전반을 대한항공 운영체계 안으로 통합하기 위한 법적·행정적 절차다. 대한항공은 오는 14일 합병 계약 체결 직후 국토교통부에 합병 인가를 신청한다. 오는 6월 중에는 통합에 따라 변경되는 항공 안전 관련 준수 조건과 제한 사항을 담은 운영기준 변경 인가를 신청할 계획이다. 국내 인허가 절차가 끝나면 해외 항공당국을 대상으로도 운영기준 변경 등 필요한 절차를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사진=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은 오는 8월께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합병을 결의할 예정이다. 대한항공은 이번 합병이 소규모 합병 요건을 충족하는 만큼 아시아나항공 주주총회와 같은 날 이사회 결의로 주주총회를 갈음할 계획이다. 대한항공은 주주 권익 보호 절차도 병행했다. 대한항공은 "이번 합병이 주주들의 관심이 높은 사안인 만큼 주주 권익 보호 및 개정 상법에 따른 주주충실의무를 준수하기 위해 법무부가 발표한 '기업 조직개편 시 이사의 행위 규범 가이드라인'에서 권고하는 공정성 강화 조치를 충실히 이행했다"고 밝혔다. 대한항공은 자사 ESG위원회가 특별위원회 기능을 수행해 합병 거래 조건의 공정성 등을 별도 심의했다고 설명했다. 또 독립적인 외부 전문가를 통해 합병 가액과 비율의 적정성, 산정 방식의 공정성, 절차의 적정성, 주주 이익 보호 체계를 검증했다. 관련 내용은 증권신고서에 상세히 기재할 예정이다. ◆ 재무 부담 안고 시너지 본격화 대한항공은 재무 측면에서 단기 부담도 언급했다. 아시아나항공이 합병 전 기준 높은 부채비율과 상당 규모의 차입금 및 리스부채를 보유하고 있어 대한항공이 이를 포괄승계하게 되기 때문이다. 대한항공은 "합병 직후 단기적으로 합병 후 존속회사의 부채비율 상승 및 재무레버리지 확대가 불가피할 수 있다"고 밝혔다. 다만 "통합 현금흐름 창출 능력 강화, 중복 비용 절감에 따른 수익성 개선, 확대된 노선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 영업수익 증대를 통해 중장기적으로 재무 안정성이 점진적으로 회복 및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대한항공의 아시나아항공 인수 관련 일지. [AI인포그래픽=김정인 기자] 영업 측면에서는 노선 네트워크와 운항 역량 통합이 핵심이다. 대한항공은 이번 합병을 통해 여객 네트워크 통합에 따른 운송 역량 확대와 MRO(항공기 정비·수리·운영) 등 고부가가치 사업 영역으로의 포트폴리오 재편을 추진한다. 대한항공은 "통합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 환승 수요 확대, 글로벌 항공사 동맹 스카이팀(Skyteam) 활용을 통한 코드쉐어 확대, 미주·유럽·동남아 등 핵심 국제선에서의 운항 효율화를 통해 중장기적으로 글로벌 영업 경쟁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 마일리지·서비스 통합도 과제 통합 항공사 출범을 앞두고 안전 운항과 고객 서비스 통합 작업도 속도를 내고 있다. 대한항공은 중복 노선 재배치와 신규 노선 개발을 통해 고객 선택지를 넓히고, 공항 라운지 리뉴얼과 기내식 개편, 공항 터미널 이전 등을 통해 서비스 품질을 높여왔다. 양사 마일리지 통합안은 공정거래위원회 등 관계당국과 협의 중이다. 대한항공은 통합안이 확정되는 대로 고객들에게 안내할 계획이다. 인천 영종도 운북지구에 위치한 제2 엔진 테스트 셀의 모습. [사진=뉴스핌DB] 대한항공은 합병 이후 기존 이원화된 마일리지 프로그램, 지상조업, 기내서비스 운영 체계를 통합해 내부 비효율을 줄이고 원가 절감과 서비스 품질 향상을 추진할 계획이다. 안전 운항을 위한 선제 투자도 진행 중이다. 대한항공은 통합 후 늘어나는 기단과 노선, 인력에 대비해 서울 강서구 본사 종합통제센터(OCC), 객실훈련센터, 항공의료센터를 리모델링하고 업무 시스템을 정비했다. 통합 항공사 출범 직후 운항상 혼란을 줄이기 위해 양사 운항승무원 훈련 프로그램도 표준화했다. 엔진 테스트 셀(ETC), 신 엔진 정비 공장, 인천국제공항 인근 정비 격납고 등 대규모 항공기 정비 시설도 확장하거나 새로 짓고 있다. 대한항공은 통합 항공사 출범으로 국가 항공산업 경쟁력 보존, 인천국제공항 허브 기능 강화, 글로벌 항공 네트워크 확대 등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합병 기일은 오는 12월 16일이다. 통합 대한항공은 합병 이튿날인 12월 17일 출범한다. 이에 따라 아시아나항공 브랜드는 출범 38년 만에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된다. kji01@newspim.com 2026-05-13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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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평택을 유세 중 이마 부상 [서울=뉴스핌] 조승진 기자 = 경기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에 출마하는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유세 도중 이마를 문에 부딪치는 사고로 눈 부위에 멍이 들었지만, 예정된 일정을 이어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조 대표는 13일 페이스북을 통해 "어제 일정 중 이마를 문에 세게 부딪히는 작은 사고가 났다"며 "자고 일어나니 눈두덩이가 붓고 멍이 들었다"고 했다. 경기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에 출마하는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유세 도중 이마를 문에 부딪치는 사고로 눈 부위에 멍이 들었다고 13일 밝혔다. [사진=조국 페이스북] 조 대표는 이날 오전 MBC 라디오 프로그램 '김종배의 시선집중' 인터뷰를 마친 뒤 자신이 거주 중인 평택 안중의 병원을 찾아 치료를 받았다고 했다. 그러면서 "주사도 맞고 약도 받았다"며 "의사, 간호사 선생님들의 환대와 내원하신 주민들의 응원에 감사했다"고 했다. 이어 동네 카페를 찾은 사실도 전하며 "소염제가 조금 독할 수 있으니 뭐라도 먹고 약을 먹으라는 당부를 들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내부가 마치 도서관 또는 화랑 같다"며 "조용히 독서하기 좋지만 저는 독서할 여유가 없다"고 했다. 조 대표는 이후 추가로 올린 글에서 문재인 정부 청와대 출신 인사들이 선거사무소를 찾았다고 밝혔다. 그는 "문재인 정부 청와대에서 근무했던 실장, 수석, 비서관님들이 선거사무소로 오셨다"며 "오른쪽 눈에 멍이 든 걸 보시고 놀라셨지만 '액땜'했다고 격려해주셨다"고 했다. 또 "거리에서 뵙는 시민들도 깜짝 놀라신다"며 "관리를 잘못한 점 죄송하다"고 적었다. 이어 "멍이 완전히 사라지는 데는 2~3일 걸릴 것 같다"면서도 "멍든 눈으로도 뚜벅이는 계속된다"고 강조했다. chogiza@newspim.com 2026-05-13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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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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