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경제일반

속보

더보기

[수소경제 본격화] 20년내 수소전문기업 1000곳 키운다…지역 인프라 확충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지역별 인프라·연계기관으로 생태계 조성
'그린수소 해외사업단' 통해 해외공급망 구축

[세종=뉴스핌] 김은빈 기자 = 정부가 20년 내에 1000개의 수소전문기업을 육성하는 등 수소산업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또 각 지역별로 특화된 수소 생태계와 인프라를 조성하고, 대규모 해외 프로젝트와 투자를 통해 글로벌 밸류체인을 구축할 방침이다. 

정부는 1일 정세균 국무총리 주재로 제1차 수소경제위원회를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의 '수소산업 생태계 경쟁력 강화방안'을 심의 의결했다. 

정부는 세계 최고수준의 수소경제 선도국가로 도약한다는 비전 하에 ▲경쟁력 있는 기업 생태계 조성 ▲함께 성장하는 지역 생태계 육성 ▲미래지향적 글로벌 밸류체인 구축 이라는 3가지 방향을 설정해 추진한다. 

수소산업 경쟁력 강화 방안[자료=산업통상자원부] 2020.07.01 kebjun@newspim.com

정부는 경쟁력있는 생태계 조성을 위해 수소전문기업 육성과 규제 완화를 추진한다. 우선 '수소 플러스 1000' 프로젝트를 신설해 2030년까지 500개, 2040년까지 1000개의 수소전문기업 육성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수소모빌리티 ▲연료전지 ▲액화수소 ▲수소충전소 ▲수전해 등 5대 분야에 '수소 소재·부품·장비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우수 기술·제품에 대해선 지자체와 공공기관이 적극 구매하도록 혁신조달을 강화한다. 현장 기술 지원을 위한 '수소 인력지원단'과 수소진흥전담기관 내 수소전문기업 지원 데스크도 출범시킨다. 

또 신규 기업의 수소시장 진입을 촉진하기 위해 340억원 규모의 수소경제펀드, 420억원 규모의 규제자유특구펀드 등을 마련해 투자를 확대한다. 정책자금 융자한도도 기존 60억원에서 100억원으로 늘어난다.

앞서 지난 4~5월에 진행된 수소산업 생태계 실태조사에서 기업들의 지원 요구가 ▲자금(42.8%) ▲ 기술 ▲전문인력() 순으로 많았던 만큼, 자금과 기술·인력에서 지원을 강화하는 모습이다. 

규제완화도 추진된다. 정부는 수소분야에서 '선허용-후규제' 적용을 위해 정부 법령부터 공공기관 규정까지 포괄적 네거티브 규제로 전면전환할 방침이다. 수요 창출을 위한 '그린수소 인증제' 등도 중장기적으로 검토해 추진한다.

◆ 4대 권역별 공급시설 확충…지역별 '특화'도 추진

정부는 지역별 수소생태계 구축도 추진한다. 우선 각지에 안정적 수소공급을 위한 생산기지를 구축한다. 중규모 생산기지는 호남·경남·중부·강원 등 4대 권역별로 설치되며, 소규모 생산기지는 버스충전소와 연계해 2025년까지 40곳을 구축한다. 액화충전소도 같은기간 40기를 구축하고, 이를 위한 상용차 운영보조금도 검토한다.

지역별 수소 공급기지 구축 전망 [자료=산업통상자원부] 2020.07.01 kebjun@newspim.com

또 각지의 수소클러스터·규제특구·수소시범도시 등을 통해 기술 혁신과 실증, 생활형 인프라 보급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지역별 생태계를 조성한다.

지역별로 지정되는 지역 수소 전담 지원센터는 이번에 선정된 3개의 수소전담기관과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지역별 특화를 도모한다. 구체적으로 수도권은 '수요창출', 중부권은 '혁신창출, 호남·강원권은 '그린수소 생산', 영남권에선 '모빌리티 주도형'으로 특화된 생태계 조성이 추진된다. 

지자체별 수소경제도 평가 체제도 마련한다. 각 지자체의 수소경제에 대한 의지와 역량을 정기적으로 평가해 수소경제위원회에 보고·확정하도록 하며, 우수 지자체로 꼽힌 곳엔 정부사업 지원확대 등 재정적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지역 수소 전담 지원기관 역할 및 주요기능안 [자료=산업통상자원부] 2020.07.01 kebjun@newspim.com

마지막으로 글로벌 밸류체인도 구축한다. 지난 23일 출범한 '그린수소 해외사업단'을 통해 해외 그린수소 도입을 위한 민관합동 실증 프로젝트를 추진하게 되며, 이를 통해 2050년까지 40개의 해외수소 공급망을 구축할 방침이다. 수소전문기업을 위한 해외진출 지원 전담센터도 신설된다. 

글로벌 기술협력도 강화한다. 해외 프로젝트별로 중점기술을 선별해 선도국가·글로벌기업과 공동 R&D 및 실증을 통해 국내 기업의 기술경쟁력을 확보할 방침이다. 핵심소재나 부품, 장비 분야의 글로벌 기업에는 현금 지원비율을 기존 30%에서 40%로 확대하고, 입지지원 등을 통해 전략적인 투자 유치에 나선다. 

kebju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정관 "대한상의 담당자 법적조치" [세종=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은 9일 대한상공회의소의 이른바 '가짜뉴스 보도자료'에 대해 "법정단체로서 공적 책무와 책임을 망각한 사례"라고 지적했다. 김정관 장관은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무역보험공사에서 '6개 경제단체와 긴급현안 점검회의를 개최하고 이 같이 언급했다. 이날 회의에는 문제를 일으킨 대한상공회의소를 비롯해 한국경제인협회, 한국무역협회, 한국경영자총협회, 중소기업중앙회, 한국중견기업연합회 등 경제 6단체 상근부회장이 참석했다. [서울=뉴스핌] 류기찬 기자 =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9일 오전 서울 종로구 한국무역보험공사에서 열린 경제단체 긴급현안 점검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6.02.09 ryuchan0925@newspim.com 이번 회의는 미국 관세협상, 고환율 등 우리 경제의 대내외 여건과 주요 경제단체들의 현안을 점검하고, 특히 최근 상속세 관련 대한상공회의소 보도자료에서 촉발된 '가짜뉴스' 사안에 대해 인식을 공유하고, 재발을 차단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 장관은 우선 "대한상의를 소관하는 주무장관으로서 국민들께 깊이 사과드린다"면서 유감을 표했다. 이어 "상속세 부담에 자산가 유출 세계 4위라는 지난주(3일) 대한상공회의소 보도자료는 법정단체로서 공적 책무와 책임을 망각한 사례"라고 질타했다. 그는 "대한상공회의소가 상속제 제도 개선을 목적으로 인용한 통계의 출처는 전문조사기관이 아니라 이민 컨설팅을 영업목적으로 하는 사설업체의 추계에 불과하다"면서 "이미 다수의 해외 언론과 연구기관이 해당 자료의 신뢰성에 심각한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으나, 대한상공회의소는 최소한의 검증 절차조차 거치지 않은 채 자료를 인용·확산시켰다"고 지적했다. [서울=뉴스핌] 류기찬 기자 =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9일 오전 서울 종로구 한국무역보험공사에서 열린 경제단체 긴급현안 점검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6.02.09 ryuchan0925@newspim.com 또한 "해당 컨설팅업체 자료 어디에도 상속세 언급은 없음에도 대한상공회의소는 자의적으로 상속세 문제로 연결해 해석했다"고 질타했다. 특히 "보도자료에 인용된 '최근 1년간 우리나라 백만장자 유출이 2400명으로 두 배 증가했다'는 내용도 국세청에 따르면. 연평균 139명에 불과해 명백히 사실이 아니다"라고 바로잡았다. 김 장관은 "이번 사안은 국민과 시장을 혼란에 빠뜨리고 정책 환경 전반에 대한 신뢰를 훼손하는 심각한 사안"이라고 규정했다. 이에 산업부는 "대한상공회의소의 해당 보도자료 작성·검증·배포 전 과정에 대해 즉각 감사를 착수했다"면서 "추후 감사 결과에 따라 담당자 문책, 법적 조치 등 엄중하게 책임을 물을 계획"이라고 제시했다. 아울러 "정부 정책과 현장 간의 간극을 최소화하기 위해 2월 말부터 주요 단체, 협회들과 '정책간담회'를 정례화해 이어 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류기찬 기자 = 9일 오전 서울 종로구 한국무역보험공사에서 경제단체 긴급현안 점검회의가 열리고 있다. 2026.02.09 ryuchan0925@newspim.com dream@newspim.com 2026-02-09 09:03
사진
李대통령 '잘한다' 55.8% [리얼미터]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가 55.8%로 2주 연속 상승세를 보였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9일 나왔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2∼6일 진행한 여론조사에서 이 대통령이 국정수행을 잘 했다는 긍정평가는 55.8%였다. 지난 조사보다 1.3%포인트(p) 오른 수치다. [서울=뉴스핌]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6일 창원 성산구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경남의 마음을 듣다' 타운홀미팅 간담회에서 미소를 짓고 있다. [사진=청와대] 2026.02.07 photo@newspim.com 이 대통령이 국정수행을 못 했다는 부정평가는 39.1%로 지난 조사보다 1.6%p 떨어졌다. '잘 모름'은 5.1%로 확인됐다. 리얼미터는 "부동산 다주택 투기 규제 및 물가 관리 등 체감도 높은 민생대책과 더불어 대기업 채용 유도, 남부내륙철도 착공과 같은 경제 활성화·균형 발전 행보가 지지율 상승을 견인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분석했다. 지난 5∼6일 진행한 정당지지도 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은 지난주보다 3.7%p 오른 47.6%, 국민의힘 지지율은 2.1%p 떨어진 34.9%로 각각 집계됐다. 민주당은 3주 연속 상승세를 보였고, 국민의힘은 2주 연속 하락했다. 이어 조국혁신당은 2.6%, 개혁신당은 3.3%, 진보당은 1.3% 지지율을 기록했다. 무당층은 8.9%였다. 리얼미터는 두 조사 모두 무선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했으며,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0%p, 정당 지지도 조사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 조사 응답률은 5.2%, 정당 지지도 조사 응답률은 4.6%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the13ook@newspim.com 2026-02-09 09:0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