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스포츠 골프

속보

더보기

'KPGA 개막전 돌풍' 18세 김주형, 'PGA 메이저 정복 꿈'은 현재진행형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우성종합건설 아라미르CC 부산경남오픈' 3라운드서 단독 선두 도약
역대 최연소이자 KPGA 데뷔 무대 우승 성큼
내 꿈은 전세계 1위... 골프 4대 메이저서 다 우승하고파"

[창원=뉴스핌] 김용석 기자 = 단독 선두를 차지한 김주형은 다부졌다. 18세의 나이답지 않게 차분하게 자신의 전략 등을 얘기했다.

'한국 남자골프의 미래' 김주형(18·CJ대한통운)은 4일 경남 창원시 소재 아라미르 골프 앤 리조트 미르코스에서 열린 2020 시즌 KPGA 코리안투어 개막전 '우성종합건설 아라미르CC 부산경남오픈(총상금 5억원, 우승상금 1억원)' 무빙데이에서 이글 1개와 소나기 버디 8개, 보기 1개를 엮어 9언더파를 쳤다.

마지막 18번홀을 돈후 파이팅을 건네는 김주형. [사진= KPGA]
골프백을 메는 자신의 부친과 18번홀 퍼팅 라인을 살피는 김주형. [사진= KPGA]

중간합계 17언더파 136타를 써낸 김주형은 이틀연속 선두를 내달린 홍순상을 제치고 리더보드 맨 윗자리에 자신의 이름을 올렸다. 김주형은 지난해 파나소닉 오픈 인디아 우승을 17세 149일 나이로 했다. 역대 아시안투어 두 번째 최연소 우승 기록이다.

KPGA 데뷔전에 첫 출전한 김주형이 이 기세를 이어가면 데뷔전 우승과 함께 KPGA 입회 후 최단 기간 정상도 다 잡는다. 그가 우승을 하게 되면 18세14일로 역대 최연소가 된다. 현재는 이상희가 2011년 NH농협오픈서 쓴 19세 6개월10일이다.

올해 3월25일 입회한 그가 우승을 이루면 102일(3개월 10일)만의 최단기간 우승이다. 지금까지의 기록은 김경태의 2007년 토마토저축은행오픈 1위의 125일(4개월3일)이다.

나이는 18세로 최연소지만 그는 메이저 정복을 향한 발걸음을 딛고 있다.
김주형은 "내 꿈은 PGA에 가서 어렸을 때붜 꿈꾼 전세계 1위를 하는 것이다. 골프 4대 메이저 대회에서 모두 다 우승하고 싶은 꿈이 있다"고 당당하게 목표를 밝혔다. 김주형의 현재 세계 골프 랭킹은 127위다.

이날 이글과 더불어 9언더파를 한 첫 소감은 '아쉬움'이었다.
김주형은 "초반엔 리듬을 타며 너무 좋았다. 하지만 마지막은 아쉬운 부분도 있다"며 전략에 대해 소개했다.

그는 "무조건 치면 매니지먼트가 먼저다. 지켜야 할 홀이 있고 질러야 할 홀이 있다. (내 장점은) 꾸준하게 친다는 점이다. 페어웨이와 퍼터가 잘 떨어지면 스코어가 잘 나온다. 또 찬스가 올 때 잘 한다. 그래서 작년부터 스코어가 좋아졌다"고 밝혔다. 그는 자신의 드라이버가 290야드 나간다고 전했다.

김주형은 지난해 11월 아시안투어 파나소닉오픈에서 생애 첫 정상에 올랐다. 우승 당시 만 17세 149일의 나이로 아시안투어에서의 2번째 최연소 우승자가 됐다. 그리고 올 1월엔 아시안투어 SMBC 싱가포르 오픈에서 공동4위를 차지, 디오픈 출전을 확정했다.

골프 교습가를 부친으로 둔 그는 필리핀, 태국, 호주 등 여러 나라에서 생활했다.
5살 때 호주에서 골프 채를 처음 잡았지만 이때만 해도 '선수생활을 할줄 몰랐다'고 털어 놓기도 했다.

이후 11살 때 필리핀에서 '골프의 즐거움'을 알았다. 이와함께 골프가 '직업'이 됐다. 김주형은 "아버지와 약속을 했다. 84타를 치면 골프 칠수 있게 해주겠다고... 결국 83타를 쳐 골프에 입문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의 데뷔 무대가 되는 이 대회 캐디는 다름아닌 부친이다.
여기에도 김주형은 재밌는 얘기를 소개했다. 그는 "아버지와 지난해 내기를 했다. 세계 150위안에 들어가면 아버지가 캐디가 되어준다고... 결국 2019년 150위를 찍었고 작년부터 아빠가 골프백을 메고 있다"고 설명했다.

최종일에 대한 대답도 차분했다. 김주형은 "내일도 당연히 선수 입장에선 우승을 하고 싶다. 어떻게 될지 모른다. 전날 밤 자기 전에 생각한것도 무빙데이(3R)에서 기회를 잡아야 한다는 것이었다. 내 플레이만 집중하면 좋은 성적이 나올 것 같다"는 말을 남겼다.

단독선두 김주형의 뒤를 이어 지난해 'BTR 장타상 수상자' 서요섭(24) 5타 줄여 단독 2위(16언더파 200타)르 차지했다. 그는 2019년 KEB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 우승에 이어 통산 2승에 도전한다.

지난해 제네시스 대상 문경준(38·휴셈)은 7타 줄여 중간합계 15언더파 201타 공동3위로 도약했다.

지난해 제네시스 상금왕 이수민(27·스릭슨)은 7타 줄인 14언더파 202타로 이동하(39)와 함께 공동6위에 포진했다.

fineview@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펜싱 구본길, 25년 선수 생활 마침표 [서울=뉴스핌] 한지용 기자 = 올림픽 금메달 3개와 아시안게임 금메달 6개를 목에 걸었던 한국 펜싱 남자 사브르의 전설 구본길(37)이 25년간의 선수 생활을 마무리했다. 구본길은 지난 24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이번 전국체육대회를 끝으로 25년간 이어온 선수 생활을 마무리했다"며 현역 은퇴를 발표했다. [서울=뉴스핌] 파리 올림픽 펜싱 사브르 국가대표로 활약했던 구본길. [사진=대한체육회] 지난 5월 인천에서 열린 SK텔레콤 그랑프리를 끝으로 태극마크를 내려놓은 구본길은 이달 16일부터 21일까지 열린 제107회 전국체육대회에 부산광역시청 소속으로 출전했다. 남자 일반부 개인전과 단체전을 마지막으로 선수 생활에 마침표를 찍었다. 2008년 성인 국가대표로 발탁된 구본길은 18년간 한국 남자 사브르의 중심에서 활약했다. 한때 개인 세계랭킹 1위에 올랐으며, 올림픽과 아시안게임 등 주요 국제대회에서 수많은 메달을 수확했다. 특히 2012 런던, 2020 도쿄, 2024 파리 올림픽에서 남자 사브르 단체전 금메달을 획득하며 3연패를 이끌었다. 2016 리우데자네이루 대회에서는 남자 사브르 단체전이 열리지 않았다.  아시안게임에서도 뚜렷한 발자취를 남겼다. 2010 광저우, 2014 인천, 2018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에서 남자 사브르 개인전 3연패를 달성했다. 단체전에서도 2014 인천, 2018 자카르타·팔렘방, 2022 항저우 대회까지 3회 연속 정상에 올랐다. 아시안게임 통산 금메달은 6개다. 남자 수영 박태환, 여자 펜싱 남현희 등과 함께 한국 선수 역대 최다 금메달 타이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세계선수권대회에서는 단체전 금메달 4개를 차지했고,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도 개인전 7개와 단체전 10개를 포함해 총 17개의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선수 생활을 마친 구본길은 지도자 등 새로운 역할을 통해 한국 펜싱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계획이다. football1229@newspim.com 2026-10-25 14:42
사진
김정은, 1년만에 중국 방문 [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4일 중국을 전격 방문했다. 통일부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이날 신압록강대교를 거쳐 중국 랴오닝성 단둥에 도착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사진=북한매체 종합] 김 위원장은 이날 오전 평양에서 열차를 이용해 신의주를 방문한 후, 신의주에서 신압록강대교를 이용해 단둥으로 이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압록강대교는 북중 최대 교역 거점인 단둥과 평안북도 신의주를 잇는 왕복 4차로 교량이다. 지난 15일 공식 개통된 바 있다. 앞서 일본 교도통신은 외교 소식통을 인용해 단둥의 일부 지역에서 엄격하게 교통을 통제했고 북한 고위급 인사 방문과 관련된 조치라는 관측이 나온다고 보도했다. 김 위원장의 이번 방중은 지난해 9월 중국 전승절 80주년 열병식 참석을 위해 베이징을 방문한 지 약 1년 만에 이루어진 전격적인 행보다. 오는 25일은 한국전쟁 당시 중국이 북한에 지원군을 보내 참전한 지 76주년이 되는 날이다. 이를 기념해 김 위원장이 중국에 방문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이 성사되면 지난 6월 시 주석의 평양 방문 이후 4개월 만의 북·중 정상 회동이 된다. yuniya@newspim.com 2026-10-24 15:5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