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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코로나 상황 '최악'... PGA투어도 남은 일정 모두 무관중 대회로 치를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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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미국 코로나19 상황이 최악으로 치닫는 가운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가 2019~2020시즌 남은 일정을 모두 무관중 경기로 치를 것으로 보인다.

미국 플로리다주 오피스 빌딩에서 코로나19 감염 방지를 이해 소독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 로이터 뉴스핌]

미국 골프채널은 12일(한국시간) 여러 소식통의 말을 인용 "PGA 투어가 계속되는 코로나19 팬데믹 우려로 올시즌 잔여 경기에 관중 입장을 허용하지 않는다. 이와함께 프로암도 하지 않기로 했다"고 전했다.

PGA 투어는 지난 6월11일 찰스 슈와브 챌린지로 2019~2020시즌 일정을 재개했다. 이후 RBC 헤리티지, 트래블러스 챔피언십, 로켓 모기지 클래식, 워크데이 채리티오픈까지 무관중으로 치르고 있다.

당초 갤러리 입장을 허용할 예정이던 다음 주에 예정된 메모리얼 토너먼트는 이미 무관중 대회로 변경했다.

미국은 현재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연일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는 등 심각한 상황을 맞고 있다.

존스 홉킨스 대학 병원 통계에 따르면 10일 미국의 신규 확진자는 6만6627명으로 최고치 기록을 갈아치웠고 각 주의 상황도 악화일로로 치닫고 있다. 플로리다에선 1만383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고, 조지아와 캘리포니아, 텍사스 역시 감염자가 급증했다.

미국의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322만명을 넘어섰고, 사망자 수는 13만4580명에 이른 것으로 집계됐다.

finevie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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