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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대한민국방위산업전, 코로나19에도 정상 개최 확정…9월 16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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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고양 킨텍스서 나흘간 열려…방역대책 철저히 실시

[서울=뉴스핌] 하수영 기자 = 국내 방산기업들의 해외수출판로 개척로가 될 2020 대한민국방위산업전(DX KOREA 2020)이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오는 9월 16일 정상 개막하는 것으로 최종 결정됐다.

13일 대한민국방위산업전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조직위는 9월 16일 오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철저한 방역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가운데 나흘 간의 일정으로 2020 대한민국방위산업전을 개최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사진=대한민국방위산업전 제공]

주최측은 "국내 방산기업들의 수출판로 개척에 도움이 되는 국제 방산 전시회들이 코로나19 여파로 취소되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방역대책을 실시한 가운데 행사를 정상 개최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조직위에 따르면 최근 개최된 DX KOREA 추진위원회에서도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방산 기업들이 위기 국면을 맞고 있는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고 세계 방산시장을 선점·주도하기 위한 마케팅 플랫폼으로서의 'DX Korea 2020'의 역할과 개최환경의 위험 요소들을 엄중하게 비교해 대책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는 데 뜻이 모였다.

이에 조직위는 정부 방침이나 지침, 기업들의 참가 의사, 해외초청 VIP 및 바이어의 참석여부, 정부 및 획득 관련 유관기관의 참여, 행사장인 킨텍스 전시장의 보건안전 확보 등 5가지 평가 기준을 마련해 상황평가와 대응책을 강구해 온 결과 정상 개최에도 문제가 없을 것으로 최종 판단했다.

주최측은 행사 정상 개최를 위해 관계부처 협의 하에 '코로나 FREE PASSPORT' 제도를 활용해 해외 VIP 입국을 지원할 계획이다. 코로나 FREE PASSPORT는 협력요건이 양호하고 인적교류가 관리 가능한 수준인 해외 국가에서 방한하는 VIP인 경우 출국 전 검사와 한국공항에 도착 시 공항 내 특별부스에서 신속한 검진 절차를 받게 하는 제도다.

그 결과 지난 5월 말 참가 신청을 마감한 결과 2018년 행사대비 135% 라는 확대된 규모로 접수를 마쳤다고 주최측은 전했다. 주최측은 "7월 중 14개국의 국방 차관급 VIP를 추가적으로 초청할 계획도 있다"고 밝혔다.

[사진=대한민국방위산업전 제공]

◆ K-방역 국제포럼 및 의료기기 전시회·K-국방 전시회도 개최
    주최측 "지속적 코로나19 확산 우려…안전한 행사 위해 최선"

한편 이번 행사에서는 한국이 코로나19 대응 과정에서 축적한 방역 및 치료 경험과 임상 데이터를 국제사회와 적극적으로 공유하기 위한 K-방역 관련 국제포럼과 의료기기 전시회가 특별 개최된다.

군 당국과의 협조 하에 해외 의무 사령관을 초청해 'K-방역 국제포럼'도 연다. 주최측은 "군은 이번 국제 포럼을 통해 우리나라의 선진 군 방역체계 및 발전 방향을 공유하는 계기로 활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밖에 전시장 특별 구역에서는 'K-국방 의료기기 전시회'도 개최된다. 이는 한국의 우수한 국방 의료기기를 해외시장에 선보이기 위한 것으로, 이를 통해 야전 진료에 필요한 의료설비와 이동 차량은 물론 검진 KIT와 의약품, 치료용 산소호흡기, 개인 보호장구인 방진복, 마스크 등이 해외 시장에 선보여질 전망이다.

주최측은 "이번 전시회가 불특정 다수가 아닌 사전 등록된 해외 VIP 및 방위산업 관계자를 대상으로 하는 상대적으로 안전하고 방역 관리가 가능한 산업전시회로 개최를 추진하고 있지만, 지속적인 코로나 19 확산 우려가 존재하고 있는 만큼 킨텍스 전시장 및 보건당국과 긴밀한 공조를 통해 참가기업 및 참가자 모두 안전한 행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suyoung071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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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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