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뉴스핌] 홍문수 기자 = 전북 익산경찰서 보안자문협의회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북한 이탈주민을 위해 300만원 상당의 마스크를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전북 익산경찰서 보안자문협의회 회원들이 탈북민들을 위해 마스크 전달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익산경찰서] 2020.07.14 gkje725@newspim.com |
박정수 익산경찰서 보안자문협의회장은 "이번 마스크 전달로 탈북민들의 코로나19 감염예방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성재 익산경찰서장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탈북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노력하겠다"며 이번 행사에 참여한 보안자문협의회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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