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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판 뉴딜] 현대차·네이버 센터 직접 소개한 정의선·한성숙…문대통령 '뿌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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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선·한성숙, 한국판 뉴딜 국민보고대회 생중계 출연
"한국판 뉴딜로 기업 도약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 이끌 것"

[서울=뉴스핌] 하수영 기자 =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겠습니다!"

14일 오후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의 우렁찬 목소리가 청와대 영빈관을 가득 메웠다. 이날 오후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한국판 뉴딜 국민보고대회'에서다.

이날 보고대회에는 문재인 대통령을 비롯해 홍남기 부총리,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 조정식 민주당 정책위원회 의장, 박경미 청와대 교육비서관 등 당·정의 주요 인사들과 한국판 뉴딜 정책의 차세대 주역이 될 2030 청년들이 자리했다.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4일 한국판 뉴딜 국민보고대회에서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KTV 방송캡처]

참석자들 사이 투명 가림막 설치...홍남기 부총리 "포스트 코로나 시대, 철저히 대비할 것"

보고대회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 최소한의 참석자들이 멀찍이 떨어져 앉은 채 진행됐다. 특히 앞줄에 책상을 두고 앉은 문 대통령과 이해찬 대표 등의 사이 사이에는 투명 가림막이 설치됐다.

문 대통령은 기조연설에서 "한국판 뉴딜은 새로운 대한민국의 미래를 여는 약속"이라며 "2025년까지 160조원을 투입해 일자리 190만개를 창출하는, 다음 정부까지 이어갈 장기계획"이라며 한국판 뉴딜을 소개했다.

문 대통령의 기조연설 이후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 발표를 맡은 홍남기 부총리는 시종일관 우렁찬 목소리로 발표를 이어갔다. 참석자들은 물론 문 대통령도 홍 부총리의 발표를 집중하며 경청했다. 중간 중간 고개를 끄덕이기도 했다.

홍 부총리는 발표를 통해 "대한민국이 코로나19 대응 국면에서 주요국 대비 더 나은 위기 대응 능력을 보였다"고 거듭 강조했다. 그러면서 "한국판 뉴딜을 통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철저히 대비할 수 있다"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현장 연결을 통해 한국판 뉴딜 국민보고대회에 출연한 한성숙 네이버 대표 [사진=KTV 방송캡처]

 

현장 연결을 통해 한국판 뉴딜 국민보고대회에 출연한 정의선 현대자동차 수석부회장 [사진=KTV 방송캡처]

현장 연결된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한성숙 네이버 대표..."기업 도약 계기로 삼겠다"

이어 발표를 맡은 조정식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홍 부총리와는 대조되는 차분한 목소리로 디지털 뉴딜과 그린 뉴딜이 직접 실현되는 현장 연결 진행을 맡았다.

이날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현장 연결로 국민 보고대회에 모습을 드러낸 정의선 현대자동차 수석부회장과 한성숙 네이버 대표였다.

이들은 각각 현대차 고양 모터스튜디오, 네이버 춘천 데이터센터 '각'을 소개하며 한국판 뉴딜 실현을 기업이 도약하는 기회로 삼겠다고 말했다. 또 한국판 뉴딜을 통해 동시에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이끌어가는 데 큰 역할을 해 내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현대자동차가 개발 중인 도심형 항공기(UAM, Urban Air Mobility) [사진=KTV 방송캡처]

정의선 부회장, 현대차가 개발 중인 도심형 항공기(UAM) 소개 눈길

정 부회장은 직접 현대차가 생산 중인 전기차와 수소차를 소개하며 '세계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힘줘 말했다. 특히 현대차가 개발 중인 도심형 항공기(UAM, Urban Air Mobility)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한 대표는 '네이버의 빅데이터 구축 기술을 통한 사회 발전 기여'를 강조했다. 한 대표는 그러면서 네이버가 스마트스토어를 통해 전국 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매를 도우며 40만명의 소상공인이 시간과 공간에 구애없이 손쉽게 창업할 수 있게 된 것을 소개했다. 두 사람의 발표에 문 대통령은 뿌듯한 표정을 지어보였다.

이날 국민 보고대회는 한국판 뉴딜에 대한 교사, 환경운동가, 프리랜서, 취업준비생, 회사원 등 각계 국민의 기대감이 담긴 영상으로 마무리됐다.

영상에 출연한 환경운동가는 "낡은 건물을 줄여 에너지 낭비를 막고 탄소제로(Zero) 사회로 나아갔으면 한다"고 말했고, 취업준비생은 "한국판 뉴딜 정책으로 좋은 일자리가 많이 생겨났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문 대통령은 국민 보고 대회 이후 범정부 의사결정기구인 '한국판 뉴딜 전략회의'를 월 1~2회 직접 주재하며 주요 정책을 추진하는 가운데 당정 협업기구인 '한국판 뉴딜 당정 추진본부'도 신설할 예정이다.

suyoung071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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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오늘 석유 최고가격 4차고시 [세종=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정부가 23일 석유 최고가격 4차 고시(24일 시행)를 발표한다. 최근 2주간 국제유가가 하락해 인하요인이 발생했지만, 기존에 누적된 인상요인이 있어 큰 폭의 조정은 어려운 상황이다. 특히 22일(현지시간) 파키스탄에서 추진됐던 미국-이란의 '종전 협상'이 무산되면서 불확실성이 가중되는 모습이다. 23일 산업통상부에 따르면, 정부는 이날 저녁 석유 최고가격 4차 고시를 발표할 예정이다. 현재 적용되고 있는 3차 고시는 리터당 휘발유 1934원, 경유 1923원, 등유 1530원이다. 인상요인이 있었지만 정부는 민생 안정을 감안해 고심 끝에 동결했다(그래프 참고). 지난 2주간은 국제유가가 하락하면서 원가 부담이 줄어든 상황이다. 하지만 3차 고시 때 인상요인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 상황이어서 큰 폭의 인하는 어려운 상황이다. 하지만 당정 간에도 현재 석유시장에 대한 시각차가 있어 최종 결정까지 진통이 예상된다. 실제로 당정은 지난 22일 저녁 고위당정협의회를 열고 제4차 석유 최고가격을 논의했지만 결론을 내지 못했다. 강준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고위당정협의회 결과 브리핑에서 "4차 석유 최고가격은 시장 영향, 국제유가, 국민 부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할 것"이라며 "동결이냐 추가냐에 대해 결론을 내리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석유업계에서는 소폭의 조정이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서민들의 삶과 직결되는 경유는 최고가격 인하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화물차 운전기사나 택배기사, 자영업자, 농어민 등 생계형 수요자들이 주로 경유를 이용하기 때문이다. 정부 관계자는 "최근 2주간 인하요인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기존(3차 고시)에 반영하지 못한 인상요인도 있다"면서 "국민 부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dream@newspim.com 2026-04-23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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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해군장관 해상봉쇄 중 전격 경질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존 펠런 미국 해군장관이 22일(현지시간) 전격 경질됐다. 이번 경질은 미 해군이 이란 전쟁 휴전 기간 중 이란 항구에 대한 해상봉쇄를 수행하는 가운데 이뤄져 주목된다.  숀 파넬 국방부 수석 대변인은 이날 저녁 소셜미디어 엑스(X)에 "펠런 장관이 행정부를 떠난다. 이는 즉시 효력이 발생한다"라고 밝혔다. 국방부는 펠런 장관의 사임 사유를 밝히지 않았다. AP 통신은 그의 사임이 갑작스럽다며, 전날에만 해도 워싱턴DC에서 열린 해군 연례 콘퍼런스에서 연설하고 향후 추진과제에 대해 얘기를 했었다고 보도했다.  파넬 대변인은 "펠런 장관의 국방부와 해군에 대한 헌신에 감사드린다"며 "훙 카오 해군차관이 해군장관 직무대행을 맡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CNN,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은 소식통들을 인용, 펠런 장관이 사표를 낸 것이 아닌 해임된 것이라고 보도했다.  복수의 소식통에 따르면 펠런 장관과 피트 헤그세스 국방장관 사이에는 수개월간 갈등이 쌓여왔다. 헤그세스 장관은 펠런 장관이 함정 건조 개혁을 너무 더디게 추진한다고 불만을 품어왔으며, 펠런 장관이 자신을 거치지 않고 트럼프 대통령과 직접 소통하는 것도 문제 삼아왔다. 스티브 파인버그 국방부 부장관도 본래 펠런 장관 소관인 함정 건조와 해군 전력 획득 업무를 자신이 주도하려 했다고 소식통들은 전했다. 펠런 장관은 군 복무 경험이 없는 사업가 출신으로, 트럼프 대통령의 선거 캠프에 수백만 달러를 후원한 뒤 2025년 해군장관에 인준됐다. 이번 경질은 트럼프 행정부 들어 군 관련 장관직에서 처음으로 이뤄진 교체다. 헤그세스 장관은 취임 이후 각 군의 고위 장성 다수를 이미 경질한 바 있다. 지난해 12월 22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팜비치 마러라고 리조트에서 미 해군 '황금함대' 관련 발표하는 존 펠런 해군장관의 모습. [사진=로이터 뉴스핌] wonjc6@newspim.com   2026-04-23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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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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