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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기조 후퇴 중국,광둥 초대형 화력발전소 상업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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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당국 화력 발전소 경기 부양의 수단 지적
상반기 중 화력 발전소 승인 건수 늘어나

[서울=뉴스핌] 이동현기자= 중국이 대규모 화력 발전소 건설에 시동을 걸면서 전력 생산 분야에선 친환경 기조가 후퇴하고 있는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특히 중국 당국이 석탄 기반의 재래식 발전소 건설을 경기 부양의 수단으로 삼고 있다는 관측마저 제기됐다.  

중국 매체 제몐(界面)에 따르면, 국유 발전 업체인 중궈넝위안젠서그룹(中國能源建設集團)은 지난 17일 2기 광둥 화샤양시(廣東華廈陽西電廠) 발전소의 1240 메가와트(MW) 규모의 6호 발전 설비가 시범 운행을 거쳐 전력 생산에 돌입했다.

이로써 2기 광둥 화샤양시(廣東華廈陽西電廠) 화력 발전소는 전면적인 전력 생산 단계에 진입하면서 5000 메가와트(MW) 규모의 초대형 발전소로서 면모를 갖추게 됐다. 발전 용량면에선 글로벌 10대 화력 발전소에 속한다.

광둥 화샤양시(廣東華廈陽西電廠) 화력 발전소는 광둥성의 핵심 발전 사업 프로젝트로 꼽힌다. 이 발전소의 향후 발전 용량은 향후 7480 메가와트까지 확대될 계획이다.

[사진=바이두]

이 같은 중국 당국의 화력 발전소 운영 확대 계획은 전 세계적인 탄소 배출량 감축 기조와 정반대의 움직임을 나타내고 있다. 화석 연료 사용 폐지를 주창하는 글로벌 NGO 단체인 글로벌 에너지 모니터(Global Energy Monitor)는 중국 당국의 화력 발전소 건설의 목적이 전력 수요 충족보다 경기 회복을 위한 수단이라고 지적했다.

실제 중국 당국은 코로나19 여파로 경제적 충격이 극심했던 상반기 중 화력 발전소 설립을 잇달아 허가해준 것으로 전해진다.

글로벌 에너지 모니터(Global Energy Monitor) 자료에 따르면, 올해 6월까지 중국 당국은 누적 규모 17 기가와트(GW) 규모의 화력 발전소 건설을 승인 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앞서 2년간(2018년~2019년) 승인된 발전소 용량 규모(12GW)를 훌쩍 넘어선 수치다.

현재 중국이 건설중이거나 계획중인 화력 발전소 규모는 249.6 GW에 달하고, 이는 미국(246.2GW)과 인도(229 GW) 규모를 상회한다.  

dongxua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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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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