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은행

속보

더보기

[종합] 신한금융, 순이익 5.7% 감소…"하반기에도 불확실성 최소화"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라임 무역금융펀드 추가손실 발생하지 않을 것"
코로나 확산으로 디지털금융, ESG 중요성 확대

[서울=뉴스핌] 백진규 기자 = 신한금융지주의 상반기 순이익이 전년비 5.7% 줄어든 1조8055억원을 기록했다. 신한금융은 선제적 충당금 적립으로 순이익이 감소했으며, 앞으로도 단기실적 확대보다는 미래 불확실성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4일 신한금융은 올 상반기 누적 당기순이익은 1조8055억원을, 2분기 당기순이익은 8731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상반기 실적으로는 리딩금융 자리를 지켰지만, 2분기 기준으로는 KB금융(9818억원)보다 적은 순이익으로 2위를 기록한 것이다.

신한금융그룹 당기순이익 추이 [자료=신한금융그룹] 2020.07.24 bjgchina@newspim.com

노용훈 신한금융 부사장(CFO)은 순이익 감소 요인으로 대손충당금 확대를 꼽았다. 상반기 충당금은 전년비 56.3% 증가한 8210억원이었다. 이 중 코로나충당금이 1847억원, 헤리티지 충당금이 1248억원을 차지했다.

신한금융은 앞서 라임 무역금융펀드 고객에 50% 선지급을 발표했다. 노 부사장은 "회계법인 실사에 따르면 앞으로 라임펀드 회수율도 52%에 달하면서 추가 손실은 발생하지 않을 전망이다. 필요하다면 (충당금을) 추가 적립하겠다"고 말했다.

하반기는 물론 내년까지도 코로나로 인한 신용리스크가 지속될 수 있다고 노 부사장은 지적했다. 그는 "이미 신용손실 충당금을 좀 더 반영했으나 앞으로 더 세분화해 리스크를 모니터링 하겠다"며 "무리한 단기실적 확대보다는 불확실성을 최소화하고 미래성장동력 추진을 기반으로 수익성을 이어가겠다"고 설명했다.

코로나 극복을 위한 유동성 공급도 지속할 방침이다. 그룹 기준으로 16조7000억원 규모의 중소기업 금융지원을 시행했으며, 앞으로도 금융시장 및 실물경제를 모니터링 할 방침이다. 상반기 신한은행의 원화대출은 5.5% 증가했으며 이 중 가계대출은 3.0%, 기업대출은 8.2% 확대됐다.

언택트 트랜드 확산에 따른 디지털 플랫폼 기반 영업도 확대되고 있다. 상반기 디지털 채널을 통한 영업수익은 8360억원으로 전기대비 26.6% 확대됐다.

신한금융은 코로나로 인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중요성도 확대됐다고 밝혔다. 상반기 신한금융그룹은 친환경 금융으로 1조1296억원(대출 6289억원, 투자 5007억원)을 신규 취급했다. 은행 녹색금융 전용상품과 친환경 전용카드 등이 확대됐다.

그룹의 분기중 순이자마진(NIM)은 지난해 4분기 1.92%에서 올해 1분기 1.86%, 2분기 1.81%로 하락세를 지속하고 있다. 상반기 중 기준금리가 0.75%포인트(p) 인하하면서 NIM도 줄어든 것이다. 다만 은행의 경우 저원가성예금도 16% 증가하면서 NIM하락을 일정 수준 방어했다.

주요 계열사별로는 신한은행 순이익이 1조1407억원으로 전년비 11.1% 감소했고, 신한금융투자 순이익은 571억원으로 전년비 60.6% 줄었다. 신한카드(11.5%), 신한캐피탈(19.6%), 신한저축은행(31.9%), 신한생명(17.5%) 등 순이익은 증가했다.

bjgchina@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지지율 69% 고공행진 [NBS]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역대 최고치인 69%를 다시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3일 나왔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20∼22일 만 18세 이상 1005명을 대상으로 진행해 이날 공개한 전국지표조사(NBS)에서 이 대통령의 국정운영을 긍정 평가한 응답 비율은 직전 조사인 2주 전과 같은 69%로 집계됐다. [성남=뉴스핌] 정일구 기자 = 5박 6일간의 일정으로 인도와 베트남을 국빈 방문하는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19일 오전 경기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공군 1호기에 올라 인사하고 있다. 2026.04.19 mironj19@newspim.com 격주 단위로 발표되는 해당 여론조사에서 이 대통령 지지율은 3월 4주 이후 3연속 동률이다. 부정평가는 직전 조사보다 1%포인트(p) 하락한 21%로 나타났다. '모른다'거나 응답하지 않은 비율은 9%였다. 정당별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은 1%p 오른 48%, 국민의힘은 3%p 떨어진 15%를 각각 기록했다. 양당 격차는 33%로 벌어졌다. 이로써 국민의힘은 2020년 9월 창당한 이래 역대 최저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개혁신당과 조국혁신당, 진보당이 모두 2%를 기록했고, '지지하는 정당이 없다'·'모른다'고 답하거나 무응답한 비율은 29%였다. NBS 조사는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 면접으로 이뤄졌다.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응답률은 17.7%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pcjay@newspim.com 2026-04-23 12:15
사진
정부, 오늘 석유 최고가격 4차고시 [세종=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정부가 23일 석유 최고가격 4차 고시(24일 시행)를 발표한다. 최근 2주간 국제유가가 하락해 인하요인이 발생했지만, 기존에 누적된 인상요인이 있어 큰 폭의 조정은 어려운 상황이다. 특히 22일(현지시간) 파키스탄에서 추진됐던 미국-이란의 '종전 협상'이 무산되면서 불확실성이 가중되는 모습이다. 23일 산업통상부에 따르면, 정부는 이날 저녁 석유 최고가격 4차 고시를 발표할 예정이다. 현재 적용되고 있는 3차 고시는 리터당 휘발유 1934원, 경유 1923원, 등유 1530원이다. 인상요인이 있었지만 정부는 민생 안정을 감안해 고심 끝에 동결했다(그래프 참고). 지난 2주간은 국제유가가 하락하면서 원가 부담이 줄어든 상황이다. 하지만 3차 고시 때 인상요인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 상황이어서 큰 폭의 인하는 어려운 상황이다. 하지만 당정 간에도 현재 석유시장에 대한 시각차가 있어 최종 결정까지 진통이 예상된다. 실제로 당정은 지난 22일 저녁 고위당정협의회를 열고 제4차 석유 최고가격을 논의했지만 결론을 내지 못했다. 강준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고위당정협의회 결과 브리핑에서 "4차 석유 최고가격은 시장 영향, 국제유가, 국민 부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할 것"이라며 "동결이냐 추가냐에 대해 결론을 내리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석유업계에서는 소폭의 조정이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서민들의 삶과 직결되는 경유는 최고가격 인하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화물차 운전기사나 택배기사, 자영업자, 농어민 등 생계형 수요자들이 주로 경유를 이용하기 때문이다. 정부 관계자는 "최근 2주간 인하요인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기존(3차 고시)에 반영하지 못한 인상요인도 있다"면서 "국민 부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dream@newspim.com 2026-04-23 05:3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