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GAM 일반

속보

더보기

美 국채 수익률 하락‥연준 회의·코로나19 경기 부양안 주시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뉴욕=뉴스핌] 민지현 특파원 =미국 국채 수익률은 안전자산 선호 분위기에 하락했다. 미 연방준비제도(Fed)가 이날 통화정책 회의에 들어가면서 투자자들은 결과 발표를 기다리고 있고 의회가 발표할 코로나19 부양안에도 주목하고 있다.

연준이 9월 만료 예정이었던 일부 긴급대출프로그램을 연말까지 연장한다고 발표하면서 국채 수익률은 낙폭을 확대했다.

28일(현지시간) 10년 만기 국채 수익률은 2.7bp(1bp=0.01%포인트) 하락한 0.585%를 나타냈다. 지난 4월 21일 이후 3개월 최저치다. 2년물은 1.7bp 내린 0.137%를 기록했다. 30년물은 4.1bp 하락한 1.220%에 거래됐다.

미국 워싱턴 연방준비제도(Fed) 본부 [사진=로이터 뉴스핌]

국채 수익률은 투자자들이 주식 등 위험자산 베팅에서 한발 물러나고 안전 자산으로 전환하면서 하락했다. 금값 랠리도 주춤했다.

FHN파이낸셜의 짐 보겔 금리 전략가는 로이터통신에 "금과 일부 기업 실적 실망 등 투기적인 생각들에 대한 모멘텀이 크게 감소하고 있다"고 말했다.

미국의 추가 부양책 관련 불확실성도 여전하다. 도널드 트럼프 정부와 공화당은 1조달러 규모의 부양책을 발표했는데 민주당과의 의견 차이가 있어 협상이 난관에 부딪힐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이날 연준은 이틀간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 들어갔다. 장기간 제로 금리 수준을 유지하겠다는 연준의 기존 입장에 변화가 없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회의가 끝난 뒤 기자회견에서 통화정책에 대한 가이던스를 제시할 수 있다.

연준은 FOMC 회의에 앞서 이날 오는 9월 30일 만료 예정이었던 긴급대출프로그램 7개를 연말까지 연장한다고 발표했다.

RBC웰스매니지먼트의 아툴 바티야 포트폴리오 전략가는 "이번 회의가 연준이 통화정책을 어떻게 생각하고 어떤 행동을 할 것인지 몇 달간의 과정의 시작이라고 본다"며 "현재 토대는 상당히 견고한 성장 환경을 위해 설계됐다"고 전했다.

뉴욕증시에서는 3M과 맥도날드가 시장 예상을 하회하는 분기 실적을 발표하면서 블루칩으로 구성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가 0.77% 하락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도 1.27% 하락했고 S&P500 지수도 0.65% 내렸다.

컨퍼런스보드에 따르면 7월 소비자신뢰지수는 코로나19가 확산하면서 전월 98.3에서 92.6으로 크게 하락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 94.3을 하회했다.

한편 이날 재무부는 440억달러 규모 7년 만기 국채를 0.446%에 발행했다. 응찰률은 2.45배다. 2년물과 10년물의 금리 스프레드는 44bp로 전날 종가 대비 3bp 하락했다.

jihyeonmi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정부, 오늘 석유 최고가격 4차고시 [세종=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정부가 23일 석유 최고가격 4차 고시(24일 시행)를 발표한다. 최근 2주간 국제유가가 하락해 인하요인이 발생했지만, 기존에 누적된 인상요인이 있어 큰 폭의 조정은 어려운 상황이다. 특히 22일(현지시간) 파키스탄에서 추진됐던 미국-이란의 '종전 협상'이 무산되면서 불확실성이 가중되는 모습이다. 23일 산업통상부에 따르면, 정부는 이날 저녁 석유 최고가격 4차 고시를 발표할 예정이다. 현재 적용되고 있는 3차 고시는 리터당 휘발유 1934원, 경유 1923원, 등유 1530원이다. 인상요인이 있었지만 정부는 민생 안정을 감안해 고심 끝에 동결했다(그래프 참고). 지난 2주간은 국제유가가 하락하면서 원가 부담이 줄어든 상황이다. 하지만 3차 고시 때 인상요인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 상황이어서 큰 폭의 인하는 어려운 상황이다. 하지만 당정 간에도 현재 석유시장에 대한 시각차가 있어 최종 결정까지 진통이 예상된다. 실제로 당정은 지난 22일 저녁 고위당정협의회를 열고 제4차 석유 최고가격을 논의했지만 결론을 내지 못했다. 강준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고위당정협의회 결과 브리핑에서 "4차 석유 최고가격은 시장 영향, 국제유가, 국민 부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할 것"이라며 "동결이냐 추가냐에 대해 결론을 내리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석유업계에서는 소폭의 조정이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서민들의 삶과 직결되는 경유는 최고가격 인하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화물차 운전기사나 택배기사, 자영업자, 농어민 등 생계형 수요자들이 주로 경유를 이용하기 때문이다. 정부 관계자는 "최근 2주간 인하요인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기존(3차 고시)에 반영하지 못한 인상요인도 있다"면서 "국민 부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dream@newspim.com 2026-04-23 05:30
사진
'내란 가담' 이상민 2심 징역 15년 구형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22일 12·3 비상계엄 당시 특정 언론사 단전·단수를 지시한 혐의를 받는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의 항소심에서도 징역 15년을 구형했다. 서울고법 형사1부(재판장 윤성식)는 이날 오후 이 전 장관의 내란 중요임무 종사 등 혐의 항소심 결심 공판을 진행했다.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22일 12·3 비상계엄 당시 특정 언론사 단전·단수를 지시한 혐의를 받는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의 항소심에서도 징역 15년을 구형했다.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 [사진=뉴스핌 DB] 특검은 "피고인은 특정 언론사의 기능을 완전히 마비시킴으로써 계엄에 비판적인 언론을 봉쇄해 위헌적 계엄에 우호적인 여론을 형성하려 했다"며 이 전 장관에게 징역 15년을 선고해 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또한 "본 사건은 대한민국이 수립한 민주주의에 대한 테러"라며 "미완성 이라는 이유와 사상자가 발생하지 않았다는 점은 이 사건의 양형 고려 사항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이 전 장관은 계엄법상 주무부처 장관임에도 윤 전 대통령의 위헌·위법적 계엄 선포를 방조하고, 특정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를 전달하는 등 내란에 순차적으로 공모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7년을 선고받았다. 특검은 1심 결심에서 징역 15년을 구형한 바 있다. 1심 재판부는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 혐의에 대해 "피고인이 법조인으로서 장기간 근무했고 비상계엄의 의미와 그 요건을 잘 알 수 있는 지위에 있었던 점과 피고인이 언론사 단전·단수에 대한 협조 지시를 하기 직전 경찰청장과의 통화를 통해 국회 상황에 대해 인식하고 있었던 점을 종합해볼 때, 피고인에게 내란 중요임무 종사의 고의 및 국헌문란의 목적이 있었다"며 유죄로 판단했다. hong90@newspim.com 2026-04-22 14:5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