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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비전2동 지역사회보장協 '사랑의 선물꾸러미' 전달

기사입력 : 2020년07월30일 14:49

최종수정 : 2020년07월30일 14:49

저소득 소외계층 10가구 직접 방문해

[평택=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평택시 비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9일 저소득 소외계층 10가구를 직접 방문해 맞춤형 선물꾸러미를 전달했다.

30일 비전2동에 따르면 총 200만원 비용으로 만들어진 선물꾸러미는 가구별로 원하는 가전제품(밥솥.선풍기)과 식료품 등으로 구성됐다.

경기 평택시 비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9일 저소득 소외계층 10가구를 직접 방문해 맞춤형 선물꾸러미를 전달했다.[사진=평택시청] 2020.07.30 lsg0025@newspim.com

선물꾸러미는 지난해에 이어 경기공동모금과 비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자체사업비로 진행했다.

오중근 민간위원장은 "대상자와 상담으로 진정한 도움의 의미를 다시 한번 생각했다"며 "공적부분에서 지원불가능 한 부분을 보충·지원해 살기 좋은 비전2동 만들기에 동참 하겠다"고 전했다.

오창수 동장은 "위원님들의 따뜻한 마음이 전해진다"며 "소외된 주민들에 귀 기울여 도움을 준 협의체 위원장 및 위원님들에게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비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15년 11월 구성 이후 다양한 특화사업을 발굴·추진해 나가고 있다.

올해는 특화사업인 '비전e좋은 함께 찾아가는 선물꾸러미'를 통해 다양한 복지사각지대 가구에 찾아가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lsg0025@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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