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외신출처 로이터

속보

더보기

[팬데믹 현황] 누적 확진 2100만명 초과...미국 VS 러시아 "자존심 대결"(16일 오후 1시)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이영기 기자 =전 세계 코로나19(COVID-19) 누적 확진자 수가 2100만명을 초과했다. 가을철 독감으로 재확산 우려가 높은 가운데 백신 개발을 두고 러시아와 미국이 자존심 대결을 하는 양상이다. 러시아는 백신 1차분 생산을 했고, 미국은 러시아의 백신기술 제공을 거절하며 백신개발에 속도를 내기 위해 고의적으로 감염시키는 휴먼챌린지를 준비하고 있다.

미국 존스홉킨스대학 시스템사이언스·엔지니어링센터(CSSE)의 코로나19 상황판에 따르면, 한국 시간 16일 오후 1시 기준 전 세계 누적 확진자는 2139만4639명, 사망자 수는 77만 112명으로 나타났다.

국가·지역별 누적 확진자는 ▲미국 536만277명 ▲브라질 331만7096명 ▲인도 252만 6192명 ▲러시아 91만5808명 ▲남아프리카공화국 58만3653명 ▲남수단 58만3653명 ▲멕시코 51만 7714명 ▲페루 51만6292명 ▲콜롬비아 45만6689명 ▲칠레 38만 3902명 등이다.

국가·지역별 누적 사망자는 ▲미국 16만9475명 ▲브라질 10만7232명 ▲멕시코 5만6534명 ▲인도 4만9036명 ▲영국 4만6791명 ▲이탈리아 3만5392명 ▲프랑스 3만410명 ▲스페인 2만8617명 ▲페루 2만 5856명 ▲이란 1만9491명 등으로 조사됐다.


◆ 러시아, 코로나19 백신 1차분 생산 착수

러시아가 코로나 코로나19 백신 1차분 생산에 착수했다. 15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은 러시아 인테르팍스 통신을 인용해 "러시아 보건부는 백신 생산 개시를 밝혔다"고 전했다.

일부 전문가들은 러시아가 빠른 백신 승인으로 안전보다 국위를 우선시한다고 우려하고 있다. 러시아의 코로나19 백신은 대규모 임상 시험 전에 이미 승인이 진행됐다.

러시아 정부는 세계 최초로 생산되는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이번 달 말부터 시작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번 백신의 이름은 소비에트 연방이 세계 최초로 쏘아 올린 위성의 이름을 따 '스푸트니크 브이'(Sputnik V)로 지어졌다.

이 백신을 개발한 가말레야 국립 전염병·미생물학 센터는 12~1월까지 500만 회분을 생산할 것이라고 했다.

앞서 러시아 정부가 세계 최초로 승인한 자국의 코로나19 백신 기술을 제공하겠다고 손을 내밀었지만 미국이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복수의 러시아 정부 관리들은 CNN에 러 정부가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백신 개발을 위한 '초고속 작전'(Operation Warp Speed) 프로젝트에 협력하겠다고 제안했지만 거절당했다고 말했다.

익명의 관리들은 미국이 현재로서는 러시아의 의료 발전 기술에 개방되어 있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고 꼬집었다. 한 고위 관리는 "미국 측은 러시아에 대한 불신이 전반적으로 깔려있다"며 "우리의 백신, 치료제, 치료법 등에 대한 기술이 미국의 이런 불신 때문에 받아들여지지 않고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 美정부, 코로나 백신 개발 속도 내려 고의 감염 '휴먼 챌린지' 준비

러시아가 백신생산을 착수하자 미국은 임상시험 속도를 내기 위해 논란의 여지가 있는 '휴먼 챌린지 시험'을 준비하고 있다. 전날 미 정부 소속 과학자들이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의 임상시험에 속도를 내기 위해 이같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휴먼 챌린지 시험'은 건강한 피험자에게 백신 후보물질을 투여한 후 이들을 의도적으로 바이러스에 감염시키는 방식이다. 통상 대규모 피험자를 대상으로 하는 임상시험에서는 백신 투여 후 자연적인 상태에서 피험자들을 관찰하며 감염 여부를 조사한다.

글로벌 임상시험 규정은 피험자를 위험에 빠뜨리지 말아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어, 이들을 의도적으로 감염시키는 것은 절차적, 윤리적 논란의 여지가 있다.

하지만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상황이 시급한 만큼 임상시험 과정에서 속도를 내기 위해 이례적인 방법이 필요하다는 데 동조하는 과학자들이 늘고 있다.

로이터 통신은 미국 국립보건원(NIH) 산하 미국 국립 알레르기·전염병 연구소(NIAID)로부터 이메일로 전달받은 성명 내용을 소개하며, NIAID 과학자들이 휴먼 챌린지 시험을 위해 코로나19 증상을 일으키는 바이러스 SARS-CoV-2를 제조하고 있다고 전했다.

다만 NIAID는 시험 준비는 아직 초기 단계이며 휴먼 챌린지 시험이 현재 모더나와 화이자 등이 미국에서 진행하고 있는 대규모 3단계 임상시험을 대체할 수는 없다고 설명했다.

NIAID는 "코로나19 백신 및 치료제 후보물질의 효능과 안전성을 완벽히 파악하기 위해 휴먼 챌린지 시험이 필요할 경우에 대비해 기술적, 윤리적 문제들에 대한 조사에 착수한 것"이라고 밝혔다.

휴먼 챌린지 시험은 바이러스가 대규모로 확산되지 않을 때 필요한 경우가 대부분으로, 현재 코로나19 팬데믹 사태에서는 자연 상태에서도 피험자의 감염 위험이 높으므로 불필요하다는 주장도 나오고 있다.

또한 현재 확실한 코로나19 치료제가 없는 만큼, 고의로 바이러스에 감염된 피험자에게 증상이 나타날 경우 윤리적 문제를 피하기 어렵다는 우려도 제기된다.

이처럼 논란의 여지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스트라제네카와 존슨앤존슨(J&J) 등 코로나19 백신 개발 선두주자들도 필요하다면 휴먼 챌린지 시험을 고려할 수 있다고 밝힌 바 있다.

J&J의 글로벌 백신 개발 책임자인 요한 반 후프는 이번 주 로이터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전 세계적으로 휴먼 챌린지 시험을 위한 준비가 이뤄지고 있으며 자사도 이를 따르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바이러스 확산이 진정될 경우 이러한 시험 방식이 하나의 선택지가 될 수 있지만, J&J는 모든 윤리적 문제가 해소되고 효과적인 치료제가 있을 경우에만 휴먼 챌린지 시험을 진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백신 시험 이미지.[사진=로이터 뉴스핌] 2020.07.02 mj72284@newspim.com

007@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경기도, 재정 '비상 상황' [수원=뉴스핌] 박승봉 기자 =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5일 경기도의 재정 여건에 대해 공식적으로 '비상 상황'을 선언하고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과 세입 구조 개선을 골자로 한 비상조치 추친 방안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5일 경기도의 재정 여건에 대해 공식적으로 '비상 상황'을 선언하고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과 세입 구조 개선을 골자로 한 비상조치 방안을 발표했다. [사진=경기도] 추 지사는 이날 경기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기도는 지금 새로운 공약사업을 추진하기는커녕 이미 진행 중인 민생 사업조차 온전히 유지하기 어려운 지경에 이르렀다"며 "지금 결단하지 않으면 2~3년 뒤 채무를 갚기 위해 또다시 지방채를 발행하는 악순환에 빠질 수 있어 '경기도 재정 비상 상황'을 선언한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민선 8기 당시 경기도는 재정 부족을 이유로 노인장기요양, 소아응급 책임의료기관 육성, 유·초·중·고교 급식비,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등 상당수 주요 민생·필수 사업의 올해 예산을 12개월분이 아닌 9개월분만 편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올해에만 약 7700억 원 규모의 감액추경이 필요한 실정이다. 경기도는 지난해 한도액의 99.6%에 달하는 9430억 원 상당의 지방채를 20년 만에 발행한 데 이어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조례를 개정해 남북협력기금 등 각종 기금 재원 5588억 원을 일반회계로 예탁·끌어다 쓰며 위기를 버텨왔다. 그러나 도 전체 예산 약 41조 7000억 원 중 도가 자체 활용할 수 있는 재원은 3조 5000억 원에 불과한 데다 세원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취득세 수입이 2022년 11조 원에서 올해 8조 원 수준으로 급감했다. 아울러 3기 신도시 개발 세수 효과 감소, 반도체 등 인프라 투자 대비 법인지방소득세의 시·군 귀속 구조, 전체 예산의 49%에 달하는 복지 예산 증대 등이 맞물리며 구조적 재정 위기가 심화했다. 추 지사는 구조적 재정 위기 극복을 위해 ▲도지사 및 고위공직자 업무경비 감액 등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 ▲일회성·선심성 행사 및 불요불급한 사업 전면 중단▲참모조직 및 공공기관 인력 효율적 재배치 ▲지방소비세 확충 및 국고보조사업 지방비 부담 개선 등 세입구조 정상화를 위한 4대 방안을 제시했다.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5일 경기도의 재정 여건에 대해 공식적으로 '비상 상황'을 선언하고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과 세입 구조 개선을 골자로 한 비상조치 방안을 발표했다. [사진=경기도] 다만 도민의 생명과 안전,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핵심 민생 예산은 끝까지 지켜내겠다고 약속했다. 추미애 지사는 "재정위기의 고통을 사회적 약자와 서민의 삶에 떠넘기지 않고 불필요한 지출부터 선제적으로 줄여나가겠다"며 "지금의 어려움을 다음 세대의 빚으로 넘기지 않고 경기도의 미래를 위한 전환점으로 만들기 위해 도의회 및 31개 시·군과 적극 협력하겠다"고 강조했다. 1141world@newspim.com 2026-08-05 11:21
사진
프로야구 전 경기 폭염 취소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극한 폭염이 프로야구까지 멈춰 세웠다. 경기장 곳곳에서 온열질환 의심 환자가 발생하고 관중이 의식을 잃고 쓰러지는 응급 상황까지 벌어지자 한국야구위원회(KBO)가 결국 리그를 일시 중단하고 긴급 대책 마련에 나섰다. KBO는 5일과 6일 예정됐던 2026 신한 SOL KBO리그 1군 전 경기와 퓨처스리그 전 경기를 모두 취소한다고 발표했다. 취소된 경기는 잠실(NC-두산), 인천(LG-SSG), 대구(한화-삼성), 부산(키움-롯데), 광주(KT-KIA)에서 열릴 예정이던 5경기다. [서울=뉴스핌] 폭염 속 응원을 하고 있는 삼성 팬들. [사진 = 삼성 라이온즈] 2026.08.05 wcn05002@newspim.com KBO는 "최근 전국적인 폭염으로 관람객과 선수단의 안전을 위협하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어 이를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다"라며 "6일 긴급 실행위원회를 열어 폭염 관련 리그 운영 방침과 안전 대책을 원점에서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KBO 사무국을 비롯해 10개 구단 단장과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폭염 상황에서의 경기 운영 기준과 안전 대책을 전면 재검토할 계획이다. 당초 KBO는 전날 폭염 단계별 경기 운영 세칙을 새롭게 발표했다. 폭염주의보가 발효되면 경기를 정상 개최하고, 폭염경보가 내려질 경우 홈 구단 의견을 반영해 경기 시작 시간을 최대 1시간까지 늦출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기상청이 올해 신설한 최고 단계인 '폭염중대경보'가 발효되면 경기 당일 오후 1시 이전 취소를 결정할 수 있도록 했다. 폭염중대경보는 하루 최고 체감온도 38도 이상 또는 최고기온 39도 이상이 예상될 때 발효된다. 이에 따라 전날 잠실 NC-두산전과 광주 KT-KIA전이 해당 기준이 적용된 첫 사례로 취소됐다. [인천=뉴스핌] 유다연 기자= 4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와 LG 경기 8회를 마친 후 한 관객이 온열질환으로 쓰러졌다. 해당 관객을 이송하기 위해 대기 중인 구급차의 모습. 2026.08.05 willowdy@newspim.com 그러나 다른 경기장에서는 더 심각한 상황이 발생했다.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LG와 SSG 경기에서는 총 25명의 관중이 온열질환 의심 증세를 호소하며 현장 치료를 받았다. 이 가운데 2명은 의식 저하 등 중증 증상을 보여 구급차로 병원에 이송됐다. 8회말에는 25세 남성 관중이 계단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져 경기가 약 9분간 중단됐고, 경기 종료 직전에도 26세 남성 관중이 응원석에서 쓰러지는 응급 상황이 발생했다. 다행히 두 번째 환자는 현장 안전요원의 응급조치 후 의식을 회복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기장 안팎에서 온열질환 환자가 잇따라 발생하자 KBO는 기존 운영 방침만으로는 안전을 담보하기 어렵다고 판단했고, 결국 5일과 6일 예정된 1군과 퓨처스리그 전 경기를 모두 취소하는 초유의 결정을 내렸다. 이로써 올 시즌 폭염으로 취소된 KBO리그 경기는 15경기로 늘었고, 우천 등을 포함한 전체 취소 경기는 40경기가 됐다. wcn05002@newspim.com 2026-08-05 13:3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