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 서울시교육청은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집단감염 사태와 관련, 교육부에 성북구와 강북구 소재 학교들의 2주간 원격수업 전환을 요청했다고 16일 밝혔다.
또한 해당 지역 소재 학원에도 2주간 휴원권고를 요청했다.
사랑제일교회 확진자는 오늘 하루만 190명 증가하는 등 누적 249명에 달하는 상태다. 검사 대상자만 4066명 중 669명이 소재가 파악되지 않는 등 추가 확산 위험성이 매우 높다.
서울시는 방역을 위해 검사 대상자 전원에게 검사이행 행정명령을 내리고 진단검사 및 자가격리를 진행중이다.

peterbreak2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