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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發 전파 신천지보다 위험…국민 경각심은 낮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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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박다영 기자 = 방역 당국이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에서 시작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규모 전파가 신천지보다 위험하다고 우려를 표한 가운데 코로나19에 대해 국민들이 느끼는 심각성은 다소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권준욱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부본부장은 18일 충북 오송 질병관리본부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 확산에 따라 국민들께서 경각심을 갖고 방역수칙을 준수해주셔야 한다"고 말했다.

권준욱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 [사진=질병관리본부]

방대본이 실시한 코로나19 국민인식조사에 따르면 '코로나19 국내 확산 상황이 심각하다'고 응답한 비율은 7월 첫 주 74%에서 마지막 주 46%로 한 달 간 28%p가 줄었다.

'내가 감염될 가능성이 있다'고 응답한 사람은 12%에 그쳤다.

권준욱 방대본 부본부장은 "코로나19는 누구나 감염될 수 있다"며 "밀집·밀폐·밀접한 환경에서는 어느 곳에서든 발생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날 방역 당국은 사랑제일교회 발 유행은 신천지 신도에서 시작된 유행과 달리 ▲바이러스 전파력이 높은 GH형일 가능성이 크고 ▲국민의 위기감과 경각심이 둔화돼있으며 ▲불특정 다수에 확산될 가능성이 높고 ▲수도권 위험 장소, 타지역 주민을 통해 전국으로 확산될 수 있다는 이유를 들어 신천지보다 더 우려된다고 했다.

권준욱 방대본 부본부장은 "바이러스의 특성이야 우리가 통제할 수는 없지만 전국적인 전파 위험성은 검사와 격리로 최대한 낮춰야 하고 철저한 사회적 거리두기, 경각심을 다시 올리는 것은 우리 힘으로 충분히 할 수 있다"며 "코로나19 방역의 중대기로인 지금 통제하지 못하면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로 격상되는 상황을 피할 수 없다"고 말했다.

권 부본부장은 국민들이 코로나19에 대한 경각심을 높여 예배, 수련회, 워크숍 등 숙박행사를 자제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권 부본부장은 "장마가 끝나고 여름 날씨가 되찾아오면서 정규예배는 물론이고 다른 시설이나 장소에서 수련회, 워크숍 등 숙박행사가 늘어날 조짐인데 이런 행사까지 절대적을 자제해달라"며 "수도권 이외 지역 행사는 전파를 전국 확산으로 퍼뜨리기 때문에 자제해주시길 바란다"고 했다.

특히 음식물을 섭취할 때를 제외하고 대화하거나 노래, 운동, 통화할 때는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해야 한다며 마스크 착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권 부본부장은 "카페나 식당 등 일상생활에서 마스크 착용이 더 정교화돼야 한다"면서 "숨을 내쉬는 동안은 바이러스가 배출될 수 있기 때문에 음식물을 섭취할 때를 제외하고 대화하거나 노래, 흡연, 실내운동, 통화를 할 때도 마스크를 계속 써야 한다"고 덧붙였다. 

allzer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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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장병께 죄송"...유승민 체육회장, '군 면제' 사과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사상 첫 4연패를 달성하고도 일부 선수의 경솔한 발언으로 뭇매를 맞은 남자 축구대표팀 파문과 관련, 유승민 대한체육회장이 국민과 국군 장병에게 공식으로 고개를 숙였다. 아시안게임 여정을 마친 한국 선수단 본단은 5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을 통해 귀국했다. 유승민 회장을 비롯해 이상현 선수단장, 댄스스포츠, 레슬링, 리듬체조, 스포츠클라이밍, 테니스 대표팀 등 선수단 90여 명이 함께 입국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체육회는 공항에서 환영 행사를 열고 16일 동안 열전을 치른 선수들을 격려했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유승민 대한체육회장. [사진=대한체육회] 2026.10.05 psoq1337@newspim.com 이 자리에서 유 회장은 최근 정치권으로까지 번진 축구대표팀의 병역 특례 발언 논란에 대해 직접 입을 열었다. 유 회장은 "일부 선수의 경솔한 발언으로 상처받으신 국민 여러분과 국군 장병 여러분께 체육회를 대표해서 심심한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앞서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대표팀은 결승전에서 일본을 1-0으로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아시안게임 사상 첫 4연패라는 대기록을 썼으나 우승 직후 일부 선수의 언행이 도마에 올랐다. 주장 이기혁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군대 안 간다"고 웃으며 말했고 양민혁은 "군 면제라는 보상 하나만 보고 경기를 뛰었다"고 해 비판을 받았다. 막내 박승수는 라커룸에서 '전역모'를 쓴 사진을 SNS에 올렸다가 삭제했다. 병역 혜택을 지나치게 가볍게 여겼다는 여론이 비등했고 정치권에서도 제도를 재검토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졌다. 논란이 확산하자 전날 결산 기자회견에서 재발 방지를 약속했던 유 회장이 귀국 현장에서도 직접 사과에 나선 것이다. 대한축구협회 역시 국가대표 소양 및 윤리 교육을 강화해 사회적 눈높이에 맞는 품행 관리에 나서겠다고 고개를 숙였다. psoq1337@newspim.com 2026-10-05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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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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