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라이브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통합당 보좌진협의회 "與, 통합당 前 보좌관 채용한 기관장 압박 말라"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20일 제방훈 수석 대변인 명의 성명서 발표
"블라인드 채용은 문재인 정부 추천방식...부당한 갑질"

[서울=뉴스핌] 김승현 기자 = 미래통합당 보좌진 협의회(미보협)은 20일 "통합당 전 보좌관을 블라인드 방식(학력, 경력 등 인사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내용을 가리고 능력만으로 채용하는 방식)으로 채용한 APEC 기후센터장에 대한 부당한 압박을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미보협은 제방훈 수석 대변인 명의의 성명서를 통해 이같이 주장했다.

미보협은 "최근 기상청 산하 APEC기후센터에서 미래통합당 출신 전직 보좌관을 채용한 것을 두고 민주당이 부정 채용이라며 기관장의 인센티브 반납을 요구했다는 기사가 전해졌다"며 "해당 기관이 민주당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는 블라인드 방식에 의한 면접 결과였던 것으로 알려졌다"고 말했다.

미보협은 "전(前) 보좌관은 이 방식으로 면접관 5명 중 4명에게 최고점을 받았고, 나머지 한 면접관으로부터 차석의 성적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사실상 전 면접관으로부터 최고점을 받은 셈"이라며 "블라인드 방식은 현 정부에서도 공정한 채용으로 추천하고 있는 채용방식"이라고 지적했다.

미보협은 이어 "적법하게 채용한 센터에 상을 줘도 모자라다. 그런데 '부정 채용'이라니 넌센스"라며 "명백한 근거도 없이 우겨대면서 기관장에게 대놓고 인센티브 반납하라는 식으로 망신을 주는 것은 최소한의 금도를 넘어선 분명한 갑질"이라고 질타했다.

미보협은 "가족의 생계와 새로운 인생의 활로를 위해 자신의 노력으로 지원해서 절차에 따라 채용된 한 가정의 가장이기도 한 전직 보좌관의 묵묵한 노력이 이런 식으로 매도되어도 되는 것인지 되묻고 싶다"며 "민주당은 공공기관에 대한 불필요한 사상검증과 괴롭힘을 즉각 중단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미보협은 그러면서 "있지도 않은 청탁 운운하면서 기관장의 인센티브 반납과 국회업무 직무배제 등을 요구하는 처사를 묵과할 수 없다"며 "민주당의 압력도 문제지만 기관의 처신에 대해서도 주목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미보협은 또한 "민주당이 그렇게 자신이 있다면 각 부처별로 연관된 750여개 공공기관 전체에 부정 채용된 전직 당직자나 보좌직원들이 없는지 미보협과 함께 전수조사에 나설 것을 촉구한다"고 압박했다.

kims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반포대교 한강 유람선 좌초 원인은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한강 반포대교 인근에서 발생한 유람선 좌초 사고와 관련, 서울시는 선박이 항로를 벗어나 저수심 구간에 진입한 데다 간조 영향이 겹치며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 29일 서울시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쯤 반포대교 달빛 무지개 분수 인근을 지나던 이랜드 크루즈 유람선이 강 바닥에 걸려 멈춰섰다. 좌초 지점 수심은 약 1.8m 수준으로 파악됐다. 한강 유람선. [사진=뉴스핌DB] 사고 시점은 인천 앞바다 간조 시간과 맞물렸다. 당시 해수면이 낮아진 상태에서 선박이 평소보다 분수 인근으로 가까이 접근하면서 저수심 구간에 진입한 것으로 추정된다. 해당 선박은 여의도와 반포대교를 오가는 정기 노선을 운항해왔으나, 좌초 지점은 평소 회전 지점과 차이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좌초된 유람선은 이후 수위가 상승하면서 같은 날 밤 자체 동력으로 이동했다. 시는 선박 자체 결함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보고 있다. 사고 직후 승객 359명은 구조정으로 옮겨져 모두 구조됐다. 초기 화재 신고는 엔진 출력 과정에서 발생한 연기를 오인한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시는 운항사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kji01@newspim.com 2026-03-29 15:31
사진
은행 주담대 금리 7% 돌파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시장금리 오름세가 이어지면서 은행권 주택담보대출 금리 상단이 7%대에 진입했다. 중동발 불확실성이 장기화될 경우 영끌족 부담이 더욱 커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29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은행의 5년 고정형 주담대 금리는 지난 27일 기준 연 4.62~7.01% 수준으로 집계됐다. 이달 중순과 비교하면 최대 0.38%포인트 상승한 수준이다. 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서울 시내 아파트 단지. [사진=뉴스핌DB] 농협은행의 'NH주택담보대출(5년 주기형)'은 금리 상단이 7.01%까지 올라섰다. 다른 주요 은행들도 상단이 6%대를 넘기며 전반적인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이 같은 금리 상승은 채권금리 급등 영향으로 풀이된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금융채 5년물(AAA) 금리는 지난 27일 기준 4.119%로, 한 달 전보다 0.5%포인트 이상 상승했다. 가계 이자 부담도 확대되는 추세다. 대출금리가 상승하면서 동일한 조건의 주택담보대출이라도 월 상환액이 크게 늘어나는 구조다. 연체율 역시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1월 전국 주담대 연체율은 0.29%로 전월 대비 상승했다. 서울 지역 연체율도 같은 기간 0.32%에서 0.35%로 높아졌다. 시장에서는 금리 상승 흐름이 당분간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이 나온다. 중동 리스크에 따른 유가 상승과 인플레이션 우려가 채권금리를 자극하면서 대출금리에도 영향을 미치는 구조다. kji01@newspim.com 2026-03-29 10:0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