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전국 대전·세종·충남

속보

더보기

순천향대 천안병원 의료진 3명 확진…일부시설 폐쇄·1000명 검사

기사입력 : 2020년08월23일 18:18

최종수정 : 2020년08월23일 18:18

[천안=뉴스핌] 라안일 기자 = 순천향대 천안병원 의료진 3명이 확진돼 병원 시설 일부가 폐쇄되고 직원 1000여명이 검사를 받았다.

23일 천안시와 순천향대 천안병원에 따르면 내시경실 간호사와 간호조무사, 응급 중환자실 간호사 등 3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분주하게 업무를 보고 있다. 2020.06.16 mironj19@newspim.com

병원측은 확진자가 발생하자 내시경실과 응급 중환자실을 폐쇄하고 응급 중환자실에 있던 6명의 환자를 다른 병동으로 이송해 코호트 격리했다.

내시경실에는 10여명의 환자와 간호사들이 있었으며 검사결과 음성이 나왔다.

감염된 의료진과 동선이 겹치거나 의심되는 의료진 300여명에 대해 신속 진단검사를 펼쳤고 검사를 희망하는 700여명에 대해서도 검사를 진행했다.

방역당국은 확진자와 접촉했을 환자와 보호자, 방문자에 대해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rai@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T '유심 교체' 북새통...내 차례 올까 [인천=뉴스핌] 김학선 기자 = 가입자 유심(USIM) 정보를 해킹 당한 SK텔레콤이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시작한 28일 인천의 한 대리점에서 고객들이 유심 교체를 위해 줄을 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SKT는 사이버침해 피해를 막기 위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전국 2600여곳의 T월드 매장에서 희망 고객 대상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진행한다. 2025.04.28 yooksa@newspim.com   2025-04-28 12:12
사진
"화웨이, 엔비디아 H100 능가 칩 개발"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중국 화웨이가 미국이 수출 금지한 엔비디아 칩을 대체할 최신 인공지능(AI) 칩을 개발해 제품 시험을 앞두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현지 시간 27일 보도했다. 신문은 화웨이가 일부 중국 기술기업에 새로 개발한 '어센드(Ascend) 910D'의 시험을 의뢰했다고 전했다. 어센드 910D는 엔비디아의 H100보다 성능이 더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이르면 5월 말 시제품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21일 화웨이가 자체 개발한 AI칩 910C를 내달 초 중국 기업에 대량 출하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화웨이를 비롯한 중국 기업들은 데이터를 알고리즘에 제공해 더 정확한 결정을 내리게 하는 훈련 모델용으로 엔비디아 칩에 필적하는 첨단 칩을 개발하는 데 주력해왔다. 미국은 중국의 기술 개발을 억제하기 위해 B200 등 최첨단 엔베디아 칩의 중국 수출을 금지하고 있다. H100의 경우 2022년 제품 출하 전에 중국 수출을 금지했다.  중국 베이징에 있는 화웨이 매장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2025.04.28 kongsikpark@newspim.com kongsikpark@newspim.com 2025-04-28 12:2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