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코로나19에 또 발목잡힌 BTS …오프라인 공연 가능할까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코로나19가 다시 확산하면서 연예계가 다시 직격탄을 맞은 가운데 지난 4월 월드투어 일정을 전면 연기한 바 있는 방탄소년단의 10월 콘서트 일정에도 빨간불이 켜졌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13일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를 비롯한 공식 SNS를 통해 콘서트 '방탄소년단 맵 오브 더 소울:원(BTS MAP OF THE SOUL ON:E)' 개최 소식을 알렸다. 이번 콘서트는 지난 4월 코로나19로 취소된 후 6개월 만의 개최소식이라 팬들의 엄청난 호응을 일으켰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방탄소년단 [사진=빅히트엔터테인먼트] 2020.08.14 alice09@newspim.com

특히 해당 공연 일정이 공지될 당시,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산세가 안정세로 접어들면서 전면 중단됐던 각종 공연들이 재개의 움직임을 보였다. 방탄소년단의 공연 역시 방역 지침 속 무리 없이 진행될 것으로 예상됐다.

또 공연은 온라인 스트리밍과 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돼, 코로나19 여파 이후 처음으로 대중음악 공연의 시작을 알리기도 했다. 이에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측은 "오프라인 공연은 지자체의 공연장 방역지침에 따라 객석 간 거리두기를 준수하기 위해 일부 좌석만 오픈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지난 21일 새 디지털 싱글 '다이너마이트(Dynamite)'를 발매하고 개최하는 첫 공연인 만큼, 오프라인 공연에 대한 팬들의 기대는 최고조를 기록했다. 하지만 코로나19가 다시 재확산 추세를 보이고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되자 일정에도 다시금 빨간불이 켜졌다.

앞서 방탄소년단은 지난 4월 코로나19 확산 방지 차원에서 예정됐던 국내 콘서트를 취소했다. 당시 방탄소년단은 4월 서울을 시작으로 월드투어 '맵 오브 더 소울 투어' 개최를 예고했다. 그러나 공연을 두 달여 앞둔 지난 2월 28일 빅히트는 위버스를 통해 서울 공연 취소를 알렸다.

빅히트는 당시 "이번 공연은 다양한 글로벌 회사와 세계 각지 전문 스태프들이 준비해 20만명의 관객이 관람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의 세계적인 확산으로 현재 4월 공연 시점의 감염병 확산 상황이 예측 불가하다"고 이유를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전면 취소된 방탄소년단의 월드투어 일정 [사진=빅히트엔터테인먼트] 2020.08.25 alice09@newspim.com

이어 "이로 인해 공연 인력과 장비 등 국가 간 이동의 불확실성도 높아지고 있다. 사태가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나 20만 관람객과 아티스트의 건강과 안전을 고려하고, 공연일에 임박해 취소해야 할 경우 해외 관람객 및 공연 관련 업체, 스태프들의 피해가 커질 수 있어 불가피하게 취소를 결정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코로나19가 갑작스레 확산세를 보여 4월 월드투어 일정을 전면 취소한 만큼, 이번 10월 공연 진행 여부에 대한 이목이 쏠리고 있다. 방탄소년단의 온·오프라인 공연은 비록 10월이지만 지난 4월 공연 역시 두달 전에 취소 소식을 전한 만큼, 이번 공연도 코로나 사태가 수그러들지 않는다면 개최가 불투명하지 않겠느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누구보다 이번 공연을 기대했을 팬들은 온·오프라인 공연을 알리고 일주일 후에 코로나19가 전국적으로 빠른 확산세를 보이자 안타까움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아미(팬클럽)은 위버스를 통해 "콘서트 할 수 있겠느냐. 걱정된다"며 우려했다.

또 다른 팬은 "아미없는 방탄콘 만큼은 막고 싶다. 이번 주말이 고비라고 한다. 심지어 내가 전파자인걸 모르는 경우도 많다고 한다. 사람과 사람의 접촉, 그 연결고리를 끊어야만 한다. 트위터 실트(실시간 트렌드) 함께 해달라"고 말하며 '#코로나19_외출자제요망' '#코로나19_마스크착용_선택아닌필수' '#사회적거리두기생활화' 해시태그를 덧붙이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지침을 다시금 상기시켰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 [사진=빅히트엔터테인먼트] 2020.08.21 alice09@newspim.com

반면 10월 개최되는 콘서트와 관련해 공연장과 티켓 판매 일정 등 세부 사항이 공지되지 않은 만큼 무리없이 열릴 거라는 팬들의 기대가 계속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빅히트 측 관계자는 뉴스핌에 "콘서트 관련 부분은 추후에 공지 예정"이라며 짧은 입장을 전했다.

한 공연 관계자는 "이번 방탄소년단의 공연 개최 소식은 공연 업계에 단비와 같은 소식이었다. 당시 코로나19가 비록 안정세를 보였다고 해도, 모두가 공연을 주저하고 있을 때 오프라인 공연 소식을 전하면서 다른 가수들의 하반기 공연도 적극적이진 않지만 나름 재개 움직임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이어 "하지만 코로나19로 사태가 다시 악화되면서 다시금 주춤해진 상황"이라며 "방탄소년단 역시 좌석간 거리두기를 한다고 해도 공연 개최에 큰 부담을 느낄 거라고 생각한다. 부디 확진자가 눈에 띄게 줄어들어 다시 공연이 활발해지는 시기가 오길 바라는 마음"이라고 토로했다.

alice09@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마이 케이팝 스타' 예선 영상 공개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주최·주관하는 글로벌 오디션 프로그램 '마이 케이팝 스타(MY KPOP STAR)'의 예선 진출자 10팀의 영상이 24일 공개됐다. 이번에 공개된 국내 참가자는 개똥(류진), 마틴(MARTI:N), 박희주, 차밍(Mingi Cha), 김승주(캐치)이며, 해외 참가자는 제이엑스알(JXR, 태국), 앨리스(Alice, 러시아), 하린(Harin, 독일), 젤리캣(JELLYCAT, 미얀마), 케이시야 탄(Keisya Tan, 인도네시아) 등이다.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마이 케이팝 스타 예선 진출자들의 모습 2026.06.23 taeyi427@newspim.com 이번 예선에서는 다양한 국적을 가진 지원자들의 개성 있는 모습을 만나볼 수 있다. 우선 국내 참가자인 개똥(류진)은 감미로운 목소리로 마로니에의 '칵테일 사랑'을 가창했으며, 마틴(MARTI:N)은 숀의 '웨이 백 홈(Way Back Home)'을 선보였다. 박희주는 에일리의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와 베이비몬스터의 '위 고업(WE GO UP)'을 통해 반전 매력을 보여준다. 차밍은 지코의 '터프쿠키(Tough Cookie)'를, 김승주(캐치)는 캔트비블루(Can't be blue)의 '첫 눈에 널 사랑할 수는 없었을까'와 롱샷(LNGSHOT)의 '문워킨(moonwalkin')'을 부르며 폭발적인 가창력을 뽐냈다. 해외 참가자들의 활약도 돋보인다. 제이엑스알(JXR)은 언차일드의 '언차일드(UNCHILD)'를 파워풀한 댄스와 함께 선보이며 탄탄한 가창력을 증명했다.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마이 케이팝 스타 예선 진출자들의 모습 2026.06.23 taeyi427@newspim.com 앨리스는 베이비몬스터의 '드림(Dream)'을, 하린은 제니의 '라이크 제니(like JENNIE)'를, 젤리캣은 블랙핑크의 '핑크 베놈(Pink Venom)'을 본인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했다. 케이시야 탄 역시 전소미의 '덤덤(DUMB DUMB)'으로 눈도장을 찍을 예정이다. 화려한 경력을 자랑하는 참가자들도 눈에 띈다. 개똥(류진)은 JTBC '싱어게인2' 27호 가수 출연, Mnet '포커스' 출연, TBS '박스가왕 왕중왕전' 최종 우승 등 화려한 방송 이력을 가진 지원자다. 박희주 역시 영종청소년가요제(장려상), 광주시민가요제(대상), 용인명품가요제(장려상), 전국호수예술제(우수상) 등 여러 가요제를 휩쓴 인재다. 차밍(Mingi Cha) 또한 대구 끼페스티벌에서 12팀 중 3위를 차지했을 정도로 뛰어난 실력을 갖추고 있다.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마이 케이팝 스타 예선 진출자들의 모습 2026.06.23 taeyi427@newspim.com 이번 대회는 온라인 예선을 시작으로 온라인 라이브 본선, 오프라인 결선 순으로 진행된다. 최종 우승자 1명에게는 1억 원의 상금이 주어지며, 국내 참가자 중 2~10위에게는 각 2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해외 참가자에게는 결선 진출 시 왕복 항공권과 숙박비 등 체류 비용 전액을 지원하는 파격적인 혜택이 제공된다. 이 밖에도 글로벌 쇼케이스 및 공연 참여 기회, 언론 홍보와 인터뷰, 국내 엔터테인먼트사의 현장 캐스팅 등 다채로운 특전이 마련됐다. 아울러 전문 보컬·댄스 트레이닝 프로그램과 K팝 안무를 활용한 숏폼 콘텐츠 제작 지원 등 참가자들의 성장을 도울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될 예정이다. '마이 케이팝 스타' 예선 진출자들의 영상은 4주에 걸쳐 매일 10팀씩 순차적으로 업로드된다. 진출자들은 앞으로 2주간 영상의 '조회수'와 '좋아요' 수를 기반으로 한 평가를 받게 되며, 이를 통해 본선 진출 여부가 판가름 난다. taeyi427@newspim.com 2026-06-24 11:00
사진
이만희 신천지 총회장 구속 [서울=뉴스핌] 고다연 기자 = 국민의힘 책임당원 집단 가입 의혹을 받는 이만희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신천지) 총회장이 구속됐다. 서울중앙지법 김진만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24일 오후 2시 정당법 위반 등 혐의를 받는 이 총회장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열고, 이날 밤 "증거인멸의 염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이 총회장은 지난 2021∼2024년 국민의힘 대선·총선 경선 등에 영향을 미칠 목적으로 신도들에게 당원 가입을 강제한 혐의를 받고 있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국민의힘과의 정교유착 비리 의혹을 받고 있는 이만희 신천지 총회장이 24일 오후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출석하고 있다. 2026.06.24 photo@newspim.com 이 사건을 수사한 정교유착 비리 검·경 합동수사본부는 신천지가 '필라테스 프로젝트' 등 이름으로 신도들의 국민의힘 입당을 독려했고, 5만여 명이 넘는 신도가 국민의힘에 당원으로 가입한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합수본에 따르면 20대 대선을 앞둔 2021년 7∼9월 신천지 신도 6482명이 입당한 것을 시작으로 2022년 1월 2873명, 2022년 12∼1월 3만5073명, 2023년 9월∼2024년 1월 1만2044명이 당원으로 가입한 것으로 조사됐다. 합수본은 신천지가 교회 건물 용도 변경을 비롯한 각종 교단 내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조직적으로 당원 가입을 진행했다고 보고 있다. 합수본은 이 총회장에 대해 지난 22일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앞서 지난 17일 '신천지 2인자'로 지목된 고동안 전 총회 총무 등 신천지 전직 간부 3명이 이 총회장과 같은 혐의로 구속됐다. gdy10@newspim.com 2026-06-24 23:16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