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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당권주자들, 부동산정책 이견 뚜렷...이낙연 "안정화", 김부겸 "상승 인정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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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권 경쟁 막판 차별성 부각, 부동산·재난지원금 경쟁
이낙연 "상승세 둔화", 박주민·김부겸 "가격 상승은 사실"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더불어민주당의 새로운 지도부를 뽑는 전당대회가 2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이낙연·김부겸·박주민 후보가 부동산 정책과 2차 긴급재난지원금 등 핵심 정책에 대해 막판 차별성을 드러내려 노력하고 있다.

우선 부동산 정책과 관련해 후보들은 같은 듯 다른 입장차를 드러내고 있다. 모든 후보들은 정부가 집값을 잡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보여야 한다는 점에 대해서는 입장을 같이 하고 있다.

그러나 이낙연 후보가 8·4 부동산 정책 등 정부의 정책 시행 이후 시장이 안정화되고 있다는 입장인 반면, 김부겸·박주민 후보는 현 정부에서 집값이 상승했다는 것을 인정해야 한다고 맞서고 있다.

[서울=뉴스핌] 국회사진취재단 =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경선에 출마한 김부겸(왼쪽부터), 박주민, 이낙연 후보 photo@newspim.com

◆이낙연 "세입자 권익·주거권 보장 흐름 손대면 안돼"
   김부겸 "강력한 공급·최초 구매자 집값 10% 소유"

이낙연 후보는 전날 오전 KBS 라디오에 출연해 "집값 상승세가 둔화된 것은 확연하게 확인할 수 있다"며 "전월세 문제는 제도에 큰 변화가 있어 이에 따른 부분적인 부작용이 있는 것이 보이는데 좀 면밀하게 들여다보고 안정되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후보는 다만 정책 변경 여부에 대해서는 "본질에 손을 대면 시장에 더 혼란을 줄 것으로 미세한 보완이 필요하다면 검토를 해봐야겠지만, 근본적으로 세입자의 권익과 주거권을 보장하고자 하는 흐름을 손대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김부겸 후보는 다른 입장을 보였다. 김 후보는 27일 YTN 라디오 '출발새아침'에 출연해 "몇 가지 수치를 갖고 사실상 크게 오르지 않았다고 하는 논쟁들은 한가해 보인다"라며 "그동안 부동산 3법이나 전월세 계약기간 연장 등을 통해 주거안정을 우선했다. 이런 현실에 대한 대책을 세우는데 토론을 해야지 수치가 맞느냐는 논쟁은 불필요하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자신의 SNS에 올린 글을 통해 임대주택 의무공급제를 통해 공적임대주택 재고율 9% 달성과 더 많은 공급 등을 강조했다. 김 후보는 "필요하다면 3기 신도시 계획에 머물지 않고 신규 택지를 발굴하겠다. 도심 내 용적률 상향과 고밀도 개발을 추진하고, 재건축·재개발에 속도를 올리겠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또 "생애 최초 주택구매자가 집값의 10%만 있으면 집을 살 수 있도록 하겠다. 지분적립형 20%와 은행 모기지 대출 70% 지원을 하면 된다"면서 부동산 정책을 총괄할 총리실 소속의 국민주거정책위원회 신설도 약속했다.

박주민 후보 역시 이날 MBC '시선집중'에 출연해 "우리 정부 들어서 가격 상승이 있었던 것은 맞다"며 "전 세계적으로 부동산 가격이 오르고 있다. 어떤 학자 분들은 우리나라 부동산 시장이 주글라파동 10년 주기의 파동을 가지고 있다고 하면서 우리 정부가 상승 곡선면에 있다는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 여러 이유로 우리 정부에서는 가격이 오르고 있다"고 말했다.

dedanh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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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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