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라안일 기자 = 대전과 충남에서 밤사이 3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대전에서는 대덕구 송촌동에 사는 80대가 확진됐다.

지난 2일부터 발열, 기침, 근육통을 앓았으며 4일 검사를 받고 5일 확진 통보됐다.
이로써 대전 누적 확진자는 289명으로 늘었다.
아산에서는 40대 2명(아산 42·43번)이 지난 4일 검사를 받고 같은 날 양성판정을 받았다.
아산 42번 확진자는 평택 확진자의 접촉자로 자가격리 중 확진돼 천안의료원으로 이송됐다.
아산 43번 확진자는 감염경로가 아직 밝혀지지 않았으며 천안의료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는다.
천안에서도 성환읍에 거주하는 50대 자가격리자(천안 205번)가 확진됐다.
천안 205번 확진자는 천안 139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였다.
중부권·국제1생활치료센터에서 치료를 받는다.
대전시와 충남도는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 후 동선 등을 공개할 방침이다.
rai@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