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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서 지역감염 1명 추가 확진...68명으로 늘어

기사입력 : 2020년09월15일 08:42

최종수정 : 2020년09월15일 08:42

[경주=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경주에서 지역감염 신규확진자 1명이 발생해 15일 오전 0시 기준 경북지역 누적 확진자는 1447명으로 늘어났다. 경주지역 누적 확진자는 68명으로 증가했다.

이날 발생한 추가 확진자는 경주 거주 60대 A씨로 지난 4일 '경주 67번 확진자' 사무실을 방문하고 5~7일까지 사무실 근무 후 이튿날인 7일 '경주 67번 확진자' 사무실을 방문했다.

이어 8~9일 사무실에서 근무한 후 10일 자택에서 머물고 11~12일까지 사무실에서 근무 후 몸살, 발열 등의 증세로 13일 경주보건소에서 진단검사를 받아 이튿날인 14일 양성확진 판정을 받아 김천의료원으로 이송됐다.

A씨가 접촉한 것으로 파악된 '경주 67번 확진자'는 앞서 칠곡군 소재 '평산아카데미 장뇌삼 사업설명회'에 참석한 후 지난 11일 양성판정을 받았다.

경북지역의 이날 현재 격리치료 확진환자는 33명이며, 이 중 30명은 안동.포항.김천의료원과 동국대경주병원에서, 3명은 타 지역 병원에서 입원치료받고 있다. 또 5명은 생활치료센터에서 입소 치료받고 있다.

코로나19 의료진[사진=뉴스핌DB] 2020.09.15 nulcheon@newspim.com

nulche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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