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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의 정치권] 4차 추경 통과될까…통신비 지원·무료백신 쟁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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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22일 4차 추경처리 합의…통신비 지원 최대 쟁점
조병현·조성대 중앙전관위 후보자 인사청문회 열려
정의당, 27일 전당대회…김종민·김종철·박창진·배진교 격돌

[서울=뉴스핌] 김태훈 기자 = 이번주 코로나19 위기 대응을 위한 4차 추가경정예산(추경)안 심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앞서 정부는 지난 11일 7조8000억원 규모의 4차 추경안을 국회에 제출했다.

여야는 오는 22일 국회 본회의에서 4차 추경안을 처리하기로 합의한 가운데, 21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위에서 구체적인 안을 논의한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지난 18일 국회에서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제안설명을 하고 있다. 2020.09.18 kilroy023@newspim.com

최대 쟁점은 통신비 2만원 지급과 독감 무료 백신접종 확대다. 더불어민주당은 야당이 요구한 전국민 백신 접종에 대해 현실성과 실효성이 없다고 반박하고 있다. 그러나 통신비 2만원 지급에 대해서는 "더 나은 대안이 있다면 논의가 가능하다"는 입장이다.

국민의힘은 통신비 2만원 지급에 대해 "세금낭비이자 국민들도 원치 않는다"며 강력하게 반대하고 있다. 여기에 정의당과 열린민주당도 통신비 지원에 난색을 표했다.

통신비 2만원 지원은 문재인 대통령이 이낙연 민주당 대표와 만난 자리에서 이 대표의 의견을 수용해 '전 국민'으로 범위를 확대한 만큼 야당 요구를 받아들이기 어렵다고 관측됐다. 그러나 국민반대 여론이 적지 않고, 당내에서도 반발이 있는 만큼 지원 대상, 사업 내용 등 일부 변경할 가능성도 있어 보인다.

만약 통신비와 백신을 둘러싼 여야 간 합의가 최종 불발될 경우 여당으로서는 추석 전 재난지원금 지급 약속을 지키기 위해 4차 추경안 단독 처리에 나설 수밖에 없을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초등학생 이하 아동특별돌봄비 20만원 지원을 중고교생까지 확대할지, 개인택시 외에 법인택시 기사도 지원할지도 최종 조율 대상이다. 집합금지업종 가운데 유일하게 지원 대상에서 배제된 '유흥주점과 콜라텍'도 다시 포함할지도 관심사다.

이 중 법인택시 기사 지원금 지급과 돌봄비 지원 대상 확대는 여야 간에 긍정적으로 검토하는 기류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최종 결과가 주목된다.

조병현·조성대 중앙선거관리위원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는 21~22일에 실시된다. 특위 위원장은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이 맡고, 여야 간사로 양기대 민주당 의원과 박완수 국민의힘 의원이 각각 선임됐다.

민주당 추천으로 지명된 조성대 후보자는 참여연대 의정감시센터 소장 출신으로 지난 2015년 국회의원 선거구획정위원회 위원을 역임했으며, 현재 한신대 국제관계학부 교수로 재직 중이다.

국민의힘 추천 몫인 조병현 후보자는 사시 21회로 부산지방법원장, 서울고등법원장을 지냈으며, 지난 2013년부터 2019년까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위원을 역임했다.

정의당의 새로운 당대표를 선출하는 전당대회는 오는 27일에 열린다. '포스트 심상정'에 도전하는 김종민·김종철·박창진·배진교 후보자들은 당의 정치적 존재감을 키우기 위해 민주당보다 한층 과감한 행보가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taehun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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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오늘 석유 최고가격 4차고시 [세종=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정부가 23일 석유 최고가격 4차 고시(24일 시행)를 발표한다. 최근 2주간 국제유가가 하락해 인하요인이 발생했지만, 기존에 누적된 인상요인이 있어 큰 폭의 조정은 어려운 상황이다. 특히 22일(현지시간) 파키스탄에서 추진됐던 미국-이란의 '종전 협상'이 무산되면서 불확실성이 가중되는 모습이다. 23일 산업통상부에 따르면, 정부는 이날 저녁 석유 최고가격 4차 고시를 발표할 예정이다. 현재 적용되고 있는 3차 고시는 리터당 휘발유 1934원, 경유 1923원, 등유 1530원이다. 인상요인이 있었지만 정부는 민생 안정을 감안해 고심 끝에 동결했다(그래프 참고). 지난 2주간은 국제유가가 하락하면서 원가 부담이 줄어든 상황이다. 하지만 3차 고시 때 인상요인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 상황이어서 큰 폭의 인하는 어려운 상황이다. 하지만 당정 간에도 현재 석유시장에 대한 시각차가 있어 최종 결정까지 진통이 예상된다. 실제로 당정은 지난 22일 저녁 고위당정협의회를 열고 제4차 석유 최고가격을 논의했지만 결론을 내지 못했다. 강준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고위당정협의회 결과 브리핑에서 "4차 석유 최고가격은 시장 영향, 국제유가, 국민 부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할 것"이라며 "동결이냐 추가냐에 대해 결론을 내리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석유업계에서는 소폭의 조정이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서민들의 삶과 직결되는 경유는 최고가격 인하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화물차 운전기사나 택배기사, 자영업자, 농어민 등 생계형 수요자들이 주로 경유를 이용하기 때문이다. 정부 관계자는 "최근 2주간 인하요인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기존(3차 고시)에 반영하지 못한 인상요인도 있다"면서 "국민 부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dream@newspim.com 2026-04-23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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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해군장관 해상봉쇄 중 전격 경질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존 펠런 미국 해군장관이 22일(현지시간) 전격 경질됐다. 이번 경질은 미 해군이 이란 전쟁 휴전 기간 중 이란 항구에 대한 해상봉쇄를 수행하는 가운데 이뤄져 주목된다.  숀 파넬 국방부 수석 대변인은 이날 저녁 소셜미디어 엑스(X)에 "펠런 장관이 행정부를 떠난다. 이는 즉시 효력이 발생한다"라고 밝혔다. 국방부는 펠런 장관의 사임 사유를 밝히지 않았다. AP 통신은 그의 사임이 갑작스럽다며, 전날에만 해도 워싱턴DC에서 열린 해군 연례 콘퍼런스에서 연설하고 향후 추진과제에 대해 얘기를 했었다고 보도했다.  파넬 대변인은 "펠런 장관의 국방부와 해군에 대한 헌신에 감사드린다"며 "훙 카오 해군차관이 해군장관 직무대행을 맡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CNN,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은 소식통들을 인용, 펠런 장관이 사표를 낸 것이 아닌 해임된 것이라고 보도했다.  복수의 소식통에 따르면 펠런 장관과 피트 헤그세스 국방장관 사이에는 수개월간 갈등이 쌓여왔다. 헤그세스 장관은 펠런 장관이 함정 건조 개혁을 너무 더디게 추진한다고 불만을 품어왔으며, 펠런 장관이 자신을 거치지 않고 트럼프 대통령과 직접 소통하는 것도 문제 삼아왔다. 스티브 파인버그 국방부 부장관도 본래 펠런 장관 소관인 함정 건조와 해군 전력 획득 업무를 자신이 주도하려 했다고 소식통들은 전했다. 펠런 장관은 군 복무 경험이 없는 사업가 출신으로, 트럼프 대통령의 선거 캠프에 수백만 달러를 후원한 뒤 2025년 해군장관에 인준됐다. 이번 경질은 트럼프 행정부 들어 군 관련 장관직에서 처음으로 이뤄진 교체다. 헤그세스 장관은 취임 이후 각 군의 고위 장성 다수를 이미 경질한 바 있다. 지난해 12월 22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팜비치 마러라고 리조트에서 미 해군 '황금함대' 관련 발표하는 존 펠런 해군장관의 모습. [사진=로이터 뉴스핌] wonjc6@newspim.com   2026-04-23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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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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