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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윤희 문체부 차관 "추석연휴 야영장 방역수칙 철저"

기사입력 : 2020년09월29일 16:00

최종수정 : 2020년09월29일 16:00

[서울=뉴스핌] 이현경 기자 = 최윤희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은 추석 연휴를 하루 앞둔 29일 세종시 전동면 야영장 '다온숲'을 방문해 연휴 방역과 안전 상황을 확인하고 현장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서울=뉴스핌] 이현경 기자 = 최윤희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이 21일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물놀이 유원시설 '워터킹덤'을 방문해 사회적 거리 두기 2단계 방역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문체부] 2020.08.21 89hklee@newspim.com

최윤희 차관은 추석 연휴 방역수칙 이행실태 상황을 살피기 위해 출입자 명부 관리, 마스크 착용, 시설 내 이용자 간 2m(최소 1m) 간격 유지 관리, 이용자 수 제한 및 밀집도 조절, 주기적 소독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또한 야영장 내 취사장, 개수대, 샤워실 등 공용시설에 대한 위생점검과 더불어 화재 예방을 위해 소화기, 연기감지기, 일산화탄소 경보기, 전용 누전차단기 등 정상 작동 여부 등을 살펴보고, 이용객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업계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최 차관은 "최근 비대면 관광수단으로 야영장이 주목받고 있는 만큼 추석 연휴 기간 중 이용자 방문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사업자와 이용자 모두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철저하게 방역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89hkle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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