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중국 특파원

속보

더보기

WSJ "틱톡 매각협상에 영국 무명 투자회사도 합류"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센트리커스, 바이트 댄스 측에 수차례 수정안 보내
미국·중국 수용할 수 있는 국가에 지주회사 설립 제시
치열한 물밑 협상…틱톡 협상 불확실성↑

[샌프란시스코=뉴스핌]김나래 특파원=난항에 빠진 중국 동영상 공유업체 틱톡 매각 협상에 영국의 무명 투자회사가 가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틱톡과 미국 성조기 [사진= 로이터 뉴스핌]

7일(현지시간)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영국 투자업체 센트리커스 애셋 매니지먼트는 틱톡의 모회사 바이트댄스의 창업자인 장이밍 최고경영자(CEO)에게 협상을 수차례 수정해 제시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센트리커스가 제시한 협상안에는 미국과 중국이 모두 수용할 수 있는 국가에 새로운 지주회사를 설립하기로 했다. 이는 도널트 트럼프 대통령이 주장한 틱톡의 미국 내 사업이 미국 기업 소유가 되길 원한다고 밝혀온 부분을 맞추기 위한 의도로 풀이된다. 

센트리커스에 정통한 관계자는 "이 투자회사가 스스로 성공 가능성을 낮다고 보고 있지만, 중국 정부가 오라클과의 협상에 제동을 건다면 오히려 중도적 대안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틱톡은 미국 소프트웨어 업체 오라클과 미국 사업에 대한 매각 협상을 벌여 합의안을 마련했지만 여전히 지연되고 있다. 틱톡은 앞서 9월 미국 내 사업을 담당할 '틱톡 글로벌'을 설립했으며 월마트와 오라클이 이 회사의 지분 매각 협상을 진행중이다. 하지만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틱톡과 오라클의 합의안에 대해 지난달 잠정적으로 승인했으며, 합의를 하지 않은 것이란 여지도 남겨놨기 때문이다.

또 미 워싱턴DC 항소법원이 오는 11월4일(현지시간) 행정부가 내린 미국 내 틱톡 거래금지 조치에 대한 심리를 열기로 했다고 한 상태다. 만약 상무부가 발표한 이 조치가 시행될 경우 미국에서 틱톡을 사용할 수 없게 된다.

이에 대해 WSJ은 "미국이나 중국의 일부 고위 관리들은 현재 오라클과의 협상안에 반대하고 있다"며 "양국 정부가 이 합의안을 최종적으로 승인이 담보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이처럼 틱톡 협상에 대한 불확실성은 지속되고 있다. 센트리커스 측은 자사 제안이 오라클과의 협상이 결렬될 경우에 대비한 후보라고 밝혔다. 그러나 바이트댄스 대변인은 틱톡과 관련해 센트리커스와 어떤 협상도 벌이지 않고 있다고 선을 그었다. 

WSJ은 "이같은 물밑 협상은 틱톡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계속되고 있다고 볼 수 있다"고 밝혔다.

ticktock0326@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전현무, 순직 경찰관 관련 발언 사과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방송인 전현무가 순직한 경찰관을 언급하는 과정에서 부적절한 표현을 사용해 사과했다. 23일 전현무의 소속사 SM C&C는 입장문을 내고 "해당 방송에서 사용된 일부 표현으로 인해 고인과 유가족분들께 상처를 드린 점에 대해 무거운 책임을 느끼고 있다"며 "어떠한 맥락이 있었더라도 고인을 언급하는 자리에서 더욱 신중했어야 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방송인 전현무. leehs@newspim.com 소속사 측은 "전현무는 출연자의 발언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일부 단어를 그대로 언급했고, 표현의 적절성을 충분히 살피지 못했다"며 "그로 인해 고인에 대한 예를 다하지 못한 점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해명했다. 이어 "고인과 유가족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시청하며 불편함을 느끼셨을 분들께도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보다 엄격한 기준과 책임감을 갖도록 내부적으로 점검하고 재발 방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논란은 디즈니 플러스 예능 프로그램 운명전쟁49 2화 방송에서 불거졌다. 해당 회차에서는 무속인들이 과거 사건을 언급하며 사인을 추리하는 장면이 담겼고, 이 과정에서 전현무가 고(故) 경찰관의 사인을 설명하며 비속어를 사용해 비판을 받았다. 논란이 된 발언은 2004년 흉기에 찔려 순직한 고(故) 이재현 경장을 언급하는 과정에서 나왔다. 고인은 당시 서울 서부경찰서 강력반 형사로 근무하던 중, 마포구의 한 커피숍에서 폭력 사건 피의자를 검거하려다 범인이 휘두른 흉기에 찔려 숨졌다. 방송 이후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순직 경찰관과 관련된 사안을 예능적 맥락에서 다루는 데 대한 문제 제기와 함께, 표현의 부적절성을 지적하는 비판이 이어졌다. moonddo00@newspim.com 2026-02-24 08:52
사진
음주운전 부장판사 감봉 3개월 징계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지난 3일 서울중앙지법 A 부장판사에게 감봉 3개월 징계를 내렸다. A 부장판사는 지난해 12월 13일 오후 3시 1분께 면허 정지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071% 상태로 중랑구 사가정역 근처 한식당에서 약 4㎞가량 승용차를 운전하다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법원은 "법관으로서의 품위를 손상하고 법원의 위신을 떨어뜨렸다"고 했다. A 부장판사는 현재 서울중앙지법 민사 재판부에 소속돼 있다.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사진=뉴스핌DB] hong90@newspim.com 2026-02-23 09:29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