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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즈업] 정의당 신임 당대표 선출된 김종철, 변치 않는 진보의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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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 10월 15일 생, 서울대 경제학과 출신 운동권
권영길 민주노동당 대표 비서, 노회찬·윤소하 비서실장 역임
21대 총선에서는 비례대표 낙선하고도 선대위 대변인 맡아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정의당의 새 대표로 김종철 선임대변인이 선출됐다. 당내 좌파 출신으로 그동안 당의 비주류로 평가됐던 김 신임 당 대표가 당권을 손에 쥐면서 정의당은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모습을 보일 전망이다.

김 신임 당 대표는 1970년 10월 15일 서울 출생으로 우리나이로 51세다. 김 대표는 중경고등학교, 서울대학교 사회과학대학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서울대학교 재학 중 경제학과 학생회장, 사회과학대학 학생회장을 역임하는 등 학생 운동을 진행했다.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김종철 신임 정의당 당대표 [사진=정의당] 2020.10.09 dedanhi@newspim.com

정치권 입문은 권영길 국민승리21 대표 비서
    오랜 진보정당 활동서 변하지 않는 인사 평가

정치권은 1999년 건설국민승리21의 권영길 대표의 비서로 입문했다. 이후 민주노동당에서 부대변인과 대변인, 진보신당 대변인을 역임하는 등 오랜 진보정당 활동에서 변하지 않는 인사로 평가받았다.

김 신임 대표는 지난 2006년 제4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민주노동당 서울시장 후보로 출마했지만, 한나라당 오세훈 후보에 밀려 낙선했다.

2008년에는 민주노동당을 탈당하고 진보신당으로 자리를 옮겼으며 2011년에 있었던 서울시장 재보궐선거에서는 무소속 박원순 서울특별시장 후보의 동작구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을 맡았다. 2011년 11월에는 진보신당의 부대표로 선출돼 활동했다.

초창기에는 서울 용산구 지구당위원장으로 활동했지만, 동작구로 지역을 옮겼다. 2012년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진보신당 소속으로 서울 동작구 을에 출마했지만, 새누리당 정몽준 후보에 패배했다.

2012년 10월 홍세화 진보신당 상임대표가 사퇴한 이후 10월 29일 안효상 공동대표까지 사퇴하자 진보신당의 당 대표 권한대행으로 활동했다.

2014년 상반기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에서는 노동당 후보로 서울특별시 동작구을 선거에 출마했지만, 새누리당 나경원 후보에 밀려 낙선했다. 당시 정의당 노회찬 후보와의 후보 단일화에 응하지 않아 논란이 되기도 했다.

2015년 말 노동당에서 탈당해 정의당 소속으로 활동했다. 20대 총선에서는 더민주 허동준 후보에게 힘을 실으면서 후보직을 사퇴했지만, 승리는 나경원 의원의 차지였다.

2016년 20대 총선 이후에는 노회찬 전 정의당 원내대표의 비서실장으로 일했고, 노 전 원내대표의 사망 이후에는 윤소하 정의당 원내대표 비서실장으로 일했다.

[서울=뉴스핌] 국회사진취재단 = 김종민, 김종철, 배진교, 박창진 후보자가 맞붙은 정의당 당 대표 선거에서 승리한 것은 김종철 당 대표였다. photo@newspim.com

21대 총선에서는 비례대표 출마했지만 낙선
   당내 좌파세력 지지로 당권 경쟁 승리, 진보노선 강화될 듯


2020년 21대 총선에서는 동작구을 출마를 준비하다가 비례대표 후보로 출마했지만, 비례 순위 16번에 그쳤고, 결국 낙선했다. 그러나 정의당의 21대 총선 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을 맡아 활동했고, 올해 5월에는 정의당 선임 대변인으로 활동했다.

김 대표는 이번 당 대표 선거에서는 '과감하게 단단하게'라는 슬로건을 걸고 진보적 색채 강화로 정의당을 혁신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지난달 27일 1차 투표에서 김 대표는 29.79%를 얻어 1위를 기록했지만, 과반 득표를 하지 못해 27.68%로 2위를 기록한 배진교 후보와 결선투표를 치렀다. 김 대표는 1차 투표에서 4위를 기록한 김종민 후보와 연대를 통해 9일 결선투표에서 55.57%의 득표로 당 대표로 당선됐다.

김 대표는 당내 좌파 계열의 지지를 받으며 당 대표가 됐다. 진보정당의 정체성 강화를 내세운 김 대표가 당 주류로 대중정당을 내세운 배진교 후보를 누르면서 정의당은 이후 보다 분명한 진보 색채를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 

dedanh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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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과 사는 남자' 800만 돌파 [서울=뉴스핌]이웅희 기자=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누적 800만 관객을 돌파했다. 감독과 배우들의 친필 감사 메시지도 공개했다.  1457년 청령포, 마을의 부흥을 위해 유배지를 자처한 촌장과 왕위에서 쫓겨나 유배된 어린 선왕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누적 관객수 800만 명을 돌파하며, 2026년 최고 흥행작의 위상을 공고히 했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왕과 사는 남자'는 개봉 26일째인 3월 1일 기준 누적 관객수 8,006,326명을 기록했다. 관객들을 중심으로 확산된 뜨거운 입소문과 쉽게 가시지 않는 영화의 여운으로 인한 N차 관람 열풍에 힘입은 결과로 의미를 더하고 있다. 또한 800만 관객 돌파를 맞아 <왕과 사는 남자>의 장항준 감독은 "<왕과 사는 남자>를 사랑해 주신 관객분들께 너무나 감사하다. 800만 관객이 영화를 봐주셨는데, 나뿐만 아니라 제작진들과 배우들도 다들 상상해 본 적이 없는 숫자라는 생각을 한다. 모두가 하루하루 감사한 마음으로 지내고 있다"며 흥행에 대한 벅찬 소감을 전했다. 배우들 역시 친필 감사 메시지를 공개했다. 광천골 촌장 엄흥도 역의 유해진은 "생각지도 못한 큰 사랑.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건강하세요^^", 어린 선왕 이홍위 역의 박지훈은 "여러분들께서 사랑해주셔서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800만을 달성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언제나 늘 열심히 하겠습니다♡ 행복하세요!" , 권력자 한명회 역의 유지태는 "내 인생에 800만 영화를 함께했다는 것만으로 이미 성공한 배우입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궁녀 매화 역의 전미도는 "<왕과 사는 남자> 800만!! 오랜만에 극장을 찾아와주신 어르신분들, 부모님 모시고 N차 관람해주신 자녀분들, 엄흥도와 단종의 이야기에 함께 가슴 아파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흥도의 아들 태산 역의 김민은 "<왕과 사는 남자>를 사랑해주시는 여러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덕분에 행복한 시절을 보내고 있습니다. 늘 건강하고 행복하세요♡"라며 800만 관객을 달성한 기쁜 마음을 전했다. 또 영월군수 역의 박지환은 "<왕과 사는 남자> 800만 관객 여러분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더욱 열심히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금성대군 역의 이준혁은 "<왕과 사는 남자> 800만 돌파!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노루골 촌장 역의 안재홍은 "<왕과 사는 남자> 800만 관객 여러분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몰입감을 극대화하는 배우들의 눈부신 열연과 모두가 알고 있는 역사 속 아무도 몰랐던 단종의 숨겨진 이야기로 가슴 깊은 여운을 전하는 '왕과 사는 남자'의 흥행 질주를 당분간 이어갈 전망이다. iaspire@newspim.com 2026-03-01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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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A는 모든 걸 알고 있었다 [런던=뉴스핌] 장일현 특파원 = 미국과 이스라엘은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대낮 공습을 감행해 이란의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를 제거했다.  통상 이 같은 대규모 군사작전은 한밤중 또는 새벽에 시작되는데 이날 공습은 오전 9시40분쯤 실행됐다.  미국 언론들은 이 같은 공습 시기 결정과 관련해 미국과 이스라엘이 하메네이를 비롯한 이란의 군 최고 수뇌부가 이날 오전에 테헤란에 모여 회의를 열 것이라는 정보를 완벽하게 파악했기 때문이라고 했다.  수십년 동안 "미국에게 죽음을"이라는 구호를 외쳐온 이란의 최고 지휘부를 일거에 제거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포착한 것이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왼쪽) 전 이란 최고지도자가 지난해 6월 4일(현지 시간) 테헤란 남부 호메이니 기념관에서 열린 행사에서 이슬람 혁명의 아버지 아야톨라 루홀라 호메이니 전 이란 최고지도자의 손자인 하산 호메이니와 함께 대중을 향해 인사하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미 일간 뉴욕타임스(NYT)는 1일(현지 시간) "미 중앙정보국(CIA)이 이란 지도자들의 모임 장소를 정확히 파악하는데 도움을 줬고, 이후 이스라엘이 공격을 실행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CIA는 지난 몇 개월 동안 하메네이의 움직임을 지속적으로 추적해 왔다. 그 결과 그의 행적과 동선에 대해 점점 더 확신을 갖게 됐다고 한다.  그러던 중 CIA는 하메네이가 지난 28일 아침 테헤란 중심부에 있는 이란 정부 청사 단지에서 주요 군 지휘관들과 회의를 한다는 정보를 입수했다.  미국과 이스라엘은 긴급하게 움직였다. 이 기회를 놓치지 않기 위해 공격 시기를 조율했다.  CIA는 '신뢰도가 높은' 하메네이의 동선과 위치에 대한 정보를 이스라엘에 넘겼다고 이 사안에 정통한 소식통들이 NYT에 밝혔다.  이스라엘의 전투기들은 28일 오전 6시쯤 공군기지에서 이륙했다. 이어 오전 9시40분쯤 이 전투기들이 발사한 장거리 공대지 미사일이 테헤란 시내 주요 목표물을 타격했다.  이스라엘 국방부 관계자는 "오늘 아침 공습은 테헤란의 여러 곳에서 동시에 이뤄졌으며, 그 중 한 곳에 이란의 정치·안보 고위 인사들이 모여 있었다"고 했다.  NYT는 "하메네이의 제거는 작년 6월 '12일 전쟁' 이후 미국과 이스라엘이 이란 지도부에 대해 축적해 온 심층적인 정보력을 반영한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날 공습으로 하메네이 이외에도 아지즈 나시르자데 국방장관과 압둘라힘 무사비 이란군 참모총장, 모하마드 파크푸르 이란혁명수비대 사령관, 알리 삼카니 최고지도자 군사고문 및 국방위원회 위원장 등도 폭사했다. 이란의 군 수뇌부가 한꺼번에 사라진 것이다.  미국은 이번 군사작전을 '장대한 분노(Operation Epic Fury)'라고 했고, 이스라엘은 '포효하는 사자(Operation Roaring Lion)'라고 부르고 있다.  ihjang67@newspim.com   2026-03-01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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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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