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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일상비일상의틈'으로 한달만에 1.5만명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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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강남대로 426번지에 7층 규모 복합문화공간 오픈
2030 겨냥한 소통 플랫폼..."LGU+ 고객되고픈 마음 심겠다"

[서울=뉴스핌] 나은경 기자 = LG유플러스는 MZ세대(밀레니얼+Z세대)를 제대로 이해하고 소통하기 위해 서울 강남역 한복판에 복합문화공간 '일상비일상의틈'을 오픈하고, 고객 경험혁신을 주도하겠다고 15일 밝혔다.

서울 강남구 강남대로 426번지에 위치한 이 공간은 지하 1층부터 지상 6층까지 7개층, 420평 규모다. 도심 빌딩 숲 한복판에서 만나는 자연을 콘셉트로 삼아 실제 살아있는 식물과 대형 미디어월을 이용한 가상의 숲으로 가득 채워진 '리얼플랜트' 디자인이 특징이다.

[서울=뉴스핌] 나은경 기자 = 모델들이 일상비일상의틈 층별로 마련된 다양한 콘텐츠를 즐기고 있는 모습 [사진=LGU+] 2020.10.15 nanana@newspim.com

독자적 공간 브랜드인 '일상비일상의틈'은 LG유플러스 5G 캠페인 '일상을 바꿉니다'에서 개념을 확장해 고객의 일상과 비일상의 틈 사이에 새로운 경험을 제공해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의미다. 상품 판매 중심의 기존 매장과는 전혀 다른, 대화와 공감에 최적화된 문화공간을 만들어 고객접점으로 활용하겠다는 것이 회사의 목표.

LG유플러스는 개인 경험과 체험을 중시하는 MZ세대에 대한 깊은 이해 없이 단순히 상품 정보를 전달하는 방식으로는 이들을 사로잡을 수 없다고 판단하고 있다.

◆전시부터 카페, 독립서점까지...MZ세대 최선호 브랜드 가득

일상비일상의틈 모든 공간은 회사가 일방적으로 콘텐츠를 채우는 대신 오픈이노베이션 방식을 채택했다.

LG유플러스는 MZ세대 성향과 니즈 분석을 통해 '전시', '카페', '독립서적', '사진', '모임'이라는 5가지 키워드를 도출하고 키워드마다 브랜드 인지도, 기획력, 전문성을 확보한 최고 수준의 제휴사를 큐레이션했다는 설명이다.

MZ세대 최선호 브랜드인 카페 '글라스하우스', 독립서점 '스토리지북앤필름', 포토스튜디오 '시현하다', 멤버십 커뮤니티 '넷플연가'는 일상비일상의틈 각 층을 독립적으로 운영한다.

1층에 들어서면 30미터 크기 미디어월에서 자연을 콘셉트로 한 영상, 소리, 향 등 휴식과 힐링 분위기를 연출한다. 구글과 협업해 만든 유튜브 스튜디오를 전용앱으로 예약하면 유명 유튜버들의 라이브 방송에도 참여할 수 있다. 향후 스마트 기기 신제품 론칭 이벤트, 패션과 관련된 다양한 브랜드 팝업스토어도 선보일 예정이다.

2층에서는 LED사이니지를 통해 강원도 해변풍경과 서퍼들을 실시간으로 보면서 고성의 카페 '글라스하우스'의 감성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3층은 반려동물, 스포츠, 여행, 연애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독립출판 서적을 만나볼 수 있는 책방이다. 12년 노하우의 '스토리지북앤필름'이 일상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운 도서들을 큐레이팅했다.

4층은 '대화형 사진관' 콘셉트로 MZ세대에게 인기가 많은 '시현하다' 작가와 함께 증명사진, 스냅샷을 촬영할 수 있다.

5층은 LG유플러스의 다양한 5G 서비스를 체험하고 콘텐츠를 감상할 수 있는 곳이다. 대형 미디어룸에서는 영상 감상 후 의견을 나누는 문화예술 커뮤니티 모임이 정기적으로 열린다.

마지막으로 지하 1층은 일상 속 영감을 북돋는 문화예술 공간으로 운영된다. MZ세대 이슈와 관심을 반영해 분기별로 전시회를 개최한다. 현재는 반려견을 테마로 한 전시가 진행되고 있다.

◆입소문타고 개관 한달 만에 1만여명 방문

[서울=뉴스핌] 나은경 기자 = 모델들이 일상비일상의틈 층별로 마련된 다양한 콘텐츠를 즐기고 있는 모습 [사진=LGU+] 2020.10.15 nanana@newspim.com

LG유플러스는 고객의 이야기를 가까이에서 듣고 직접 아이디어를 내 고객 경험을 확장해 주는 일상비일상의틈 직원들을 '유플러'로 명명하고 있다.

이들은 통신 상품 판매자가 아니라 고객의 취향을 공유하고 더 깊이 경험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전문가라는 설명이다.

LG유플러스는 이 공간이 기술 체험 위주의 플래그십 매장이나 콘텐츠를 단순히 모아 놓은 편집숍이 아니라 LG유플러스 기술을 활용해 선호 콘텐츠를 자연스럽게 즐기고, 취향에 대한 전문적 정보도 얻을 수 있는 MZ세대 소통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한편 별도의 홍보나 마케팅 없이도 오픈 한달 여 만에 1만 5000명 이상의 MZ세대 고객이 일상비일상의틈을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방문 고객들은 "건물 전체가 하나의 스토리 같다", "강남 한 복판에 이런 휴식공간이 생겨 매우 반갑다" 등의 반응이다.

LG유플러스는 고객 반응과 MZ세대 트렌드를 분석해 다양한 분야에서 제휴를 확장하고, 이 같은 고객경험공간을 다른 지역으로 확대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한편 일상비일상의틈은 매일 오전 11시부터 저녁 9시까지 운영된다. 전용 앱(일상비일상의틈)을 다운받아 통신사별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LG유플러스 고객은 최대 50%까지 할인이 제공된다.

김새라 LG유플러스 마케팅그룹장은 "기존 매장이 상품과 서비스를 알리고 판매하는 장소였다면 일상비일상의틈은 브랜드 가치를 전달하면서 고객과 소통하는 공간"이라며 "예상치 못한 브랜드 경험과 확장을 통해 LG유플러스 고객이 되고 싶다는 마음을 심겠다"고 말했다.

nanan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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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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