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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고스트' 공연 중단, '마법같은' 무대장치 고장에 하마터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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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뮤지컬 '고스트'가 무대 장치 고장으로 18일 1회 공연이 중단됐다. 공연 중단 자체도 반복돼서는 안되지만 무엇보다 안전사고가 없어야 한다는 경각심이 제기된다.

◆ 무대장치 문제로 공연 도중 중단…110% 환불·교통비 지급 환불조치

지난 18일 디큐브아트센터에서 공연 중인 뮤지컬 '고스트' 오후 2시 공연이 시작 40분 만에 중단됐다. 제작사인 신시컴퍼니 측 관계자와 주연 배우 주원이 무대에 올라 관객들에게 직접 사과했다. 이날 공연은 지하철 신 이후 샘 위트(주원)가 강도를 뒤따라가는 장면을 마지막으로 중단됐다.

이후 "무대 장치에 알 수 없는 에러가 발생됐다"면서 "잠시만 기다려 달라"고 안내방송을 내보냈다. 10분 후엔 공연이 재개될 예정이었으나, 무대장치 복구가 빠르게 진행되지 못하면서 중단 사태를 맞게 됐다. 결국 제작사 관계자와 주원이 직접 무대로 올라와 사과의 뜻을 전했다.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2020 뮤지컬 '고스트' 공연 장면 [사진=신시컴퍼니] 2020.10.16 jyyang@newspim.com

주원은 "세트가 복잡한데, 어떻게 라인이 터지는 바람에 중단이 됐다"면서 당황스러워했다. 이어 "배우들도 너무 죄송한 마음에 지금 다 안절부절못하고 있다. 정말 죄송하다"고 말했다.

'고스트' 측은 "유료관객은 110% 환불, 초대 관객은 초대권 제공, 현장에 온 모든 관객에게 차비 2만원 지원을 골자로한 보상을 진행한다"고 알렸다. 현장에서 관객들은 매표소를 방문해 티켓을 회수하고, 환불 받을 계좌번호를 남긴 뒤 공연장을 떠났다. 이같은 절차를 거치지 않은 관객들은 19일부터 별도로 연락을 통해 환불 조치를 진행한다. 다행히 이날 2회 공연인 오후 6시30분 회차는 정상 진행됐다.

◆ 최첨단 무대 운용의 어려움…'안전' '무사고'로 장기공연 이끌까

'고스트'는 무대 위에서 마치 마법같은 효과와 무대전환으로 관객들의 호평을 받아왔다. 신시 측은 "복잡한 무대 매커니즘의 전환 시스템의 케이블 장치에 문제가 생겼다. 복구 시간을 체크해보니 1시간 이상 소요될 것으로 예상돼 관객분들께 양해를 구할 수밖에 없었다"고 설명했다. 아름다운 이야기와 넘버의 힘도 있지만, '고스트'의 매력을 극대화하는 특별한 무대 장치를 선보이는 과정에서 돌발적으로 생긴 일이었다.

특히 이 점 때문에 신시 측은 모든 스태프들이 공연 전 매일 3-4시간 이상 몰두해 점검을 거치고 있음을 강조했다. 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귀한 시간 내서 찾아와준 관객 여러분들께 불편을 끼쳐 대단히 죄송하다. 장기 공연을 진행하는 만큼 조금 더 주의깊게 살피고 신경쓸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2020 뮤지컬 '고스트' 공연 장면 [사진=신시컴퍼니] 2020.10.19 jyyang@newspim.com

다행히 이번 사고에는 배우 등 안전상의 문제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사람이 아닌 기계가 하는 무대장치 작동의 문제로, 공연중단 사태가 안전사고로 이어질 위험은 없었다는 게 신시 측의 설명이다. 당연히 관련 매뉴얼도 갖춰 운영하고 있다. 공연 중 문제가 생길 경우, 무대장치의 경우 무대팀이 빠르게 원인을 파악하고 복구에 걸리는 시간을 판단, 정상 진행할지 여부를 관객에게 알리고 조치하게 된다. 배우에게 문제가 생길 경우엔 스윙, 커버 등 대체 배우가 무대에 오르게끔 갖춰져 있다. 해외 뮤지컬 업계와는 달리 관객에게는 소비자보호원 기준에 따른 보상 방안도 마련하고 있다. 

'고스트'는 영화 '사랑과 영혼'을 원작으로 죽음을 초월한 두 남녀의 아름다운 로맨스를 마술적 효과를 활용한 최첨단 무대에 구현하며 호평 속 순항 중이다. 2013년 국내에서 초연을 올린 뒤 7년 만에 재연으로 돌아왔다. 주원, 김우형, 김진욱, 아이비, 박지연, 최정원, 박준면 등이 출연 중이며 오는 3월 14일까지 디큐브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jyya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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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스테이지] 즌·오아 첫 도전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하는 싱어송라이터 경연 대회 '히든 스테이지'에 즌(zn)과 오아(OHAH)가 본선 무대를 펼친다. '히든 스테이지' 운영사무국은 매주 금요일 2팀씩 10주에 걸쳐 총 20팀의 영상을 순차적으로 공개한다. 31일 뉴스핌의 유튜브 채널 '뉴스핌TV'를 통해 즌은 '꼭 작별 인사인 것처럼'을, 오아는 '빛날 테니까'를 선보인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히든 스테이지' 본선 진출자 즌(zn, 위)과 오아(OHAH, 아래). 2026.07.30 alice09@newspim.com 먼저 오아는 '히든 스테이지' 지원 동기에 대해 "어릴 때부터 음악을 통해 많은 용기와 긍정 에너지를 선물 받아왔다. 이제는 저 역시 누군가에게 그런 마음을 전하는 아티스트가 되고 싶다는 꿈을 가지고 음악을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히든 스테이지'는 제 음악과 이야기를 더 많은 사람들에게 들려줄 수 있는 기회라고 느껴 지원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오아가 선보인 '빛날 테니까'는 현실의 차가움과 불확실성 속에서도 스스로를 믿고 나아가자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그는 "빛을 잃은 것 같은 순간조차 결국 더 강하게 반짝이기 위한 과정임을 노래하며, 청춘의 불안과 희망을 동시에 담아낸 곡"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이 곡은 제가 세상에 보내는 응원이자, 지금을 견디고 있는 모든 이들에게 건네는 약속"이라고 소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히든 스테이지' 본선 진출자 오아. 2026.07.30 alice09@newspim.com 오아는 '히든 스테이지'를 통해 강렬한 포부를 던졌다. 그는 "열정과 꿈, 그리고 자유의 상징인 록페스티벌 무대에 섭외 0순위가 되는 것이 꿈"이라고 밝혔다. 또 "그리고 삶을 마무리하는 날까지 힘이 닿는 한 계속 무대에 서서 노래하고 싶다"라며 "제가 가진 긍정적인 에너지를 음악에 담아 더 많은 사람들에게 전하고, 제 노래를 듣는 순간만큼은 마음껏 웃고 행복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즌은 이번 오디션을 통해 첫 도전에 나섰다. 즈은은 "대학 재학 내내 졸업 후 취업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막상 졸업하고 나니, 앞으로 제 음악을 할 기회가 없을 수도 있단 생각에 슬퍼졌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간 입밖으로 말해왔던 내 목표는 어쩌면 실패를 두려워하는 방어적인 마음에 말했던 진짜 제 목표가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라며 "더 늦기 전에 도전해보고 싶어졌고, '히든 스테이지'는 제 첫 도전"이라고 강조했다. 즌은 본선에서 자작곡 '꼭 작별 인사인 것처럼'을 선곡했으며, 이 곡은 그의 첫 자작곡이기도 하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히든 스테이지' 본선 진출자 즌. 2026.07.30 alice09@newspim.com 즌은 "이 곡을 쓸 당시 유독 사람이 어려웠던 20대 초반이었다. '사랑해'라는 말이 꼭 작별 인사라도 되는 듯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은 다 나를 떠나는 것 같았다. 이 곡은 혼자 남겨진 채 중얼거리는 혼잣말 같은 노래"라고 설명했다. 다채로운 장르를 선보이고 있는 '히든 스테이지'의 본선 진출 20팀은 여성 솔로 11명, 남성 솔로 5명, 남성 팀 2팀, 혼성 팀 2팀이다. 여성 참가자로는 보리, 김나라, 박희수, 혼즈, 변미리, 오아, 신직선, 도이주, 마린, 채수빈, 박지은 등 11명이 이름을 올렸다. 남성 개인 부문에서는 정상호(활동명 정점)·최혁준(심각한 개구리), 윤준, 윤태경, 정다운이 본선에 올랐다. 팀 부문에는 남성 팀 구구, 블낫블과 혼성 팀 김은찬밴드와 채비가 참가한다. 이 중 신직선은 제2회 본선 경험을 가진 재도전자이며, 혼성팀 채비 역시 제3회 본선 출신으로 주목받고 있다. '히든 스테이지'의 마지막 영상은 오는 8월 28일 업로드된다. 9월 10일부터 14일까지 심사위원단 2차 본선 심사가 진행되고, 9월 25일 결승 진출 톱10이 발표된다. 시상 규모는 총 1200만 원이다.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인 대상(500만 원)을 비롯해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 최우수상(300만 원)·우수상(200만 원)·루키상(200만 원) 등이 수여된다. alice09@newspim.com 2026-07-31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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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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