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재계·경영

속보

더보기

무역협회 "EU, 온실가스 감축 노력...우리 기업들 기회"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EU, 혁신펀드 설립해 100억 유로 투입…사업비 최대 60% 지원
탄소배출 절감 기술 가진 우리 기업들 기회의 장

[서울=뉴스핌] 구윤모 기자 = 유럽연합(EU)이 온실가스 감축기술의 사업화·상용화를 촉진하기 위해 혁신펀드를 신설하고 비(非)EU 기업에게도 펀드 참여를 개방한다. 탄소배출 절감 기술을 보유한 우리 기업들에게 EU 진출의 기회가 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한국무역협회 브뤼셀지부는 20일 '글로벌 그린딜 시대, EU 혁신펀드와 우리 기업 활용방안'을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EU 집행위는 혁신펀드(Innovation fund)를 설립하고 온실가스 감축기술 사업화에 2030년까지 10년간 약 100억 유로를 지원할 계획이다. 펀드 기금은 EU 탄소배출권 거래 수익에서 출자된다.

보고서는 "혁신펀드는 파리기후변화협정 및 2050년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중요 이행수단이자 글로벌 온실가스 감축기술 시장에서 EU의 주도권 확보를 위한 전략적인 투자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혁신펀드 지원대상은 EU 기업과의 조인트 벤처 또는 EU 법인 설립 등의 형태로 EU 내 사업운영을 하면 비EU 회원국 기업이라도 지원이 가능하다. 모집은 2020년부터 2030년까지 매년 진행하며 최종 선정기업에게는 사업비의 최대 60%까지 지원한다.

지원대상 선정은 EU 집행위 산하 유럽 혁신네트워크 운영기관(INEA)에서 온실가스 배출 감소, 혁신수준, 프로젝트 성숙도, 프로젝트 확장성, 비용효율 등 5가지 평가기준에 의거해 선정한다. 탈락자에게는 탈락 이유에 대한 피드백을 제공하며 신청서 내용을 보강한 뒤 재지원도 가능하다.

또 혁신펀드 지원금은 회원국 보조금, 호라이즌 유럽 등 기존 EU의 펀딩 프로그램과 중복 수령이 가능해 기업의 금융조달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보고서는 "시멘트, 철강, 에너지 저장장치 및 신재생에너지 분야가 우리 기업에 유리할 것"이라며 "온실가스 감축기술 국제 인증을 획득한 시멘트 생산 실증 기술과 친환경적이라는 평가를 받는 철스크랩을 원료로 한 형강·철근 생산 기술을 가진 경우 혁신펀드 지원대상과 지원분야 자격을 모두 충족하므로 도전해볼만 하다"고 조언했다.

무역협회 브뤼셀지부 강노경 대리는 "혁신펀드는 비EU 회원국의 EU 내 프로젝트도 지원하므로 혁신적인 기술을 보유한 우리 기업의 EU 진출에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사업비의 40%는 자체적으로 조달해야 하므로 EU 진출 시 컨소시엄을 구성해 운영 및 재무 리스크를 분산시킬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iamkym@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지지율 69% 고공행진 [NBS]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역대 최고치인 69%를 다시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3일 나왔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20∼22일 만 18세 이상 1005명을 대상으로 진행해 이날 공개한 전국지표조사(NBS)에서 이 대통령의 국정운영을 긍정 평가한 응답 비율은 직전 조사인 2주 전과 같은 69%로 집계됐다. [성남=뉴스핌] 정일구 기자 = 5박 6일간의 일정으로 인도와 베트남을 국빈 방문하는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19일 오전 경기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공군 1호기에 올라 인사하고 있다. 2026.04.19 mironj19@newspim.com 격주 단위로 발표되는 해당 여론조사에서 이 대통령 지지율은 3월 4주 이후 3연속 동률이다. 부정평가는 직전 조사보다 1%포인트(p) 하락한 21%로 나타났다. '모른다'거나 응답하지 않은 비율은 9%였다. 정당별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은 1%p 오른 48%, 국민의힘은 3%p 떨어진 15%를 각각 기록했다. 양당 격차는 33%로 벌어졌다. 이로써 국민의힘은 2020년 9월 창당한 이래 역대 최저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개혁신당과 조국혁신당, 진보당이 모두 2%를 기록했고, '지지하는 정당이 없다'·'모른다'고 답하거나 무응답한 비율은 29%였다. NBS 조사는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 면접으로 이뤄졌다.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응답률은 17.7%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pcjay@newspim.com 2026-04-23 12:15
사진
정부, 오늘 석유 최고가격 4차고시 [세종=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정부가 23일 석유 최고가격 4차 고시(24일 시행)를 발표한다. 최근 2주간 국제유가가 하락해 인하요인이 발생했지만, 기존에 누적된 인상요인이 있어 큰 폭의 조정은 어려운 상황이다. 특히 22일(현지시간) 파키스탄에서 추진됐던 미국-이란의 '종전 협상'이 무산되면서 불확실성이 가중되는 모습이다. 23일 산업통상부에 따르면, 정부는 이날 저녁 석유 최고가격 4차 고시를 발표할 예정이다. 현재 적용되고 있는 3차 고시는 리터당 휘발유 1934원, 경유 1923원, 등유 1530원이다. 인상요인이 있었지만 정부는 민생 안정을 감안해 고심 끝에 동결했다(그래프 참고). 지난 2주간은 국제유가가 하락하면서 원가 부담이 줄어든 상황이다. 하지만 3차 고시 때 인상요인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 상황이어서 큰 폭의 인하는 어려운 상황이다. 하지만 당정 간에도 현재 석유시장에 대한 시각차가 있어 최종 결정까지 진통이 예상된다. 실제로 당정은 지난 22일 저녁 고위당정협의회를 열고 제4차 석유 최고가격을 논의했지만 결론을 내지 못했다. 강준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고위당정협의회 결과 브리핑에서 "4차 석유 최고가격은 시장 영향, 국제유가, 국민 부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할 것"이라며 "동결이냐 추가냐에 대해 결론을 내리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석유업계에서는 소폭의 조정이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서민들의 삶과 직결되는 경유는 최고가격 인하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화물차 운전기사나 택배기사, 자영업자, 농어민 등 생계형 수요자들이 주로 경유를 이용하기 때문이다. 정부 관계자는 "최근 2주간 인하요인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기존(3차 고시)에 반영하지 못한 인상요인도 있다"면서 "국민 부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dream@newspim.com 2026-04-23 05:3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